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더존비즈온이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새롭게 바뀐 연말정산’ 온라인 세미나를 22일 개최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새로운 연말정산 업무 프로세스가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세무회계사무소의 연말정산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내놓은 해법의 중심에는 직장인을 위한 무료앱 NAHAGO가 있다. 세무회계사무소의 WEHAGO T와 수임기업 직원용 NAHAGO를 직접 연결해 연말정산 업무의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핵심이다. 수임기업 직원 수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데, 직원은 초대 문자를 받고 NAHAGO 모바일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돼 절차도 간편하다. NAHAGO 앱에서 수임기업 직원이 간편인증만으로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PDF 자료를 보내면 세무회계사무소의 WEHAGO T에 자동 반영된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자료 취합의 번거로운 과정을 덜어낼 수 있어 업무처리 시간이 3분의 1로 단축된다. 시간에 쫓기며 부담이 가중됐던 연말정산 서류 수취 과정이 사라지고, 일일이 입력해야 했던 절차가 생략돼 시간 단축은 물론 오류까지 제거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柳在哲) 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류재철 사장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 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한 류재철 사장은 연구·개발(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생활가전 전문가다. 류 사장은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RAC)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하며 주요 가전 제품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갖췄으며, 2020년 부터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류 사장은 ‘생산자’ 관점이었던 품질 관리 체계를 ‘소비자’ 관점의 품질 관 리 체계로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제품 개발부터 판매, 서비스 단계까지 전 영역에서 품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성원들의 품질 인식 제고와 개선 활동에 힘써 왔다. LG전자는 이러한 고객 중심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오는 22일 11시 네오바즈가 개발한 신규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진·삼국무쌍 M(Dynasty Warriors M)’을 국내 및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오후 2시부터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진·삼국무쌍 M’은 국내 최초로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KOEI TECMO GAMES)의 원작 IP '진·삼국무쌍 8'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모바일 게임이다. ‘진삼국무쌍’의 대표 게임성인 화려한 액션이 모바일로 구현됐으며, 상황에 맞는 스킬 구성이 가능한 '전법 조합'과 영지를 경영할 수 있는 '본영'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추가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발전 부문 ‘상생경영 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해마다 사회의 발전과 평화의 실현을 위해 공헌한 인사를 전문 분야별로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분야별 후보자 300여 명을 추천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취임 이후 환경 및 사회 분야 등에서 폭넓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며 환경 보호와 지역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함 대표는 취임 이후로 줄곧 강조해온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중증장애인 직원 10명을 고용해온 바 있으며 추가로 고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전산업은 ESG 경영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소개 프로그램인 KBS 1TV 채널 ‘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문화 진흥원이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여가시간 확보, 여가시간 제도화, 조직문화 조성 등이 포함되며 임직원 평가까지 함께 진행된다. 문화진흥원은 지난 15일 2023년도 신규 입증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메타보라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 등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메타보라는 격주 놀금(출근하지 않는 금요일, 주4일 근무)제도와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1시간 30분) 등 여유로운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한 근무 제도를 시행 중이다. 또 업무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캠핑카 대여’와 상주 안마사의 스포츠마사지를 제공받는 ‘사이다룸’ 운영을 통해 회사 안팎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앞서 채권자의 동의를 받은 계획안을 토대로 회사는 강도 높은 자구책을 통해 재기를 모색할 길이 열렸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안병욱 이동식 나상훈 부장판사) 17일 채권자집회를 열고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채권자 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의 99.10%, 회생채권자의 73.19%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 법원의 최종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회생계획안에 대해 회생담보권자의 4분의 3(75%), 회생채권자의 3분의 2(67%)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재판부는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됐고,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43조 제1항에서 정한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해 12월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해 올해 2월 회생 개시 결정을 받았다. 사업 청산보다는 계속 이어갈 가치가 높다는 점이 인정된 것으로, 이번에 이어진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해 채무 변제를 포함한 채무 조정을 거쳐 본격적인 회생 절차로 나아가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은 허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16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탄소중립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산업‧발전 분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여를 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KT&G의 영주공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KT&G 영주공장은 2020년부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왔으며, 3년 동안 437toe(석유환산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KT&G는 ESP(에너지 절약기술 정보교류)사업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KT&G 영주공장은 2021년에는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환경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에 참여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KT&G 관계자는 "KT&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23 코리아 리더스 서밋(Korea Leaders Summit)’에 참여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국내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로서, 기업 지속가능성을 내재화 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해 ESG 전반을 아우르는 현안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한전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대응 전략과 방향성, ESG 최신 동향 등에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언을 청취함으로써 한전산업은 회사의 ESG 이행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는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세리머니에 참여하여 인권과 노동권 존중에 대한 이행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이 세리머니에 이어 한전산업은 ’24년에는 경영활동으로 인해 이해관계자 인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권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국가 경제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우수 중견기업 소개 프로그램인 KBS 1TV '2023 중견만리 –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찾아라!' 에 출연했다. 이번 2023 중견만리 출연 기업은 총 89개의 중견기업 중 기업의 성장 가능성, 공공성, 사회적 가치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제작진과 각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어 16개 중견기업이 선정됐다. 그 중 선정된 한전산업개발은 사회적 책무 및 지역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선두기업으로써 3화 ‘미래를 여는 기술, ESG로 선도한다’에 출연하게 됐다. 한전산업개발은 현재 전국 17개 화력·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환경설비 운전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석탄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시장의 약 77%를 점유함으로써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소개됐다. 특히, 1998년 국내 최초로 화력발전소 배연탈황설비 운전을 시작한 한전산업개발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부터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석탄회 정제공장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주목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메디트릭스와 손잡고 디지털치료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를 통해 우울증 인지행동 치료 등 질방예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메디트릭스(대표 전홍진)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및 웰니스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트릭스는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교원창업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우울증 인지행동 디지털치료기기와 웰니스기기 개발 등 2개 과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치료기기는 환자의 의학적 장애나 질병예방·관리·치료를 목적으로 의사 처방 등 치료적 개입이 가능한 SW 의료기기를 말한다. 기존 신약과 비교해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의료체계 효율성 향상과 의료비 절감 효과로 인해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 증가와 함께 최근 3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을 연동해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