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승윤이 현재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그가 음주를 즐긴 후, 여성인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몰게 한 사실이 드러났다. 11일 경찰 측은 그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그는 같은 날 해당 사실을 시인하며 실망감을 안긴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간 바른 모습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그였다. 그 역시 이미지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오승윤은 지난해 bn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중들을 실망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 노력해왔던 것 같다"며 "혹시라도 순간의 실수로 좋아하는 연기를 못 하게 될까 봐 더 조심했던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나의 사적인 이미지 때문에 역할에 타격을 줄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대중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유승준이 한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을까. 11일 대법원 측은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 처분을 내렸던 로스앤젤러스 대한민국총영사관의 원심을 파기하고 위법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유승준은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약 17년 만 한국에 복귀할 수 있게 된 가능성을 안게 된 유승준, 예상치 못한 법원의 판결에 그와 측근들은 모두 오열했다. 유승준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대법원 판결 직후, 그는 말문이 막혀 말을 하지 못했다. 또한 아내와 유승준의 아버지는 믿기 어려운 결과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승준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자 많은 누리꾼들이 이를 두고 열띤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미국인이다. 왜 한국에서 영리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느냐"며 지적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성범죄자도 자숙 후 활동하는데 유승준이라고 안 될 게 뭐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입대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서슴지 않았던 유승준이 한국 팬들과 재회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차 소식을 전한 '프로듀스X101' 최병찬에게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도중하차한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발목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던 최병찬은 안무 연습 중 부상을 당했고, 결국 경연 일정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상을 안고 경연을 펼쳤던 최병찬은 지난 8일 공개된 콘셉트 평가 '2배 댄스' 무대에서 자꾸 넘어지며 "불성실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하차 후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병찬은 부상을 극복하고 프로그램 출연 전 활동했던 그룹 빅톤의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지난 5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배우 한지성 씨의 남편 A씨가 아내의 음주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채널 A는 경찰이 한지성 씨의 사망 당시 체내 알코올 농도가 검출된 사실에 의거, 남편 A씨가 아내의 음주 사실을 인지했을 것이라고 파악해 그에게 방조 혐의를 적용시켰다. 당시 한지성 씨는 남편 A씨를 조수석에 태운채 인천 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전 중 돌연 도로 한복판에 차량을 정차, 이어 SUV 차량과 택시 등에 치이며 사망했다. 이에 대해 남편 A씨는 배뇨감으로 인해 정차를 요청했다고 설명, 이어 한지성 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정차한 이유에 대해선 "모르겠다"라고 진술해왔다. 또한 한지성 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목격자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선 그녀가 차량 트렁크 인근에 서서 허리를 90도가량 숙이는 행동을 취한 장면이 포착됐다. 이어 목격자들은 가드레일 방향을 향해 뛰어가는 한 남성을 포착, 이를 본 뒤 "뭐야?" "저기 누구 뛰어가는데"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경찰은 한지성 씨와 남편 A씨가 함께 모임 자리에 있었으며 두 사람이 방문했던 음식점의 관계자가 해당 테이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혜수가 모친의 채무로 인해 대중들의 도마에 올랐다. 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선 김혜수의 모친 A씨에게 돈을 빌려준 뒤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대거 등장, 총 13억 원 여의 피해가 있었다고 호소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한 피해자는 지난 2011년부터 김혜수의 모친 A씨에게 사업 명목으로 여러 차례 돈을 빌려줬으나 현재까지 갚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또 다른 피해자 역시 "A씨가 김혜수 엄마라는 걸 알았다. 김혜수가 갚을 거란 생각이 있었다. 같이 있을 때 줬으니 걔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A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데 이어 현재 세금까지 약 2억 원이 체납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최근까지 빚을 갚기보단 또 다른 사업을 구상, 계속해서 지인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김혜수 측에 책임을 묻는 여론이 쏟아지자 그녀는 "'현재 모친과 교류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설리에 이어 노브라 행보를 보였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화사의 모습이 공개, 이어 그녀가 상의 속옷을 미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흰색 반팔 크롭티를 착용했으며 가슴 부위가 도드라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노브라'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앞서 가수 설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여러 차례 노브라 설전을 벌였던 바, 이날 화사가 보인 행보까지 더해져 대중들의 갑론을박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설리는 자신의 노브라 신념을 고수, 최근 SNS 라이브 방송에선 "이건 그냥 가슴이다. 시선강간이 더 싫다. 날 걱정해주지 않아도 된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더해 이날 화사까지 노브라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일각에선 여성들의 속옷 착용을 두고 과도한 규제와 신체의 자유를 주장하는 이들의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돼 세간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10일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자택에서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성폭행 및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수감됐다고 보도돼 알려져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당시 강지환은 1차로 술자리를 가진 뒤 피해자들과 자신의 자택으로 이동, 이어 또 한차례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피해자들은 강지환의 자택 내 방안에서 잠들었으나 A씨가 도중 깨어나 그의 강간 장면을 목격, 이어 자신의 지인에게 "강 씨 집에 갇혔다"라며 대리 신고를 부탁했다. 또한 A씨는 성폭행 피해자 B씨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옷자락 역시 온전치 못한 상태임을 목격, 이에 자신에게도 한차례 성추행이 있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강지환은 강간 혐의와 관련해 주취로 인해 기억이 모호하다는 입장을 고수 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체 매일경제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강지환에 대해 "사생활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았다"라고 설명, 심지어 한 관계자는 "술 때문에 사고를 치지 않을까 늘 조마조마하다"라며 우려를 표했다는 후문. 현재 피해자들은 진술을 모두 마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스타쉽 송형준 연습생을 '1PICK'으로 뽑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선 '이뻐이뻐' 팀이 콘셉트 평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안무가 캐스퍼를 통해 백현의 원픽이 송형준으로 드러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엑소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캐스퍼는 "이 친구가 백현 씨의 원픽이다"라며 송형준 연습생을 지목했다. 이를 들은 안무가 최영준이 "백현이가 이걸 봐?"라고 묻자 그는 "(백현이가) 너무 귀엽다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2일 '프로듀스 x101'에선 연습생들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 오전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와 밤 사이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부터 장맛비가 시작되며 오는 11일(목)까지 전국에 많은 양의 강수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강원 영동 지방엔 최대 200mm 가량의 비가 예상되며 영남 해안은 100mm, 그 외 수도권을 포함한 강원 영서, 영남 내륙 등은 20에서 60mm가량이 예상된다. 이어 늦은 밤부터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며 시간당 최대 30mm의 강수량이 전망,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후 11일 목요일 오전 남쪽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나 주말엔 다시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2019년 장마기간이 시작됐으나 현재까지 강수량이 적어 '마른 장마'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올해 장마철이 역대 최소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이진혁이 무대 도중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지난 9일 공개된 Mnet '프로듀스 x101'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개별 직캠 영상에선 '움직여' 팀의 이진혁이 무대 도중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혁은 '움직여' 무대 후반부 도중 깜짝 놀라며 한 연습생을 일으켜 세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위에화 조승연 연습생의 직캠 영상에서도 동일한 부분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잡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쏘스뮤직 김현빈 연습생이 조승연 연습생에게 안기는 안무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으며 넘어진 상황으로 이를 목격한 이진혁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연습생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김현빈 연습생의 직캠에선 해당 안무 장면이 실수 없이 넘어가 '움직여'팀의 직캠이 재촬영 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은 오는 12일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있으며 제작진이 공개한 10주 차 기준 1등 연습생은 '김 씨' 성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계속된 육아와 함소원과의 의견 차이로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 진화가 상담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아내와 함께 상담소를 찾았으나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던 중 울컥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지난 방영분에서 아내 함소원과 소비와 육아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고 당시 그는 "원래 휴대폰을 사고 싶었는데 아내가 뭐라고 해서 못 샀다. 나는 필요한 것만 사고 좋아하는 것은 절대로 못 사나 싶다. 우리가 빈털터리인가"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함소원은 이날 남편 진화를 위해 새 휴대폰으로 애플 사의 아이폰 맥스를 선물,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성 루머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SNS에 올해 초 불거진 '승리 여배우 사태'와 관련해 지속적인 루머에 대한 고충을 호소, 사실무근의 악성 루머들에 대해 결백을 재차 밝혔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전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여배우 A씨에 대해 대화를 나눈 사실을 조명했다. 그러나 이후 같은 소속사인 고 씨가 A씨와 연루됐다는 무분별한 루머가 유포, 이에 그녀는 직접 SNS를 통해 "같은 소속사일 뿐 그 외 관계에 대한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관련 인물 보다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져 가십거리로 소비돼 비난받는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 한 여자로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녀는 루머 유포자들과 악성 댓글 게시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이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그녀를 향한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오름이 자신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9일 양호석은 지난달 벌어진 차오름 선수 폭행 사건 공판에 참석해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가운데 차 선수 측에서 그의 주장 일부를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양 씨는 "10년간 차 씨를 동생으로 많이 아꼈지만 불량 친구들과 어울리며 질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폭행이 일어나던 날은 술집 여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감정이 많이 쌓였었고 내가 먼저 폭행을 당했을 수도 있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관련 기사를 접한 차 선수는 자신의 SNS에 양 씨에 대한 장문의 폭로글을 게시해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차 선수는 "양 씨는 날 데리고 룸살롱에 다녔고 난 그동안 뒤를 봐주며 X도 닦아줬다. (양 씨가) 기혼녀를 만나서 돈을 받고 여자들이랑 자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더 폭로해줄까, 술집에도 네가 그 여직원 보러 갔잖아. 내 친구들이 불량한 사람들이라고 날 때렸어? 난 널 폭행할 생각 없었고 거짓말하지 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현재 양 씨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 조정 소식 이후 그의 생가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최근 이혼 조정 합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 이어 두 사람의 이혼 사유와 근황을 향해 대중들이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체 조선일보를 통해 송중기의 부친이 그의 고향 대전에 직접 꾸민 것으로 알려진 아들의 생가에 며느리 송혜교가 출연한 작품 전시물을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선 직접 송중기의 생가를 방문, 실제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KBS 2TV '태양의 후예' 전시물이 철거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더해 송혜교의 작품 tvN '남자친구' 관련 현수막이 걸려있던 부분 역시 현재는 아들 송중기가 출연 중인 tvN '아스달연대기' 홍보물로 변경됐다. 또한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의 생가를 찾는 방문객의 관심이 급증, "'송혜교의 흔적이 없어졌다' 이런 걸 보고서 진짜 사진이 있나 없나 (확인해보러 왔다)"라고 말했다. 현재 송중기와 송혜교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지난달 벌어진 '여경 미흡 대처'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논란을 자아낸 주취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결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구로경찰서 소속 ㄱ경위와 ㄴ경장은 앞서 서울 대림동 길거리 한복판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 취객 두 명을 상대로 112만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성 취객 두 명이 대림동의 한 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남-여로 이루어진 경찰 한 조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여경은 취객 한 명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동료 남경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겨 공유, 이후 '여경 자질 논란'으로 세간의 논란을 빚게 됐다. 이에 대해 구로경찰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여경의 대처가 적절했으며 도움을 청한 인물은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이었음을 밝혔으나 여전히 비난은 거세게 쏟아졌다. 결국 당시 해당 여경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던 동료 남경은 경찰 내부 전산망을 통해 "취객이 공무 집행 방해를 한 부분이 본질인데 여경 사태로 왜곡돼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찰 신고 번호 112를 뜻하는 의미에서 배상 금액을 112만 원으로 결정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베트남에서 이주한 아내를 폭행한 가해자 한국인 남편 A씨가 구속됐다. 8일 전남 영암의 한 다문화 가정에서 자신의 베트남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남편 A씨가 구속됐다. 앞서 A씨는 베트남 아내 B씨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B씨가 직접 집안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해 남편의 행각을 고발하기에 나섰다. 이어 촬영된 영상 속에서 A씨는 B씨를 향해 폭언은 물론, 약 3시간가량 구타를 가해 피해자의 갈비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게 했다. 이후 경찰은 양 측을 격리, 8일 A씨를 구속했으나 이 과정에서 가해자로 기소된 남편이 반성은 대신 아내 B씨를 탓하는 듯한 발언을 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A씨는 "평소 아내가 게으르게 한국어를 배우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맞을 짓을 했다. 사회복지기관에서 신경을 더 써줘야 한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폭력 및 추가 학대 혐의를 조사 중인 가운데 현재 해당 사건은 '베트남 여성 폭행'으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베트남 현지에서도 분노를 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SBS 앵커로 활동하던 김성준 전 앵커의 불법 촬영 혐의가 적발됐다. 8일 매체 매일경제는 단독 보도를 통해 최근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 내에서 한 여성 시민을 상대로 불법 촬영하던 도중 불구속 입건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성준 전 앵커는 주취 상태였으며 피해 여성을 불법 촬영하던 도중 한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성준 전 앵커는 SBS 측에 사직서를 제출, 현재 혐의 일부를 인정한 채 자숙에 들어간 상태이다. 앞서 김성준 전 앵커는 불법 촬영물 보도와 관련해 지속적인 경각심을 강조해왔던 인물로 해당 보도가 나오자 세간은 충격으로 물들고 있다. 그러나 김성준 전 앵커는 과거 SBS '땡큐'에 출연해 평소 카메라를 지참하는 취미가 있다고 밝히며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수를 기습적으로 촬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앵커는 "열심히 찍으려는데 실력이 안되고 모델도 없다"라며 김지수에게 "제가 찍은 여자 중 가장 미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을 행할 경우 불법 촬영 혐의에 해당되며 특히 최근 '몰카'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바, 그의 행동을 향해 많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상어 한 마리가 출몰해 피서객들을 공포에 질리게 했다. 8일 정오께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에서 100cm 가량의 몸 크기를 자랑하는 상어가 출몰, 이에 피서객들이 대피하며 한차례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최초 발견자는 함덕해수욕장에서 한 서퍼로 서핑을 즐기던 중 상어 한 마리가 서핑보드로 접근하는 장면을 촬영해 이목을 모았다. 이어 목격자는 "어우, X!"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고 상어는 기싸움을 하듯 서핑보드 주변을 유유히 헤엄친 뒤 사라졌다. 이후 함덕해수욕장 측에선 다급하게 대피경보를 알렸고 이 과정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출입이 통제됐다. 다행히 사상자 없이 상어 소동은 마무리 지어졌으나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김병엽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상어가 오징어 등의 먹이를 찾으러 왔을 수 있다"라고 설명, 이에 일각에선 재출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베트남 여성을 폭행한 남성에게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전남 영암의 한 가정에서 베트남 국적의 여성 A(30)씨를 폭행한 B씨(36)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남편의 폭행이 잦아지자 이를 몰래 촬영해 이웃인 베트남 출신의 C씨에게 도움을 호소했고, C씨가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의 안면과 복부에 주먹을 휘두르며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B씨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탄식을 자아냈다. B씨는 "통닭 온다고 했는데 왜 요리를 하냐", "여기가 베트남이냐"고 A씨를 추궁하며 폭행을 그치지 않았고, 곁에서 울던 2살 아이는 방구석을 향해 달아났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을 제대로 할 줄 몰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모았다. 지난 2016년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 초 혼인하며 최근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에 시달려 온 베트남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B씨를 향한 원성과 공분이 더욱 커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늘 오후 한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8일 기상청은 한낮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낮 기준 울 32도·강릉 23도·울산 24도·창원 26도·광주 28도·대전 31도 등 대부분 무더위가 예상된다. 그러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등은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강수량은 적으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그 외 지역 역시 대부분 흐린 하늘을 예상, 오후 한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산발적 비 소식이 있을 수 있다. 이어 이번 더위는 오는 9일까지 이어지나 수요일과 목요일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