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정옥량(전 KBS 기자·향년73세) ▲ 별세 : 2024년 5월 5일 오후 9시38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8일 오전 6시20분 ▲ 전화 : 02-2258-591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5천t(톤) 사들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생산과 공급을 안정화하고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량을 늘려 왔다. 2020년 853t, 2021년 8천401t, 2022년 1만6천561t, 지난해 1만8천892t을 수매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매입량보다 약 6천t 많은 2만5천t을 사들이기로 했다. 매입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금강, 새금강, 백강 등 세 개 품종이고, 매입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올해부터는 정부 수매에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돼 매입 가격이 용도별, 등급별로 나뉜다. 수요가 많으나 재배가 까다로운 제빵용 품종(금강·백강) 1등급의 매입 가격은 40㎏에 4만원이고, 제면용 품종(새금강) 1등급은 3만9천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 법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와 전담 인력 등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정보보호 공시 대상 기업 662곳을 6일 발표했다.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은 회선 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가 소폭 증가했고, 사업 분야(IDC·상급종합병원·IaaS), 매출액(3천억원 이상), 이용자 수(100만명 이상) 기준별 대상 기업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상세한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www.msit.go.kr), 전자공시시스템(isds.kisa.or.kr, 이하 공시 종합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업 중 스스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오는 13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전자우편(isds@kisa.or.kr)으로 내면 이의신청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과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30일까지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isds.kisa.or.kr)로 제출해야 하며, 공시 의무를 위반해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자율적으
▲ 고인 : 강근희(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전 대한산업안전협회 부회장)씨 ▲ 별세 : 2024년 5월 5일 오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8일 오전 9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설비 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루마니아 발주사인 원자력공사(SNN)는 올해 안에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뤄진 이번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이 사업공정 리스크를 해소하고, 본 계약 체결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한수원은 판단하고 있다.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해 압력관 등의 주요 설비를 교체하고 인프라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발주사인 루마니아 SNN과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루마니아 간 원자력산업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경기도 여주 술아원 양조장의 명주인 해마(海馬)주가 국세청 협력으로 해외 수출길을 뚫는다. 해마주는 자양강장에 좋다고 입소문이 난 술로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 국내에도 주류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대단히 유명한 술이다. 해마는 양식이 어려워 대부분 자연산에 의존하다 보니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고가다. 그 귀한 해마로 술을 담글 때는 각종 귀한 약재와 질 좋은 재료를 넣어 가치를 높인다. 때문에 제대로 만든 해마주는 최고급 명주로 인정받는다. 그런 만큼 해마주가 양산됐다는 소식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경기도 여주 술아원 양조장에서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했다는 깜짝 놀랄 사실이 알려졌다. 해마주(가칭)는 여주지역에서 재배한 쌀, 고구마로 빚은 곡주를 베이스로, 여주산 바질과 제주산 양식 해마로 풍미를 담았다. 제주 해마는 2017년 양식을 시작해 식용 해마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상태. 처음부터 동아시아 진출을 겨냥한 술아원 해마주는 핵심 원료 중 하나가 해마이기에 술 이름에도 해마가 들어가야 홍보가 되고, 수출길 개척도 할 수 있다. 문제는 술아원이 여주 지역 특산주 제조업체로 등록돼 있다는 점이었다. 지역 특산주 제조업체는 지역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하는 '월간 롯데' 5월호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면세점과 롯데GRS, 세븐일레븐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최대 50% 할인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날은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온라인 면세점에서 5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7일에는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최종혜택가 8천원에 판매한다. 8일에는 세븐일레븐 맛장우 김밥을 1천500원에, 9일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7천원에, 10일에는 롯데렌터카 전기차 24시간 이용권을 990원에 각각 제공한다. 11일에는 롯데칠성 최대 30% 할인 쿠폰을 주고 12일 롯데GFR의 나이스클랍 최대 30% 할인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이달부터 '월간 롯데' 행사 기간을 기존 5일에서 7일로 늘리고, 매달 초에 정기적으로 행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패밀리데이 등 모든 계열사 행사를 '월간 롯데'로 통합해 롯데온 단독 상품과 혜택을
◇일시 : 2024년 5월 6일 ◇ 고위공무원단 승진 ▲ 수치모델링센터장 김동준 ◇ 3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조남산 ◇ 4급 전보 ▲ 기상서비스진흥국 기상서비스정책과장 박수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 부동산 대출 부실 등의 여파로 비은행 금융기관과 증권사 일부가 위험에 빠질 수 있으며, 금융기관 간 상호거래 증가 추세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외신의 진단이 나왔다. 6일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레나 쿽(Rena Kwok)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부동산 분야 스트레스가 시스템적 위험을 초래할 것인가' 제하 보고서에서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등을 인용해 이같이 평가했다. 주요 부문인 은행·보험사의 경우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크지 않고 손실 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비은행권의 부동산 대출 문제가 시스템적 위기로 비화할 가능성은 작지만,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금융 불안정이 발생할 경우 시스템적 위험을 피하기 위해 금융기관 간 상호거래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금융기관 간 상호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3천554조원 규모였다. 이 가운데 은행과 비은행권 간 상호거래가 1천236조원(34.8%), 비은행권 내 상호거래는 2천145조원(60.3%), 은행권 내 상호거래는 174조원(4.9%)이었다. 보고서는 한국 부동산 분야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오롱ENP(옛 코오롱플라스틱)는 지난 3일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용유해변을 찾아 폐플라스틱, 폐어구(어망),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코오롱ENP는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등 환경 관리를 수행하는 활동으로, 우리나라에는 2020년 도입됐다. 허 대표는 "앞으로 단순한 노력을 넘어 확고한 행동으로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