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국내‧외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7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키우기 게임 장르의 주목할 만한 신작으로 소개됐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채널에서는 키우기 게임 특유의 손쉬운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및 일러스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내의 게임 리뷰 전문 채널들을 통해서도 게임 초반 안착을 위한 공략 팁들이 소개됐다. 특히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의 재미가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차별점으로 부각됐다. 태국 게임 전문 유튜버로 명성이 높은 'Shorty Bluejova'와 'ohBIGz' 채널에서도 게임에 대한 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태국 내 전문 유튜버들의 게임 소개가 이어지며 출시 이틀 만에 태국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도 거뒀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빠른 성장 쾌감과 핵앤슬래시 장르를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협력사들에 납품대금 2조1천447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개 협력사가 그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이 상여금을 포함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에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이 설 이전에 2차,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천766억원, 1조9천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사업장 곳곳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애경산업은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대금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원부자재 등을 공급하는 81개 협력사를 조기 지급 대상으로 선정해 애초 지급일보다 19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오뚜기는 29일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하도급 대금 약 113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위탁생산(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곳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하는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 4기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8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는 ▲ 저탄소 및 탄소 저감 ▲ 자원 순환 ▲ 환경 디지털전환(DT)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생태계 구축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 1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육성 패키지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SK이노베이션 및 9개 사업자회사는 참여 기업과 1년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 자문,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에그 1기를 통한 20개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으로 3기까지 환경 스타트업 51개사를 성공적으로 육성했다. 김용수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환경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그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프로스포츠인 북미프로풋볼(NFL) 주요 경기 중계방송에서 새 차를 선보이는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오는 28일 열리는 NFL 콘퍼런스 챔피언십 경기 TV 중계방송 중 '디 올 뉴 싼타페'를 홍보하는 60초 분량의 광고를 방영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이 모델을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벌이는 전국 단위 광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킹스(VIKINGS)'라는 제목의 이번 광고는 '디 올 뉴 싼타페'와 함께 주말을 정복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챔피언십 경기 이후에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다수의 방송, 라디오, 소셜·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에서 60초·30초·15초짜리 광고를 연중 노출할 예정이다. 15초 분량의 광고에서는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후면 적재 공간, 듀얼 무선 충전,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3열 좌석, 견인 기능 등을 강조한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NFL 최종 결승전 슈퍼볼 중계에서 3열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제28사단(사단장 박춘식 소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리 유재권 사장과 임직원은 혹한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튼튼히 수호하고자 최전방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올해까지 49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삼천리 유재권 사장은 “사시사철 엄중한 경계태세 유지에 힘쓰는 육군 제28사단 장병 여러분 덕택에 우리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와의 인연을 소중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시키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Clean Day’, 모든 임직원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펼치는 ‘자원봉사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내달 7∼15일 지급해야 하는 750억원을 내달 6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매년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 지급을 조기에 집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25일 '2024 미디어 쇼케이스' <The NEXT STAGE(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전략과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20년 이상 서비스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수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작3종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등이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는 미디어 쇼케이스 환영사를 통해 "컴투스는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산업의 개척자',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어왔다"라며 "올해 각 장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퍼블리싱 게임 3종으로 변화의 포문을 열고,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컴투스에 대한 수식어에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발전 및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전산업은 지난 24일(수) 충남도립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충남도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 사업처 견학 및 현장실습과 더불어 사업처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특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에 힘 쓸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한전산업개발은 친환경 사업을 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중견기업으로, 충청권에만 약 1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전문 인재의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적극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