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금)

  • 맑음동두천 30.9℃
  • 구름많음강릉 25.2℃
  • 맑음서울 33.7℃
  • 맑음대전 31.3℃
  • 구름많음대구 26.2℃
  • 구름조금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31.0℃
  • 구름조금부산 27.5℃
  • 구름많음고창 31.9℃
  • 흐림제주 28.0℃
  • 맑음강화 30.3℃
  • 구름조금보은 28.2℃
  • 맑음금산 29.3℃
  • 구름많음강진군 28.9℃
  • 구름조금경주시 26.1℃
  • 구름조금거제 27.8℃
기상청 제공

이리츠코크렙,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7~8일 양일간, 이랜드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주목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이랜드그룹 내 핵심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최대주주이자 앵커(Anchor)로 참여한 이리츠코크렙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리츠코크렙”)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7~8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리츠코크렙은 지난달 31일 증권신고서 효력발생과 동시에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중인 50여개 매장 중 매출액 기준 10권 내의 뉴코아아울렛 3개점(야탑점, 평촌점, 일산점)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공모부동산투자회사(REITs)다.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과의 최소 16년 장기 책임임대차계약에서 벌어들이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연 7% 내외의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리츠코크렙은 7~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12~15일 일반 청약을 진행해 이달 안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액은 4800~5200원, 총 공모금액은 약 800억원이며, 공모 후 시가총액은 약 3100억원이다.

 

이리츠코크렙 관계자는 “리츠는 재무제표상에는 감가상각이 반영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낮아 보이지만 일반회사와 달리 감가상각 초과 배당이 가능하다”며 “이리츠코크렙의 경우 5개 점포 임대료수입 410억에서 대출이자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225억이 배당될 예정이며 예상시가 총액이 약 3100억이므로 7% 배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이리츠코크렙을 소개하면 상품의 안정성과 높은 배당률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현저하게 개선된 그룹사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이리츠코크렙이 이번 수요예측에서 많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증삼살인을 방불케하는 의혹 ‘찌라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지방선거가 끝나고 경찰은 선거법 위반 관련하여 2000여건을 단속했다. 이번 선거의 특이점은 사전선거운동, 불법인쇄물배부, 금품제공 등 유형의 선거사범이 줄어든 가운데 가짜뉴스, 흑색선전 등 무형의 선거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전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경쟁당의 지지열세로 인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은 상대당으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전술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는 가운데 기울어진 판세를 기적같이 뒤엎기 위해서는 오로지 선거권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감정호소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상대방의 도덕윤리적인 치부를 흑색 선전하여 선거권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불륜, 부패, 비리 등을 드러내 혐오케 함으로써 표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큰 심리적 충격요법이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SNS와 스마트폰의 확산 등 기술적 발달환경은 이 흑색선전이 사실인양 둔갑하여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단 퍼진 흑색선전은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불문하고 남의 말 좋아하는 호사가들에 의해 그럴 듯하게 꾸며지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을
안택순 조세심판원장 “조세심판원, 억울한 납세자 위한 포청천 되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조세팀장, 박가람 기자) 조세심판원은 행정재판 전 억울한 납세자를 구제하는 기관이다. 동시에 과세관청이 정당하게 과세권을 행사하는지도 살핀다. 심판관은 법관처럼 검은 법복을 입지 않는다. 그러나 법관 못지않은 공정함과 법에 대한 헌신으로 사건의 단어 하나하나를 짚어낸다. 안택순 원장은 지난 4월 2일 조세심판원의 일곱 번째 원장으로 취임했다. 억울한 납세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그는 공정한 심판을 위해 경청과 겸손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숨결마저 텁텁한 푹 찌는 한 여름날, 서류 더미 속에서 작은 틈 하나 없는지 꼼꼼히 살피던 안택순 조세심판원장을 만났다. 기자를 보자 금방 따뜻한 표정을 맞으며 악수를 청하는 그의 손에선 세월의 단단함이 묻어났다. 국가 대표 공무원이란 자부심 탓인지 머리 매무새부터 옷차림까지 일목요연하다 싶을 정도로 단정했다. 그는 행시 32회로 공무원이 된 후 정부에서 업무가 가장 많기로 유명한 기획재정부에서 반평생을 보냈다. 맡는 일이 엄중하다 보니 빈틈 하나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조세심판원을 소개하는 그의 어조는 평온하면서도 이웃처럼 친근했다. “조세심판원은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