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티웨이항공이 제주도를 오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카오의 모바일 여행 랭킹 서비스인 ‘트래블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트래블라인은 제주도 관광 안내 지도와 탑승권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 프렌즈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아울러 8월 21일까지 티웨이항공과 트래블라인의 앱을 설치한 뒤 각각의 스크린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만 하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준비한 이번 여름 이벤트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 휴향지인 제주도를 두 배 더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캄보디아·네팔·우간다 등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효성은 22일 다일공동체에서 벌이고 있는 ‘사랑의 한끼 나눔’ 사업 후원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한끼 나눔’사업은 빈곤한 나라에서 굶주리고 있는 어린이에 대한 무상급식(밥퍼) 공동 프로젝트 사업이다.캄보디아·네팔·우간다 등 7개국에서 무상 급식을 하는 어린이들은 하루 평균 5000여 명으로 더 나은 운영을 위해 금전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캄보디아를 기준으로 5000만원을 지원한다면, 이는 3000여 명의 아이들이 한 달 동안 매일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이다.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굶주림으로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2011년부터 매년 해외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운영해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베트남에 유치원을 신축해 기증하는 등 글로벌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SK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세종창조경제센터가 출범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시켜 농촌경제를 활성화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22일 SK그룹은 지난해 6월 20일 출범시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성과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이재호 SK CEI 사업단장 전무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SK그룹은 ICT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태양광에너지 시스템, 로컬푸드시스템으로 농촌경제 및 생활여건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시범사업 단계부터 SK는 스마트팜과 지능형영상보안장비, 태양광발전소와 태양광집열판 등을 설치,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왔다.특히, 스마트팜은 생산성을 22.7% 향상시키고 노동력은 38.8%, 운영비는 27.2%를 대폭 절감시켰다.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와 SK는 세종창조마을을 세종창조경제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이후 세종센터는 지난해 12월 농림부와 함께 평창, 문경, 강진 등 3개 지역에 스마트 기술을 전수하면서 창조마을의 저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림산업이 원주시 태장동 903-7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원주’를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e편한세상 원주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총 703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와 7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전용 면적 별 가구수는 ▲59㎡A 100가구 ▲59㎡B 68가구 ▲59㎡C 227가구 ▲74㎡ 308가구다.e편한세상 원주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61-1번지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2월로 잡혀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뉴스타파가 지난 21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뉴스타파가21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빌라에서 유흥업소 여직원들을 불러 성매매를 암시하는 영상을 보도했다.촬영된 영상에는 유흥업소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 5명이 이건희 회장 추정되는 인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수차례 등장했다.이 남성이 여성에게 돈을 건네며 “네가 오늘 수고했어. 네 키스 때문에 오늘 ○○했어”라는 음성이 들린다. 또 2012년 3월에 촬영된 영상에서는 “감기 때문에? 감기하고 ○○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라고 말한다.또 “영상에 녹화된 여성들끼리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들에게는 한 번에 500만 원 가량의 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뉴스타파는 영상과 음성 등을 분석한 결과 “동영상이 위변조됐거나 허위라고 볼만한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뉴스타파는 자체 취재결과 동영상 촬영의 주모자는 선모씨와 이모씨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건희 회장의 거처에 드나든 여성 중 1명과 협력해 동영상을 촬영했고, 이를 무기로 삼성에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철강·ICT·소재 부문 매출 상승으로 6785억원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해 2분기(연결기준) 매출 12조 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2%, 2.8% 증가했다.특히 철강 부문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큰 폭의 적자를 내던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들면서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3.1% 나 늘어났다.다만 건설·에너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지난해 1분기 해외 철강법인의 적자규모는 4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9억원 증가한 1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장가항 포항불수강은 니켈 등 원료가 인상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고, 인도네시아의 PT.Krakatau POSCO와 베트남의 POSCO SS-Vina는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한 6조 96억원과 7천127억원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보유 주식의 주가하락에 따른 자산손상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이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원유수입 부진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소식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2.2%(1달러) 내린 배럴당 44.75달러에 장을 마쳤다.유럽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1.02달러 내린 배럴당 46.15달러에 거래됐다.전문가들은 공급과잉으로 글로벌 정유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 재고 등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여기에 지난 19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기준 원유 비축량이 1주일새 230만 배럴 줄었지만, 휘발유 재고량은 91만 배럴 증가함에 따라 상승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회사무처가 지난 19일 박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안’과 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외국민보호법안’ 등 총18건의 의안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박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과용 도서에 관한 법률안’은 교과용 도서의 주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교육부 소속으로 교과용도서위원회를 두고, 교육부장관은 교과용 도서의 제작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검정도서와 인정도서의 가격상한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용도서의 선정 및 편찬·검정·인정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재외국민보호법안은 재외국민이 처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위난상황에 따른 보호 의무를 규정하고 기본계획수립과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설치 등 재외국민보호체계를 마련위해 발의됐다.한편, 접수된 의안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돼 심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1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수익성 개선은 주력사업인 염소·셀룰로스 부문의 증설제품들의 시황개선과 판매물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매출액은 소폭 줄어들었다. 올해 2분기 2925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으로 36.7% 감소했다.제품별로는 의약용캡슐 원료로 사용되는 애니코트와 건축용첨가제 메셀로스의 매출이 확대되며 가동률이 상승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또 암모니아 상품과 가성소다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전방시장의 수요 증가로 판매 규모가 확대됐다.롯데정밀화학은 “주력 제품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에 일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2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상선은 지난 5월 채권단과 조건부 자율협약을 맺어왔으며, ▲용선료 조정 ▲채무재조정 ▲얼라이언스 가입 등 모든 조건들을 이행함에 따라, 새로운 목표인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아울러, 현대상선은 현재 진행 중인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의 청약을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해 예상보다 약 2000억원 많은 약 1조4000억원의 출자전환을 확정했다.청약 결과, 채권단은 계획했던 6840억원을 모두 청약했다. 용선주는 당초 총 5300억원 중 40% 이상, 사채권자들은 총 6843억원 중 50% 이상을 할 계획이었으나, 청약 결과 용선주는 약 2900억원 이상, 사채권자는 약 4200억원 이상 청약하는 등 각각 10%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청약한 주식수는 1억5100여 만주로 발행 예정 주식수인 2억8000만주에 못 미쳤으나, 이는 용선주와 사채권자가 100% 청약을 가정한 최대치일 뿐 당초 목표했던 출자전환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게 회사 측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연대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해외 외신과 주요 고객사들이 계속되는 파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9일 200여 명이 3시간 파업한 데 이어 20일 ‘전 조합원이 4시간 파업’ 지침 속에 15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이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해외 선주들의 인도 시점이 지연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실제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야당(노동당)의 방위담당 대변인인 필 고프 의원이 현지 방송을 통해 “해군 급유함 건조를 현대중공업에 발주할 경우 노사 관계로 인해 2020년까지 인도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중공업은 뉴질랜드 정부와 신형 급유함 도입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현대차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노조의 4시간씩 파업으로 매일 자동차 1700여 대를 만들지 못해 390억원 상당의 생산 차질이 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노조는 21일에도 4시간, 22일에는 14시간의 파업을 벌인다. 단순히 계산해도 생산 차질액은 2천억원대로 불어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전날 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2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7% 오른 배럴당 44.94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1.1% 상승한 배럴당 47.17달러에 마감됐다.이는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의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주(15일 마감)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2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8주 연속으로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앞서 전미석유협회(API) 예측치 ‘230만배럴 감소’에 부합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6회 대학생 집수리 로드’ 발대식을 갖고 수해에 취약한 산간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집수리 로드 봉사단은 산간지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건설 국내현장과 연계해 직원 50명과 별도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자원봉사자 101명이 13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경남 창원·강원 삼척·충북 제천 5개 지역에서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195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생필품 선물 지원 등)과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현대건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활동 종료 후 현대건설 국내현장(충남 보령-태안 1공구현장,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현장, 강원 삼척 그린파워 부대설비현장)을 방문하고 직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산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이 중 우수자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8월 중 약 3주간 전공과 연관된 직무체험 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산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 삿포로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동시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제주항공의 9번째 일본노선이다.아울러 제주항공은 기존의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에 이어 인천~코타키나발루(말레시아) 신규 노선을 선보였다.한편 이날 최규남 대표이사와 일본 홋카이도관광청 사쿠야마 마코토(作山誠),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드 무하질 자말룰릴(Syed Muhadzir Jamallulil) 한국소장 등의 내외빈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촉발된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 신임 사장 최종 후보 선정이 무산됐다.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신임사장 자리를 놓고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조응수 전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위원들 간 의견 차이로 후보 결정을 유보시켰다.그러나 사추위원들이 최종후보를 선정하지 못하면서 8월 초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 이전 까지 신임사장이 최종 선정하지 못할 경우 장기간 공석으로 있는 가능성이 높다.이는 사추위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관리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진 인사 놓고 ‘낙하산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의식해 후보자를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노조는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정치권이 선임한 낙하산 인사”라며 후보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래미안 명일역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 등에 대한 문제를 놓고 제도 개선의지를 표명했다.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19일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열린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등의 문제는 국회가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아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우리 20대 국회가 지향해야 할 최우선의 가치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회 스스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명확한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와 함께 “바로 어제 국회의장 직속‘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도 출범했다”면서 “오늘 공청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법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전략본부장(사장)이 지난 19일 중국 저장(浙江, Zhejiang)성 취저우(衢州, Quzhou)시에서 천신(陈新, Chen Xin) 취저우시 당서기와 만나 효성의 중국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천 당서기는 최근 취저우 국가 고신 기술 산업단지 내에 정밀화공, 실리콘, 생물화학 등을 중심으로 중한(中韓)산업협력단지를 육성해 오고 있다.이날 조 사장은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에 조 사장은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취저우 지역에 건설 중인 스판덱스 공장과 NF3 공장 역시 중국 내 주요 생산기지의 한 축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효성은 저장성 자싱, 광둥성 주하이, 베이징 등 중국 내에 18개 법인(생산 및 판매법인)과 6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건설이 진행 중인 스판덱스(연산 1만6000톤 규모)와 N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근 국내 대기업이 경영악화·사업구조조정·부서 슬림화 등에 이유로 차·부장급 대상으로 실사하던 희망퇴직을 이젠 20~30대 평사원에게까지 적용하고 있어 청년 세대의 고용불안이 상시화되고 있다. 특히, ‘신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대기업과 IT기업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IT기업은 티몬과 삼성물산, 두산인프라코어가 20~30대 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이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13일 티몬은 지역사업부 직원 170여 명에게 24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는다는 사측 통보로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됐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희망퇴직을 공지 받은 한 직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라인드’를 통해 희망퇴직을 공지 받은 한 직원은 “회사라는 게 이렇게 하루아침에 사람들에게 희망퇴직을 권고하는 그런 곳이냐”라면서 “근무한 지 6개월도 못 채운 직원들은 왜 뽑은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이어 “우리가 오늘내일 실적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사업을 접어버리는 사업동아리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계속되고 있는 논란에 티몬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서비스부서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통보한 사실을 맞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국제유가가 수요 감소와 달러 강세 등에 이유로 하락 마감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9달러(1.3%) 하락한 44.65달러를 기록했다.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은 0.6% 하락한 배럴당 4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전문가들은 달러 강세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달러화와 주요 6개국 통화 관계를 나타나는 ICE달러인덱스는 0.6%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와 금 등 원자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탓이다.여기에 주요 수요국인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