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대전시 중구 문창동에 소재한 ‘대전 빈첸시오의 집’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이날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백승보 조달청 차장과 함께 지역 결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관세청과 조달청 양 기관 봉사동호회 회원도 함께 참석해 봉사활동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구 차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아스케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아스케아'는 미스틱의 계승 클래스다. 지난 4월 26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돼 플레이어 관심을 모았다. 아스케아는 주무기 파권갑과 보조무기 호완장을 착용해 투혼을 담은 주먹을 내지른다. 쉴 새 없이 빠르게 연계되는 기술을 쏟아내며, 적의 공격을 반격할 때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스케아 주요 기술로는 ▲진공강타 ▲숨통 끊기 ▲태풍차기 등이 있다. 주무기 파권갑과 보조무기 호완장을 사용하며 적 공격을 반격할 때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아스케아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전 9시까지 사냥, 채집으로 '아스케아의 투혼'을 수집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전 9시까지는 순차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보상을 지급하는 '아스케아 출시 기념 릴레이 미션'도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서민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대상 고용, 심리상담(복지)까지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이 올해 상반기 내 확정될 예정이다. 7일 금융위원회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등을 거쳐 부처 간 협업과제로 선정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금융위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복합지원의 내용과 전달체계 등을 점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복합지원 제도를 마련한다. 복합지원 협업부처인 행정안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복지-복합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정안정부는 지역주민과 접점이 넓은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금융 및 고용 어려움을 겪는 복지 취약계층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 및 금융 연계를 강화해 나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예정)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인천 도심지역에서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대형공원이 조성되고 교통 호재까지 갖춰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오픈 후 지난 6일까지 총 2만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꾸준했던 만큼, 정당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지가 들어서면 주변 인프라도 변하고 인구도 증가해 지역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반도체 후공정 업체 에이티세미콘이 최근 세무조사를 받은 배경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에 대한 세무조사에 이른바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나섰기 때문이다. 세정당국은 세금 탈루 방법 및 규모로 보아 일반세무조사로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가 어렵다고 판단될 때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는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기업 대상 특별세무조사 전담부서로 알려져 있다. 7일 인터넷매체 ‘필드뉴스’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지난달 중순경 에이티세미콘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특별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에이티세미콘 본사 및 일부 사업장에 사전예고 없이 조사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시 필요한 HDD, USB,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 등을 일괄 예치했다. 특별세무조사는 ▲납세자가 세법에서 정하는 신고나 세금계산서 또는 계산서의 작성‧교부‧제출 등 납세협력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무자료거래 및 위장‧가공거래 등 거래내용이 사실과 다른 혐의가 있는 경우 ▲납세자에 대한 구체적인 탈세 제보가 있는 경우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민 대표 과일인 사과 배 등의 가격이 올해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 바나나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바나나는 연간 수입량이 33만톤에 달하는,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과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바나나의 지난 달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성장해 4년 10개월 만에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다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까지 갖췄기 때문인데, 게다가 사과 배 소매가격은 올해도 전년 동기대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바나나와, 망고 소매가격은 정부 수급 안정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1%와 17% 정도 내리는 등 국민과일의 자리를 대체하는 분위기다. 간식, 식사대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바나나는 최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는 것. 편의점 어디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바나나맛 우유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객까지 사로잡기도 했는데, 개인 카페를 시작으로 식품업계 전반에서 바나나를 활용한 디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제 22대 국회에서 지속해서 다뤄야 할 법안으로 간호법, 차별금지법, 일명 노란봉투법, 약칭 양곡관리법을 상위에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좌진들이 선택한 제 21대 국회의 주요 입법성과는 빈도순으로 일명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약칭 '스토킹방지법'이 상위를 차지했다.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련곤 이하 미래연구원)은 'Futures Brief' 미래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응답결과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연구원의 이같은 보고서의 결과는 2023년 연말 보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인식 설문조사에서 주관식으로 질문한 데에 대한 응답결과를 종합했다. 상위권에 포함된 법안들을 살펴보면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법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국민의 힘 소속 응답자들의 선호가 반영된 법안은 제22대 국회의 입법과제로 제시된 재정준칙법률안,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등이다. 내용 면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법률과 법률안들을 살펴보면 윤석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노동 관련 법률,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던 소수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 지역균형 및 개발 관련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페이가 올해 1분기 간신히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7일 카카오페이는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24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카카오페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1763억원이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확대에 따른 인원 증가로 인건비가 늘었고,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매출 증가에 따라 수수료와 서비스 비용이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각 사업의 손익구조와 성장 속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비용을 집행, 손익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자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점진적인 손익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부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CD·AMOLED 검사장비 및 도광판·확산판 제조업체인 HB테크놀러지[078150]는 7일 오후 3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1.6% 오른 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1.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HB테크놀러지의 2023년 매출액은 1116억으로 전년대비 -24.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21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하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HB테크놀러지 연간 실적 추이 HB테크놀러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7억원으로 2022년 95억원보다 82억원(86.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2%를 기록했다. HB테크놀러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95억원, 17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B테크놀러지 법인세 납부 추이
원양어업 및 수산식품 제조업체인 한성기업[003680]은 7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3.31%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성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성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늘어난 320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4.3%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9.7%(284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성기업 연간 실적 추이 한성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2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를 기록했다. 한성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성기업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