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5G 상용화에 맞춰 신설한 ‘5Good(오굿!) 모닝·데이·위크’ 혜택과 ‘VVIP 등급’ 멤버십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5Good은 KT 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혜택으로 모닝(Morning), 데이(Day), 위크(Week)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이용할 수 있다.
모닝은 매일 아침 5시부터 9시까지 KT 멤버십 대표 식음료 제휴사에서 최대 30% 아침 메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GS25 혜택 중 하루 1회 사용 가능하다.
데이는 매달 5일마다 제공하는 더블할인 혜택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5월에는 이날 하루 사용 가능한 요기요 치킨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3일부터 선착순 5만명에게 KT 앱과 웹을 통해 발행된다.
위크는 매달 5일에 새롭게 공개되는 월간 혜택이다. 5월은 ‘테마파크 가정의 달 이벤트’를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키자니아,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아쿠아플라넷,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KT는 지난달 5G 상용화와 함께 멤버십 VVIP 등급을 신설했다. 슈퍼플랜 스페셜·프리미엄 가입자와 연간 200만원 이상 쓴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년 1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VVIP 고객은 뚜레쥬르 케이크 무로, CGV 원데이(1Day) 무비패스 등의 VVIP 전용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VIP 혜택도 통합 월 1회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5월 더블할인 스페셜 혜택은 요기요 치킨 4000원 할인 쿠폰, GS수퍼마켓 현장 6000원 할인 쿠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혜택 더블할인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뮤지컬 그리스 등 공연·전시에 적용된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5G 상용화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VVIP 혜택과 5Good 혜택과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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