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10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다링(Daring) 안심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는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범죄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응원하고 이들의 보호와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2014년 시작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7일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총 30개 역의 역명병기 유상 판매를 입찰에 부친다고 밝혔다. 역명병기란 '명동(우리금융타운)'처럼 지하철역의 기존 역명에 기업명 등을 추가로 붙이는 것을 말하며, 출입구와 승강장 역명판, 노선도, 전동차 안내방송 등 10곳에 표출된다. 이번 입찰에 올라온 역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1호선 종각역, 2·6호선 합정역 등 18곳과 새로 입찰 대상이 된 2호선 강남·성수역 등 12곳이다. 공사는 매년 전국 지하철역 수송 인원 1위를 기록하는 강남역을 비롯해 젊은 인파와 해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성수·신사역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입찰은 온비드 홈페이지(onbid.co.kr)에서 2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려는 기업이나 기관은 대상 역에서 1㎞ 이내(시내 기준. 시외는 2㎞ 이내)에 있어야 한다. 낙찰받은 곳은 향후 3년 동안 원하는 기관명을 부역명으로 표기할 수 있으며 재입찰 없이 3년 연장도 가능하다. 입찰 후 역명병기 유상판매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낙찰된다고 서울교통공사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107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6, 14, 22, 30,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8억5천91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3명으로 각 6천88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38명으로 14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2천75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5만3천98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6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10, 18, 22, 28, 3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8억6천32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5천50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6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6천33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1만9천527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3일 최근 네이버·카카오 양대 포털이 일방적으로 2023년 뉴스제휴평가 일정을 무기한 중단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의 조속한 가동을 촉구했다. 인신협은 성명서를 통해, 뉴스 소비의 상당 부분이 포털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국내 언론 환경하에서 제평위 심사 중단은 정확하고 신속한 뉴스를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언론 매체의 신규 진입을 막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포털을 통한 뉴스 공급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인터넷뉴스 매체에 소속된 기자는 1년에 한 번뿐인 심사 기회마저 박탈당하게 된다."며 "동시에 더 많은 뉴스를 접해야 할 국민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인터넷신문협회는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양대 포털은 즉각 제평위 심사 재개를 위한 일정을 공개하고 올해 심사를 준비해온 매체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를 촉구했다. 또한 정부도 국내 포털이나 제평위 규제만 외치기보다, 공론의 장을 회복하고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북돋우는 방안을 언론계와 함께 강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창한 요구사항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6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7, 19, 26, 33,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3억6천39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7명으로 각 4천96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14명으로 13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8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8만427명이다. (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나단(Nathan) 작가) 子曰; “視其所以, 觀其所由, 察其所安, 人焉廋哉? 人焉廋哉?” 자왈; 시기소이, 관기소유, 찰기소안, 인언수재? 인언수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는 일을 보고, 이유를 관찰하며, 편안하게 여기는 것을 살핀다면, 사람이 어찌 숨기겠는가? 사람이 어찌 숨기겠는가?” - 위정爲政 2.10 공자는 사람을 평가하는 측면에서 시視, 관觀, 찰察을 중요시했습니다. 모두 잘 지켜보고 살핀다는 의미입니다. ‘시 → 관 → 찰’로 가면서 그 깊이는 더 해갑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시’는 ‘See’, ‘관’은 ‘Watch’, ‘찰’은 ‘Understand’입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왜냐하면 사회생활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관계를 잘 형성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상대방을 잘 이해해야겠죠. 단계별로 살펴보시죠. 먼저 ‘시視’입니다. 이는 그 사람이 현재 무엇을 하는지(능력과 업적) 지켜보는 것입니다. 사회에서는 상급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항목입니다. 고과를 평가할 때도 가장 많이 적용하는 기준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업적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객관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 폭을 당초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17일 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시와 코레일 등 지하철 관계기관 사이의 요금 인상 관련 협의에서 지하철 요금을 올해 하반기 150원만 일단 올리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이날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경 시의원의 질의에 "4월에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의 이유로 미뤄졌다"며 "이를 분리해 올해 하반기 150원을 인상할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초 서울시는 하반기 중 300원을 한 번에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레일이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 중 150원을 먼저 올리고 나머지 150원은 추후 인상 시점을 다시 조율하자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 정부 입장으로 해석된다. 최근 전기, 가스요금을 인상한 터라 지하철 요금까지 큰 폭으로 올리면 서민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농업협동조합 관계법령과 실무 사례를 두루 담은 ‘농업협동조합법’이 출간됐다. 협동조합은 금융소비자이자 조합원을 위한 상호금융 내지 호혜금융으로 특히 농협은 농민과 축산인들에게 필수와도 같은 곳이다. 이번에 발간된 ‘농업협동조합법’은 농업협동조합과 감독당국, 기업관계자, 연구자와 법률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으로 법조문 순서 대신 기능별로 법률과 시행령, 시행규칙,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상호금융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상 주요 내용을 두루 담았다. 또한 대법원 판례만이 아니라 하급심 판례도 반영해 실제 법 적용이 어떻게 해석되는지에 대한 맥을 잡고 있다. 지역농업협동조합정관례, 지역축산업협동조합정관례, 품목별·업종별협동조합정관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정관, 수신업무방법서와 여신업무방법서,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등과 중앙회 감독규정, 조합원의 자격요건인 농업인의 확인 방법 및 기준,지도감사규정, 징계변상 업무처리준칙(예), 징계변상규정(예) 등 실무 측면에서 알아야 할 사항을 망라했다. 저자는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경제학을 전공한 변호사 출신의 금융전문 법학자다. 국내 유일의 금융법 이론서 전 4권 금융법 총론을 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는 제8대 회장에 최순모 전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출했다. 14일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는 재 제주호남향우회 회관에서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 전국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8대 회장에 최순모 전 대구ㆍ북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 최순모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광역시도 회장님들께서 만장일치로 추대해 준 이유는 전국호남향우회를 화합과 통합으로 하나 되는 단체로 우뚝 서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있다"면서 "전국 출향민들이 화합된 마음으로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크게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전국광역시도 호남향우회는 약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뿌리를 내려 향우회관 및 재정 문제가 안정되어 있다"면서 "하지만 전국광역시도 총연합회는 재정문제가 어려운게 당면한 현실이다"며 “전국광역시도 총연합회의 재정의 안정화와 친목과 화합에 역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국호남향우회 광역시도총연합회 회장단은 신임 최순모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