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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장병채 전 금천세무서장, 세무법인 한림 금천지점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장병채 전 금천세무서장이 오는 17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인근 세무법인 한림 금천지점에서 대표세무사로 새출발에 나선다.

 

장 대표세무사는 세무대 7회 출신으로 성균관대 영문학과,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친 3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조세정책과 소득‧재산세 정책 수립 업무를 수행한 바 있으며, 국세청 본부 법무과‧상속증여세과‧부동산거래관리과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서기관에 승진했다.

 

북대전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천안세무서장, 양천세무서장, 금천세무서장까지 다섯 지역의 기관장으로 조사와 세원관리, 납세자보호 등 지역세정 경험이 풍부하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중부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울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국제거래조사국 조사2과장 등도 맡은 바 있다.

 

장 대표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쌓아온 풍부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69년 ▲전남 곡성 ▲서강고 ▲세무대 7기 ▲성균관대 영문학과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석사 ▲8급특채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소득재산세제과 ▲금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4계장 ▲국세청 상속증여3계장 ▲서기관 승진(15.06.11)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상증1계장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파견 ▲천안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북대전세무서장 ▲중부청 법인납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양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금천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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