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 직원들이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해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은 5일 본사 직원들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재난안전체험은 실제 재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체험훈련으로 실시됐으며, 체험분야는 크게 화재대비체험・자연재난체험・도시재난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실제 현장과 비슷한 훈련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재난대처법을 더욱 실감나게 배울 수 있었다”며 “금일 학습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재난대처법을 참석 못한 타 직원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월 말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종로구 부암동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업투(MIIX UPTOO)’를 출시했다. 믹스 업투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인 믹스는 ‘믹스’, ‘아이스 더블’, ‘아이스 뱅’ 등 총 11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 불편 해소 등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에는 3가지 흡연 모드와 ‘일시 정지’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추가적으로 접목되었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Classic Mode)’, 그리고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네이버는 5일 네이버 포함,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네이버페이 4개 법인의 모든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내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유관 경력 1년 미만이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발(Tech) 직군에서는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기술, 종합 역량 인터뷰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기획(Service & Business), 디자인(Design), 경영지원(Corporate) 직군은 제시된 과제에 대해 결과물을 완성해가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챌린지 전형'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초부터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비롯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 이수 후 각 법인 및 부서에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헌신으로 자유를 지킨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우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바다의 노래’는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서해수호 용사 55인을 추모하는 행사로, 바람과 달빛 등 바다를 주제로 한 김윤수 작가의 ‘표류’와 ‘파도’ 등 총 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인 ‘표류’는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한 작품으로, 경계가 없는 바다의 풍경을 통해 고요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작품인 ‘파도’는 흩어지는 파도의 순간을 포착해 형상화한 작품으로, 잊히거나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회상을 표현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바다의 노래’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수호 용사들을 기리고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 되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이 본격 노출의 계절에 앞서 자사 럭셔리 브랜드 선크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백화점에 입점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와 숨37°, 오휘, 빌리프의 선(Sun) 케어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선·쿠션 얼리버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 이번 행사는 3월 한달간 전국 백화점 매장(오프라인)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며 브랜드별로 1+1, 증량 기획,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먼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더후는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의 용량을 기존 대비 150% 늘린 75ml 대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공진향 진해윤 링클 선은 빈틈 없이 발리는 에센스 제형으로 주름과 영양, 탄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안티에이징 선 케어다. 더후는 3월 한달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같은 제품의 25ml 선과 ‘공진향 수연 폼 클렌징 50ml’ 2종으로 구성한 ‘선&클렌징 스페셜키트’(소비자가 4만2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이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3월 한달간 ‘마이크로액티브 선 세럼’(30ml)을 신규 고객에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기금을 쾌척하는가 하면 국화인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기념상품을 출시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행보를 잇달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스타벅스는 지난달 28일, 올해로 105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을 기념해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 유물은 총 7점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 ‘광복조국’(2016), ‘천하위공’(2020), ‘유지필성(2023)’, ‘지성감천(2023)’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 만해 한용운 선사의 ‘전대법륜’(2022) 등이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전달한 기금을 토대로 오는 광복절에 또 다른 독립문화유산 유물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일에는 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상품 3종도 선보였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LG전자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생활 편의를 돕고자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기부한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로봇청소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굿네이버스에 총 150대 전달된다.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은 청소하는 동안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청소 구역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할 수 있는 등 여러 편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기부되는 기기는 고객 체험 이벤트에 사용된 제품으로, 공장에 다시 입고돼 성능 검사와 필요 부품 교체를 거쳐 출고됐다. 제품을 폐기하는 대신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암사재활원을 먼저 찾아 로봇청소기를 전달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도 참석해 청소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좀 더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대기업에 이어 중소뷰티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적지만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남성화장품 시장 문을 잇따라 두드리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29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 화랑들이 화장을 한지 100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본격 화장을 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고, 이에 대한 젊은이들 인식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가 고착화하는 추세다. 약 4년 전인 지난 2020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2903명을 대상으로 ‘그루밍족 현황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0~30대 남성 5명 중 2명이 스스로를 그루밍족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20대 남성 43.3%, 30대 42%가 스스로를 그루밍족이라 답했다. 또한 이 조사에서 남성의 58.7%가 ‘기초화장품 외에 바르는 화장품이 있다’고 답한 가운데, 41.9%는 구체적인 제품으로 ‘피부톤 관리 제품(BB크림, CC크림)‘을 바른다고 답했다고 발표된 바 있다. 바야흐로 남성이 화장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예견한 것. 실제로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2020년 약 1조640억 원에서 20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지난해 올리브영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영 100억 클럽’에 입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티온은 2023년 올리브영 전 지점에 입점 되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이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진행했던 ‘스페셜 케어 프로모션’에 행사 브랜드로 꾸준히 선정되는 등 트러블케어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트러블을 10배 더 강력하게 진정시켜주는 세럼으로 소듐헤파린, 판테놀, 알란토인, 쑥잎추출물 등의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동아제약의 독자 성분 헤파린 RX 콤플렉스™(Heparin RX Complex™)가 46% 고함량 들어있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색 등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최대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에서도 파티온을 만나볼 수 있는데,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흔적 앰플, 트러블 크림, 토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넥슨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한정판 굿즈가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되고, 최근 3주간 자사 디저트 메뉴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싱글벙글하고 있다. 지난 21일과 23일 잇따라 관련 소식을 밝힌 것인데, 과연 이러한 낭보가 2017년 이후 해마다 펼치고 있는 사상 최대 매출 행진을 지속시킬 기폭제로 작용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매출은 2017년 1841억 원, 2018년 2005억, 2019년 2208억, 2021년 2434억, 2022년 2778억 원으로 해마다 우상향 행진을 지속중이다. 아직 2023년 매출 실적이 공시되지 않아 최대 매출 행진을 지속했을지에 궁금증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일, 회사 측에서 전해온 바에 따르면 먼저 ‘이디야커피X블루 아카이브 콜라보’는 출시 이전부터 주요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되며 기대감을 모은 바 있었는데, 20일 오전 10시부터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 한정판 굿즈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5종 세트’가 오픈과 동시에 주문 예약이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