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4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4, 15, 23,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으로 12억4천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0명으로 4천13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567명으로 11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7천15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6만2천593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구촌의 환경보존과 안전문제에 대한 큰 인식과 대응으로 항상 실천하고 노력해온 사람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외교부 등록) 이미자 이사장이 환경안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 7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매화홀)에서 인디포커스 주관, 환경안전포커스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환경부문 포럼 주제로는 ‘탄소중립과 산사태의 연관성’으로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최병성 소장이 발제하고 안전부문에는 ‘아픈지구 왜? 우리가 지키고 할 일’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안전포커스 김은해 발행인은 “행사를 진행한지 벌써 7년으로 이제 유치원의 딱지를 떼고 학교 가는 나이가 됐다”며 “ESG에서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가 ‘탄소중립’이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 또한 나부터 실천해야되는 것이며 특히 환경과 안전은 기업들이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한국기업평가원, 재난안전원, 글로벌에코넷, 초록별생명평화연구소, 인터넷언론인연대, 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 잠실역과 종각역에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모집한 결과, 18일부터 30일까지 6개의 자치단체와 함께 단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이하, ‘단비장터’)를 운영한다. 공사는 강원도, 남양주시, 영동군 등 6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단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단비장터’를 2호선 잠실역과 1호선 종각역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비 장터는 2020년도 직거래장터의 성과에 힘입어 2년 만에 재개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은 지역 농어민의 판매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비장터는 18일부터 30일까지 2호선 잠실역과 1호선 종각역에서 열린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건나물, 남양주시의 먹골배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에서 단비 장터가 진행되는 만큼 공사는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잠실역은 공실 상가 내부에, 종각역은 기둥 사이 유휴공간에 매대를 설치하여 승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나오고 있다. 차가워진 날씨에도 교문 밖 풍경은 따스하다. 서로 얼싸안는 부녀와 얼굴을 마주보고 울음을 터트리는 모자, 수능을 마친 누나에게 달려가는 막냇동생 등 그 모습은 제각각이다. 한 무리의 수험생들은 교문 밖으로 나오며 카메라를 보고 펄쩍 뛰어본다. 결과가 어떻든 수험생 모두가 수고한 하루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현장. 아이를 시험장으로 들여보내기 전, 부모들이 아이를 몇번이고 꼭 안으며 "잘 하고 와"라고 말한다. 도시락을 챙겨주는 엄마의 모습도 눈에 띈다. 수험생들은 수험장 입구에서 자신의 좌석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교실을 찾아 자리에 앉는다. 자리에 앉으니 더 떨리는지 두손 모아 기도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수능이 시작돼 문이 닫힌 교실 창 너머 수험생들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감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수도권 공공주택 22만7000호의 시세는 64조6000억원으로 취득 이후 2.4배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LH 공공주택 자산 현황 분석 결과' 기자회견에서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세워진 주택공기업이 적자사업을 강조하며 공급확대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H가 공공주택 자산현황을 비공개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경실련은 2017년 박주현 전 국회의원실을 통해 받은 2016년 말 기준 'LH 임대주택 자산보유현황'을 토대로 취득 당시 가격과 최근 시세(KB부동산 올해 9월 기준)을 비교해 조사를 진행했다. LH 공개자료에 따르면 LH는 수도권에만 총 268개 단지, 22만6869세대의 장기공공주택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득가액은 27조2000억원, 장부가액은 25조5000억원이다. 건물 취득가액은 14조1000억원(호당 0.6억)였으나 노후화 등이 반영된 감가상각 적용으로 장부가액은 1조7000억원 낮아져 12조4000억원(호당 5000만원)이다. 토지는 감가상각이 적용되지 않아 취득가와 장부가가 13조1000억원(호당 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일본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뱅크, 닛산자동차, 미우라공업 등 21개 일본 기업이 참가해 총 80여명의 한국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채용 직무는 정보처리, 프로그래밍, 시스템엔지니어링, 웹디자인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4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9, 11, 17, 1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5명으로 9억3천50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4천58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947명으로 9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7천53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2만869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행사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준다고 속여 고객 돈 수억 원을 가로챈 백화점 입점 업체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5월 경기 성남의 한 백화점에 입점한 가전 매장 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고객으로 알게 된 피해자 B씨에게 "가전제품 행사상품을 싼 가격에 미리 사뒀다가 일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방법으로 투자금의 10% 이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700만원을 송금받는 등 2020년 7월까지 195차례에 걸쳐 21억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가전 매장 매출을 늘리도록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매출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B씨 남편 명의의 신용카드를 받아내 2018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79차례에 거쳐 5억원 상당을 결제하기도 했다. A씨는 당시 다른 투자자들로부터도 거액을 투자받아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A씨의 돈을 인터넷 도박과 생활자금, 채무 돌려막기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23억원은 변제했으나, 여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의 애기단풍이 마지막 자태를 뽑내며 향락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순창군 동계농협 독자는 강천산 단풍은 금성산성 북바위에서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최근에는 강천산 전체가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전해왔다. 병풍폭포와 송음암 단풍, 구장군폭포 앞의 단풍은 이미 절정이며, 강천산 계곡과 강천사, 현수교 단풍이 한폭의 그림과 같다. 8km에 이르는 강천산 계곡 중 병풍폭포에서 구장군폭포 사이 계곡에 위치한 왕복 5km의 맨발 산책로와 목재 데크 산림욕장을 따라 오색단풍길이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강천산은 사시사철 계곡 물이 마르지 않아 단풍 색깔이 고운 산으로 유명하다. 향락객들은 수채화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황홀한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강천산을 찾는다고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