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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세무사회 정기총회...김한수 신임회장 취임

서인천세무서와 부가세 간담회 성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인천세무사회(회장 구현근)은 9일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김한수 세무사를 선출했다.

 

서인천세무사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인천세무서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한수 신임회장을 출석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회장으로는 최영두 간사가 선임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서인천세무사회는 서인천세무서와 함께 2019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중욱 서인천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금주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방세무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구현근 서인천지역세무사회장께서 4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신 것에도 감사하고, 신임회장을 맡으실 김한수 회장께서도 서인천세무사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동안 서인천세무서가 무탈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서인천 지역 세무사들의 가교역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인천세무서가 주차난 때문에 민원인들이 찾기에도 쉽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지만 현재 신청사 설계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2년 후면 청라지구에 새청사가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인천세무서는 납세자 수가 5만 5천명에서 6만명으로 늘었고 세수도 확장됐다. 앞으로 우량 사업자들이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이번 2019년 1기 부가세 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의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한 편리한 신고가 가능해졌다. 조기환급대상자와 영세사업자를 위한 세정지원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성실신고에 대한 세정지원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인천세무서 개인납세1과 김승호 1팀장이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관해 설명했다. 7월은 2019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로 신고대상자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성실납세 지원기관’으로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성실 신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업자의 업종별·유형별로 ‘신고 도움자료’를 다양하고 상세하게 발굴해 39개 항목을 4만2천명의 사업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 신고 도움자료는 홈택스의 ‘신고도움 서비스’에 수록해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내수부진과 구조조정, 자연재해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해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또 중소기업 등이 22일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환급금을 7월말까지 앞당겨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직전연도 매출액 10억 이하인 영세사업자가 22일까지 환급 신고하는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법정지급기한인 30일 이내 보다 10일 빨리 지급하기로 했다. 서인천세무서는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도움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구현근 회장은 “감사 7년, 회장 4년 등 11년 동안 서인천지역세무사회직을 수행하는 동안 묵묵히 지원해 준 조경배. 윤이곤, 정철우, 김기옥 고문에게 감사를 드리며, 간사와 재무를 맡은 최영두 세무사와 윤주현 세무사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라며 “해마다 추계체력단련대회에 참여해 준 많은 회원들에게도 큰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해 주신 것처럼 신임 회장단에게도 큰 힘을 실어주어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서인천지역세무사회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직원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위해 경인여대와의 산학연대를 통해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 직원 채용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시켜준 서인천지역세무사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그동안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인천지방세무시회장을 선출해 주어 감사드린다. 소통화 화합으로 품격있는 인천지방회를 만들어 달라는 회원의 기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공약으로 발표했던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한 교육장을 갖춘 인천지방세무사회 회관을 서인천세무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루원시티 인근에 마련, 회원 및 직원 교육 확대, 종사직원 교육문제 해결, 청년 및 원로 회원 애로사항 해결, 회직 구성 시 친소관계를 따지지 않고 지역적 안배와 청년 및 여성회원 배려한 인재 발굴로 적재적소 배치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후보가 제시했던 좋은 공약도 회무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회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불만사항, 회의 발전방안 등 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모든 회무를 집행하고 회원의 권익신장을 최우선에 두고 회원우선, 균형잡힌, 함께 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과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있는 인천세무사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가오는 8월 29일 회직자워크숍과 10월 10일과 11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가 개최된다. 며 서인천지역에서 참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에 대한 대처, 세무사의 소액 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인천세무사회는 재무를 맡은 윤주현 세무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한수 부회장을 회원 전원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으로 그동안 간사로 수고한 최영두 세무사, 총무 장현석 세무사, 재무 이순영 세무사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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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 “조세전문가의 원동력은 ‘경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송영관 세무사(세무법인 올림 부대표)는 세무대리업계에서 화제의 인물이다.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세무조사 등 집행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고 있지만, 송 세무사처럼 법을 만들고, 그 기준을 짜고, 나아가 납세자의 불복청구까지 ‘올라운더’로 활동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것은 전문성만으로 쌓을 수 있는 경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법은 그저 따라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국회는 법을 만들고, 국세청은 집행하며, 납세자는 따른다. 납세자는 그저 따를 뿐 관여할 여지는 적다. 송영관 세무법인 올림 부대표(이하 송 세무사)의 철학은 다르다. “세금의 원천은 국민의 동의입니다. 세금은 내기 싫은 것이지만, 공익을 위해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동의’를 하는 것이죠. 그것이 각자의 주장을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송 세무사는 한국 세금사(史)의 산증인과도 같다. 국내 세금체계와 집행체계가 본격적으로 틀을 잡기 시작한 1980년대, 그는 국세청에 들어와 세무공무원이 됐다. 매 순간이 역동의 시기였다. 1980년대 대대적인 공직기강정화, 1990년대 국세청 조직 통폐합, 2013년 김영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