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30 (일)

  • 흐림동두천 23.5℃
  • 구름많음강릉 25.0℃
  • 연무서울 24.3℃
  • 박무대전 22.5℃
  • 구름조금대구 25.8℃
  • 구름많음울산 25.3℃
  • 박무광주 22.8℃
  • 구름많음부산 24.0℃
  • 흐림고창 22.7℃
  • 박무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24.2℃
  • 흐림보은 22.0℃
  • 흐림금산 22.9℃
  • 흐림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5.7℃
  • 흐림거제 24.8℃
기상청 제공

정책

한은, 올해 첫 금통위…기준금리 1.75% 동결

미 금리인상 속도 조정 등으로 변동성 축소…성장률 전망 1.6%로 하향 조정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한은은 24일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기준금리를 현행 1.7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각각 1.6%와 1.4%로 하향 조정했다.

 

금통위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성장세는 다소 완만해지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정책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추가로 미·중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로 그 동안 확대됐던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축소됐다. 향후 세계경제는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정도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경제는 설비 및 건설투자의 조정이 이어졌으나 소비와 수출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대체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고용 상황은 지난해 말 취업자수 증가규모가 상당폭 축소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경제의 성장흐름은 지난해 10월 전망 경로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지출 확대 등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가 측면에서는 상승률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근원물가 상승률(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은 1%대 초반 수준을, 일반인 기대 물가상승률은 2%대 중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금통위는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초반 수준을 유지하다가 점차 높아져 올해 하반기 이후 1%대 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