(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내년 공무원 면접시험부터 응시자의 ‘소통·헌신·창의’ 능력을 묻는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공무원 면접시험 평정 요소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영역이다. 이에 맞춰 세부 평가역량 및 평가 행동 지표, 과제와 질문 등을 개정한다. 또한, 시험실시 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평정 요소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공무원 면접시험에서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예의·품행 및 성실성’ 등이 평가 요소였다. 수험생이 인사혁신처에 등록한 각종 영어능력 시험 점수를 공무원 시험 외에도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채용시험 등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6급 이하 채용시험 가산점 자격증에는 ‘나무의사’ 자격증이 추가된다. 나무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진료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수의사 등 자격증 소지자를 경력채용할 때 부처 장관이 경력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인연금 수급자도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날 ‘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10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8, 17, 30, 40,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35억7천9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8명으로 각 4천25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235명으로 12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9천80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2만8천98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40년지기 친구의 신용카드를 빌려 수억원을 쓰고 일부를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친구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해놓고 결제 대금을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기소된 김모(67)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친구 양모 씨로부터 "교통카드로 사용하고 결제 대금도 문제없이 지급하겠다"며 신용카드 2개를 받아 2016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 생활비로 총 8억4천824만원을 쓴 뒤 3천761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일정한 수입이 없어 이용대금을 정상적으로 변제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며 "친분을 이용해 돈을 편취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은 유리하게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본지 이상현 기자가 19일 오후 4시 프레스텐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경제보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신협에 따르면, 수소에너지 전환의 주요 목적인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 문제를 부각 취재해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인 에너지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이상현 기자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7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7, 9, 33, 36,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15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6억7천26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4천66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09명으로 12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8천52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1만7천204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14일 보호원에서 인터넷신문의 저작권 보호 환경 조성 및 인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이 AI 학습에 사용된 뉴스와 같은 저작물의 출처 표시를 의무로 하는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2천여 개의 언론사가 속한 뉴스미디어연합(NMA)이 ‘AI 원칙’ 성명서에서 뉴스 저작권 보호를 강조하는 등 세계적으로 뉴스 저작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인신협과 보호원이 힘을 합쳐 인터넷신문 저작권의 보호와 함께 올바른 저작권 보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작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저작권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세미나·협의체 추진 ▲인터넷 언론 저작권 관련 고충 상담 및 저작권 보호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뉴스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 개최, 기자 및 언론사 등을 상대로 저작권 보호 법률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인터넷신문 저작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정복영 이사장이 지난 7일 탄소중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이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내용을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했다. 챌린지는 콘텐츠를 SNS채널에 게재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했다. 정 이사장은 환경부 은준기 노조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대한LPG협회의 이호중 회장을 지정했다. 정 이사장은 “1회용컵의 자원순환과 사용 감축을 위해 세종시,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1회용컵 보증금제를 통해 반납된 컵은 새로운 컵, 화장지 등으로 재활용 된다"며 “1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해 자원순환 및 1회용컵 사용 감축 기여와 컵 보증금제 확산을 위해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 컵에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1회용컵의 감축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7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23, 24, 35, 44,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8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28억9천63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60명으로 각 2천71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50명으로 15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천52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6만7천24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5일 오전 7시30분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현대홈타운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불은 크게 번지지 않은 상태에서 5분 내 출동한 소방서의 긴급 진화로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총 5,536명이 최종 합격했다. 4일 인사혁신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일반 채용으로 행정직군 4,885명, 기술직군 651명, 장애인 구분모집에 146명(행정 134명·기술 12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40명(행정 124명·기술 16명)으로 총 5,53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2,766명, 남성은 2,770명으로 남녀 합격자 비율이 절반씩을 차지했고, 합격자 평균연령은 29.4세로 작년(29.0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2.0%(3,430명)로 가장 많았다. 30∼39세는 31.7%(1,753명), 40∼49세는 5.4%(299명), 50세 이상은 0.8%(48명)를 차지했다. 18∼19세 합격자도 6명 나왔다. 남녀 중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교육행정, 관세, 일반기계 등 13개 모집 단위에서 남성 40명과 여성 32명이 각각 추가 합격했다고 인사혁신처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