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정세무서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지역에 이바지한 인사들을 초청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서(서장 나성길)는 5일 오전 10시 3층 대강당에서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 및 가족, 세정협의회 회장(손태호), 금정세무사회 회장(조기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정계조), 금정회 부회장(도종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삼정기업 박정오 회장이 일일명예서장, 바른이치과의원 박미정 대표가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위촉해 세정 현장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모범납세자(16명), 세정협조자(7명), 유공공무원(2명)이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대통령 표창에 주식회사 기원(대표 정장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드림콘(대표 김영규), 해운약품(대표 김동원) △국세청장 표창에 동명정밀(대표 서창화), 우성단열산업(대표 여희진)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에 고려자동화(대표 김민수), 두진실업(대표 최두식), 신흥밸브공업(대표 윤석환), 신신전력(대표 이미정), 한국전기시스템(대표 심국섭) △금정세무서장 표창에 세진여객(대표 강효중), 광림산업(대표 박종원), 키즈현치과(대표 김경덕), 팩토리디포(대표 김나현), 내일회계법인(세무사 김대일), 세무회계반석(세무사 안병기)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금정서는 원천징수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로 MG웅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 금정구청 총무과(조지원), 기장군청 행정지원과(장정화), 부산대학교 재무과(김수임), 양산시 행정과(박진태) 등 세정협조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정서는 행사 후 수상자를 위한 다과회를 마련해 성실납세에 감사드리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상소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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