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104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4, 15, 19, 21,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9천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6천436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699명으로 16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5천87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8만432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나단(Nathan) 작가) 子曰;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자왈 주충신 무우불여기자 과즉물탄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성을 다하고 믿음을 지켜라. 자기보다 (덕행이) 못한 사람과 교류하지 말라. 과오가 있으면 고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 학이學而 1.8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반면, ‘위드코로나’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팬데믹 상황에 익숙해졌습니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휴대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것 외에 가장 큰 변화는 인간관계일 것입니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약한 관계의 끈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관계’에 대해서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혼자 있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보니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과도 억지로 관계를 이어갔고 이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수천 년의 지혜를 담은 《논어》에도 관계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공자는 좋은 관계를 갖기 위해서 우선 본인이 인仁의 마음을 갖고 예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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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국에서 위조 상품권 10억원어치를 국내로 들여온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 형사4단독 김종혁 부장판사는 위조 유가증권 수입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07년 중국에서 위조한 농협 상품권 1만9천968장(9억9천800만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온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앞서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알게 된 조선족 B씨에게 상품권 1장당 5위안(현 환율 기준 900원 상당)을 주기로 하고 위조 의뢰를 맡겼다. B씨는 상품권을 중국에서 위조한 후 울산항으로 들어가는 화물선을 통해 국내로 들여보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중국에 머물면서 마치 환전 송금 업체를 운영하는 것처럼 광고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송금을 의뢰한 3천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도 재판을 받았다. A씨는 또 2009년 모 국회의원에게 "당선되기 전 비리를 알고 있으니 700만원을 보내라"는 내용의 협박성 편지를 팩스로 보냈다가 경찰에 신고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범행했다"며 "나이와 가족관계 등을 고려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제104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7, 20, 26, 28, 36'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31억3천694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5천809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97명으로 16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천226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5만4천79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나단(Nathan) 작가) 子曰; “弟子入則孝, 出則弟, 謹而信, 汎愛衆而親仁. 行有餘力, 則以學文.” 자왈; 제자입즉효 출즉제 근이신 범애중이친인 행유여력 즉이학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린 사람은 집에서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어른을 공경하고, 언행을 삼가고 믿음이 있으며, 널리 사람들을 소중히 하면서 인(仁)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이러한 것을 실행하고도 여력이 있다면, 학문을 배우도록 해라.” _학이(學而) 1.6 공자가 강조한 인(仁)의 개념은 가장 가까운 곳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나를 수양하면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효(孝)’를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결국 가족뿐만 아니라 친지, 이웃, 대중에게도 인(仁)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안에서 새는 물이 밖에서 샌다는 말도 있습니다. ‘수신제가(修身齊家)’를 통해서 나를 갈고 닦고,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야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여 집안을 안정시킨 후에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정한다.” _ 《대학》 중에서 공자가 진정으로 열망하고, 추구하는 군자는 바로 인(仁)의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고, 그 사람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황희찬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포르투갈(2승 1패·승점 6)에 이어 H조 2위로 올라섰다. 같은 시간 종료된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에 2-0으로 이기면서 골득실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앞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복지경영학회는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추계 공동학술대회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는 노인복지 현실을 조명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노인복지욕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복잡성을 더해가는 노인복지에서 재가복지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우혜숙 세한대 휴먼서비스융합학과 교수는 “‘노인돌봄사업의 사업적 고찰’이라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노인돌봄 환경에서 재가노인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복지영역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노인돌봄의 변화와 대처방안’을 송진영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실장, ‘지속가능한 좋은 돌봄을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은 강경아 희망노인데이케어센터장,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역할과 기능 확장’은 양재석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그 밖에 김성철 백석대 교수, 김윤희 노원1치매데이케어센터장, 신경란 왕십리성당데이케어센터장, 정진애 번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내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상품권이 또 나온다. 27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6일 발행한다면서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 규모는 총 1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 750억원 규모로 발행한 광역상품권이 1시간여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데다 시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는 1천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늘렸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지역에서만 통용된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서울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도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신한SOL(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앱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시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4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5, 12, 22, 26, 3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4억6천86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6명으로 각 4천83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56명으로 13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5천8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9만5천85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