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세금 신고를 노린 사칭한 사기성 스팸이 발생하자 국세청이 10일 주의를 요청했다. ‘소득세 미납안내’란 제목을 달라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가 포착되었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등 연말정산이나 세금 신고 시기를 노려 사기성 이메일‧문자메시지 등이 발송될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국세청에서는 적발된 사기성 이메일에 대해 포털서비스에 해당 메일을 차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메일에서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로그인 하지 말고 이메일을 삭제하고, 포털사이트 비밀번호는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사기 일당들의 위장 홈페이지를 이용한 개인정보 가로채기 수법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인터넷 전화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는 일단 의심해야 하며, 세금 납부를 명목으로 개인명의 계좌로 돈을 보내달라는 것은 사기이니 신고할 필요가 있다. 만일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 신고번호(국번없이 112), 민원상담(국번없이 182)을 이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이 최근 AI·데이터 특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AI·데이터 정책센터’를 발족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올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전 분야 영향력을 ‘상당’이라고 진단했고, 영국 이코노미스트도 다양한 기업들이 업무에 AI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무 적용 외에도 AI·데이터 융합도 활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세종은 AI 및 데이터 관련 시장과 법·제도에 고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ICT 그룹 고문으로 영입함과 동시에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쿠팡 정보보호법무책임자(CPC)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역임한 장준영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도 ICT그룹에 영입했다. 세종 ICT그룹(그룹장 강신욱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은 방송정보통신(TMT)팀과 개인정보·데이터팀, 신사업플랫폼팀을 분야별 전문력을 갖추고 있다. 세종 AI·데이터 정책센터는 AI·데이터 기반 제품·서비스 출시 계획 및 현재 활용 기업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도입 단계에서부터 운영, 관리(평가), 개선에 이르는 AI·데이터 전주기 프로세스 별 법률적 리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올해 주요 거시지표가 유동적이라고 진단하고 시장 상황에 맞춘 수출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원장 박태호)이 최근 올해 세계 경제통상 환경의 7대 주요 이슈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과제를 짚은 전문자료를 발간했다. ‘2024년 7대 글로벌 경제통상 이슈와 대응방향’ 이슈브리프(2024년 제1호)는 올해는 세계 거시경제 지표의 향방이 유동적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서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 속 금리인하 가능성이 관측되며, 세계 무역은 성장하지만 노동인력 부족 심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통상 환경은 대단히 변동성이 높다. 미-중 경쟁 격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요인 확대, 자국우선주의 기반 보호무역주의의 전세계적 확산 등이 요인이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경제안보에 근거한 투자심사강화, 기후대응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국가별 규범 강화 또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및 분절화 현상을 심화시킬 전망이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국내외 디지털 통상규범 논의가 진전될 예정이다. 연구원 측은 대응방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에 대한 수출 전략을 수립, 기술 인력 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조세심판원(원장 황정훈)이 지난해 사건 처리건수‧처리율이 역대 최대에 달했다. 조세심판원은 납세자가 권리구제를 위해 청구하는 행정심판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 3일 납세자의 날에서 신속한 권리구제를 주문한 데 이어 양적‧질적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조세심판원이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심판원의 사건 처리건수는 1만6485건, 처리율은 82.3%에 달했다. 지난해 조세심판원의 처리대상건수는 2만30건으로 개원 이래 역대 최대였음에도 신속한 처리로 접수된 사건 상당수를 처리했다. 연간 심판 사건 처리율은 2013년 75.3%, 2018년 71.5%, 2022년 78.1%로 70%대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82.3%로 뛰어오르면서 처음으로 80%대를 넘겼다. 지난해 신규접수 사건은 1만6781건, 2022년에서 넘어온 사건은 총 3249건에 달한다. 법정기한(90일) 내 처리율은 50.3%로 전년도보다 44.6%p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평균처리일수도 172일로 62일이나 줄었다. 연간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2020년 8.3%, 2021년 24.3%, 2022년5.7%, 연간 평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는 5월부터 ‘탈세제보포상금’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탈세 세금이 5000만원을 넘었을 때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가산세까지 합쳐 5000만원이 넘었을 때 지급하게 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오는 5월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규정을 개정하고, 개정 이후의 탈세제보 접수분부터 신고·납부 관련 가산세도 합산해 5000만원이 넘을 격우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포상금 지급액 역시 탈세 세액으로만 계산하지 않고, 가산세까지 더해 총 추징세액의 5~20%까지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탈세 세금 외에도 탈세를 한 기간 돈안 무신고 가산세‧납부지연가산세가 붙게 되는데 5년 정도 붙으면 탈세 세금의 두 세 배에 달할 정도로 막대한 금액이 된다. 기존에는 포상금 지급기준이 탈세한 세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어야만 지급했었다. 국세청 측은 이번 개정으로 연간 포상금 지급액이 과거에 비해 26% 정도 늘어난 222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세청은 보다 편리한 제보를 위해 사진 파일만을 증빙으로 첨부할 수 있었던 모바일(손택스) 탈세제보 채널을 문서·멀티미디어 파일까지 수용하도록 개선했다. 탈세제보포상금은 구체적인 탈세증빙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2023년. 국세청은 고요하게 저물어갔다. 용산은 국세청에 어떠한 변화를 요구하지 않았다. 은퇴한 퇴직자 출신 국세청장은 2년차 임기의 절반 을 채웠고, 유력 국세청장 후보자들은 나란히 자리를 지켰다. 과거 국세청은 서로 최고위직을 두고 밀고 밀려났다. 지금은 참고 버티는 싸움이다. 현재 유력 국세청장 후보자들은 휴전 상태지만,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평온은 언젠가 깨진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은 과거를 통해 현재를 비춰볼 따름이다. 양고심장약허(良賈深藏弱虛) 김태호 국세청 차장 사기(史記) 노자한비열전(老子韓非列傳)에는 좋은 상인은 좋은 물건일수록 뒤에 두며, 덕이 높은 이는 겉보기에는 범용하다는 말이 나온다. 쟁탈의 시기, 공자는 군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죽고 죽이는 난세에 인의를 말하는 것은 답답한 소리로 여겨졌다. 공자는 입신으로 빛을 보진 못했지만, 군주들은 힘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공자의 철학은 동아시아의 철학이 됐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신중한 사람이다. 답답하다는 말이 나와도 서두르는 법이 없고,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도 않는다. 청년 시절에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이 5일자로 전정일 파주을 예비후보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수 경기도당사에서 전정일 예비후보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직접 대변인 임명장을 받은 것은 전정일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전정일 예비후보는 인천 강화 출생으로 강화고를 나와 고려대에서 법학과, 조세법 석사를 마쳤다. 사법연수원 38기(사시 48회)를 나와 법조인의 길 대신 세무관료를 선택했다. 국세청 본부‧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서 법무‧송무 업무를 맡았으며, 론스타 탈세사건 등 부정행위를 성공적으로 차단한 바 있다.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에서 경제2과장을 맡으며, 청렴도 상향에 기여했다. 40대 정치 신인이면서도 파주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을 역임하는 등 노련한 법제운용 및 행정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국민의힘에는 지난달 합류해 파주시청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변호사 개업과 더불어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섰다. 파주시 북부(파주을)의 도약을 위한 접경지 맞춤형 법제도 개선과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통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치명상을 입은 야당 대표가 의료헬기를 이용한 것을 두고 특혜라는 시각이 있다. 치명상은 생명과 관련된 일이고, 생명은 원초적 문제다. 원초적 문제를 이해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역지사지다. 예를 들어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지만, 내 가족이, 내 자녀가 치명적 부상을 입었다고 가정하자. 헬기로 병원 이송을 할 수 있다면, 어느 부모가, 어느 자녀가 하지 말라고 할 것인가. 운 좋게 헬기 태워 보냈는데, ‘저거 누구 끈 써서 한 게 틀림없어, 내가 알아’, 누가 이렇게 비아냥댄다면 멱살을 붙잡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또 하나 예를 들어보자. 야당 대표는 의전서열 7위인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서열 동위이다. 이 역시 있어서는 안 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헬기로 이송됐다고 해보자. 그 때도 ‘권력이 참 좋네’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이재용 헬기는 또 어떤가. 당신은 비난할 수 있는가. 나는 못 하겠다. 나는 불편해하는 심정의 원천을 이해한다. ‘나라면’, ‘내 가족이라면’,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그 불안감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그 불안감은 야당 대표 헬기와 전혀 관계가 없다. 그 불안감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세법‧행정규칙‧판례‧국세청 발간책자 등을 망라한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사이트가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국세청이 16년 만에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사이트 전면개편을 마치고 5일자로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유형에 맞춰 사이트 내 각 메뉴를 재배치했다. 검색엔진은 명확한 검색단어만이 아니라 자연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입력한 문장에서 키워드를 찾아내 검색 정밀성을 높였다. 다양한 검색기근능과 맞춤형 검색 필터링을 제공하고, 판례 연혁 기능도 제공해 사안을 흐름에 맞춰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한 수준의 이용자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모바일 기기, 브라우저에 대한 호환성도 강화했다. 감사원 심사결정례, 법제처 해석례 등 새로운 자료를 추가하고, 세무용어사전을 재정비했다. 이밖에 사용자 동영상 매뉴얼 7편을 제작해 이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국세청은 이번 개편을 위해 대내외 사용자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분야별 사용자 인터뷰 시행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통합‧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4‧10 총선에 전직 관료들의 대거 출마가 예상된다. 국세청 전관들 역시 출마를 선언했다. 그간 뜻을 가진 국세청 전관들이 여럿 있었지만, 최연소 국세청장, 변호사 출신 세무관료, 화합을 위한 다섯번째 도전 등 다양한 인물이 여럿 출마하는 만큼 정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 수원갑. '새로운' 김현준 전 국세청장 수원갑은 경기도 선거구 첫 번째 지역이다. 수원시 장안구 27만 시민이 사는 곳이다. 수원시 전체는 민주당 강세지역이며, 수원갑은 2000년 4월 16대 총선 이후 보수정당이 의석을 가져간 적이 없다. 2022년 5월 대선을 돌이켜 보면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4.6%포인트 격차로 쫓아오긴 했지만, 역대 전적으로 보면 그렇게 좋은 실적은 아니다. 보수정당은 15대 대선에선 1.0%포인트, 16대 대선 4.1%포인트, 18대 대선 1.6%포인트까지 붙었었다. 선거구도가 압도적으로 쏠렸던 17대(이명박 당선), 19대(문재인 당선)는 논외다. 게다가 대선과 총선은 전혀 다른 게임이다. 수원갑은 동 보수, 서 진보로 나뉘어 있긴 하지만, 보수가 동쪽과 구도심(연무동, 영화동, 조원동)으로 밀려나 있는 추세다. 연무동에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남편이 8년 넘게 목장을 경영하고 자신이 목장 토지주라고 해도, 토지주 본인이 축산업을 8년 넘게 종사했다는 근거가 없다면 축사용자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없다는 조세심판원 결정이 나왔다(조심 2022구8067, 2023. 11. 7.). 사슴목장 토지주인 A씨는 사슴목장을 운영을 하던 남편이 건강 이상으로 사슴목장을 운영하기 어렵게 되자 2022년 1월 다른 사람에게 팔고 양도세 100% 감면을 신청했다. 축사용지(목장 포함)을 8년 이상 경영한 사람이 폐업을 위해 판 땅은 100%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국세청은 A씨의 감면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목장을 경영한 건 A씨의 남편이지 A씨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세무당국 조사 결과 8년 경영 양도세 감면을 받으려면 목장 일이 주업이 되어야 하는데 A씨는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주업이 교육공무원이고, 수입 가운데 축산업으로 돈을 벌었다고 신고한 내역이 전혀 없었다. 세무당국은 사슴농가 관련 협회 일에서도 A씨 남편이 일했지 A씨가 활동했다는 증거도 없고, A씨는 수차례 해외를 다녔는데, 하루에만도 몇 번씩 먹이를 줘야 하는 사슴농장 실태 상 A씨가 축산업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및 지방국세청 주요 간부들이 지난 3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신년 참배를 올렸다. 강 서울국세청장은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방명록에 ‘어려운 여건에 있는 우리 직원들을 잘 보듬고 다독여서 국세청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서울현충원 참배 코스는 현충문을 지나 현충탑에서 참배를 한 후 현충탑에서 조금 떨어져 국기에 대하여 경례를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대기 예약이 있기에 통상 3~5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 현충원은 신년이 되면 정치인들과 대통령들이 줄이어 참배 예약이 잡힌다. 1일은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주요 정당 당대표들, 2일 이후로 서울시장 및 각급 정부 기관장들의 참배가 이어진다. 현충원 의장대 의전은 아무나 받을 수 없다. 법령에 따라 의전 대상은 대통령과 외국의 국가원수, 외교사절 또는 국가가 초청한 외빈, 차관급 이상 공무원과 장성급 장교 또는 이에 준하는 국내외 저명인사, 이 밖에 국립묘지관리소장이 예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이다. 차관급이 아니더라도 국가 고위, 저명 인사들의 참배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현충원 의장대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장병채 전 금천세무서장이 오는 17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인근 세무법인 한림 금천지점에서 대표세무사로 새출발에 나선다. 장 대표세무사는 세무대 7회 출신으로 성균관대 영문학과,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친 3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조세정책과 소득‧재산세 정책 수립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국세청 본부 법무과‧상속증여세과‧부동산거래관리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서기관에 승진했다. 북대전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천안세무서장, 양천세무서장, 금천세무서장까지 다섯 지역의 기관장으로 조사와 세원관리, 납세자보호 등 지역세정 경험이 풍부하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중부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국제거래조사국 조사2과장 등도 맡은 바 있다. 장 대표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쌓아온 풍부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69년 ▲전남 곡성 ▲서강고 ▲세무대 7기 ▲성균관대 영문학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석사 ▲8급특채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소득재산세제과 ▲
▲일시 : 2024년 1월 13일 오후 12시 ▲장소 :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주소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13 ▲전화 : 02-562-86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가 지난해 12월 20일 최첨단 정보기술 자문을 담당하는 마경태 변호사(변호사시험 제3회) 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마 변호사는 인터넷·통신 환경 법제도 개선과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자 보호 협의체 참여 등 통신·인터넷 상생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 변호사는 서울대에서 법학‧전기공학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미디어MBA 과정을 이수한 정보기술 전문가다. 2014년 태평양에 합류해 국내외 디지털 혁신 기업과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개인정보, 통신 등 최첨단 기술 이슈 관련 자문 업무를 다수 담당해 왔다. 마경태 변호사는 “표창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라며 “앞으로 인공지능 등 인터넷·통신 분야에서 새롭게 도입될 법제도와 관련하여 정부와 산업계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글로벌 최저한세가 시행되면서 국세청이 전담조직을 만들고 기업 지원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최저한세란 다국적기업이 특정 국가에서 법인세율 15% 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적용받을 경우 15%에서 부족한 만큼 다른 국가들에서 세금을 걷어가는 국제적 과세 합의를 말한다. 다국적기업들은 세금을 내지 않고 돈만 벌도록 본사나 모회사를 세율이 낮거나 없는 조세회피처로 옮겨 세금을 회피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실체가 없는 서류상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은 2000년대 이후 이러한 조세회피 기업들에게 합당한 법인세를 부과하기 위한 디지털세 등 도입논의를 추진해왔다. 전세계 140여 개국이 참여하는 논의 결과 다국적 기업이 특정 국가에서 돈을 번 만큼 그 나라에 세금을 내도록 과세권을 배분하는 필라 1(매출별 과세권 배분)과 특정 국가에서 15% 보다 낮은 실효세율로 세금을 부과받을 경우 다른 국가에 과세권을 부여하는 필라 2(최저한세 위배 시 과세권 배분)로 나뉜다. 적용대상 기업은 연결기준 총 매출이 7.5억 유로, 한국돈으로 약 1조원인 다국적 기업이다. 한국의 경우
◇ 일시 : 2024년 1월 8일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 세 청 정보보호담당관실 최만석(부산청 법인) ▲ 〃 장려세제과 임종철(대구청 조사1-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국 세 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도영(안 산) ▲ 〃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미나(중 랑 납세자보호) ▲ 〃 국세데이터담당관실 나민수(의정부) ▲ 〃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국세청 홈택스2) ▲ 〃 빅데이터센터 서용석(원 주 조사) ▲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홍덕표(서울청 과학조사) ▲ 〃 홈택스1담당관실 권승민(부산청 소득재산) ▲ 〃 홈택스1담당관실 이정선(세 종) ▲ 〃 감사담당관실 오세정(중부청 부가) ▲ 〃 감찰담당관실 박종성(국세청) ▲ 〃 감찰담당관실 손창호(국세청 납세자보호) ▲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용우(서광주 징세) ▲국 세 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지우(국세청) ▲ 〃 심사1담당관실 이지연(서울청 법인) ▲ 〃 심사2담당관실 조혜정(국세청) ▲ 〃 역외정보담당관실 김주석(서울청 조사4-3) ▲ 〃 역외정보담당관실 문서영(수 영 소득) ▲ 〃 신국제조세대응반 국우진(국세청) ▲ 〃 신국제조세대응반 박영건(국세청) ▲ 〃 신국제조세대응반 여성훈(서울청 납세자보호) ▲
◇ 일시 : 2024년 1월 8일 【서울지방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박재성(서울청 운영지원) ▲ 〃 징세관실 신현석(서울청 조사2-관리) ▲ 〃 소득재산세과 김해영(서울청 조사3-관리) ▲ 〃 법인세과 윤명덕(서울청 감사) ▲ 〃 조사1국 조사1과 권경환(국세청 국제조세) ▲ 〃 조사3국 조사1과 김광대(서울청 조사3-관리) ▲ 〃 조사4국 조사관리과 송평근(서울청 조사4-2) ▲ 〃 조사4국 조사관리과 한세온(국세청 역외정보) ▲ 〃 조사4국 조사2과 박영준(서울청 조사4-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홍정은(구 리 조사) ▲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미정(남대문 부가소득) ▲ 〃 과학조사담당관실 윤나영(시 흥 부가) ▲ 〃 운영지원과 박경은(서인천 재산법인) ▲ 〃 운영지원과 조인찬(부 평 재산법인)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최현민(국세청 자본거래관리) ▲ 〃 소득재산세과 정승원(동울산 납세자보호) ▲ 〃 법인세과 박주원(중부청 법인) ▲ 〃 송무2과 이재식(부산청 조사2-1) ▲ 〃 송무3과 노동렬(강 남 징세) ▲ 〃 송무3과 이지숙(화 성 납세자보호) ▲ 〃 송무3과 한기준(국세청 소비) ▲ 〃
◇ 일시 : 2024년 1월 8일 【중부지방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정현(중부청 조사3-1) ▲ 〃 조사1국 조사2과 이연선(중부청 감사)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임상헌(국세청 국세데이터) ▲ 〃 조사2국 조사2과 김영기(중부청 조사3-1) □ 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이규완(시 흥 소득) ▲ 〃 운영지원과 이주일(수 원 부가) ▲ 〃 운영지원과 이주형(시 흥 징세) ▲ 〃 감사관실 김동조(중부청 조사1-1) ▲ 〃 감사관실 문창전(동수원 조사) ▲ 〃 감사관실 최정희(동안산 징세)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박효서(국세청 운영지원) ▲ 〃 부가가치세과 박진혁(연 수 소득) ▲ 〃 부가가치세과 오항우(제 주 서귀포지서) ▲ 〃 소득재산세과 김주원(중부청 송무) ▲ 〃 소득재산세과 박옥련(동안양 소득) ▲ 〃 법인세과 노승진(수 원 징세) ▲ 〃 법인세과 이윤희(종 로) ▲ 〃 송무과 김은수(국세청) ▲ 〃 송무과 양구철(중부청 조사2-2) ▲ 〃 체납추적과 신동익(서부산 징세) ▲ 〃 체납추적과 신진규(중부청 송무) ▲ 〃 조사1국 조사1과 권순락(중부청 운영지원) ▲ 〃 조사1국 조사1과
◇ 일시 : 2024년 1월 8일 【인천지방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서기열(포 천 동두천지서) ▲포 천 세무서 동두천지서장 최행용(국세청 소득자료관리) □ 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조민호(인천청 조사1-3) ▲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규열(인천청 법인)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우철윤(인천청 조사1-2) ▲ 〃 조사1국 조사2과장 문민규(계 양 징세) ▲ 〃 조사1국 조사3과장 안미경(남부천 납세자보호) ▲ 〃 조사2국 조사2과장 이경모(서인천 부가) ▲인 천 세무서 징세과장 이정현(영등포) ▲ 〃 소득세과장 공희현(부 평) ▲ 〃 재산세과장 이지선(연 수) ▲ 〃 법인세과장 최진선(남 동) ▲ 〃 조사과장 김항중(연 수 징세) ▲부 평 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명문(국세청) ▲계 양 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정종오(광 명 재산법인) ▲ 〃 조사과장 박영길(김 천 징세) ▲ 〃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찬희(인 천 법인) ▲서인천 세무서 소득세과장 김봉섭(계 양 조사) ▲ 〃 재산법인세과장 고 현(국세청 장려세제) ▲ 〃 조사과장 김동진(부산청 조사1-3) ▲남 동 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김월웅(인천청 조사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