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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 3인 압축

김용환 현 회장 포함…최종 후보 20일 결정 예정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이 3인으로 좁혀졌다.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군은 김용환 현 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을 비롯한 외부인사 2인으로 구성돼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농협금융이 후보자 신상에 대해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서는 김 회장 이외에 2명의 후보자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임추위는 오는 20일쯤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이준행 사외이사와 이기연 사외이사, 정병욱 사외이사, 유남영 비상임이사(정읍농협 조합장), 이강신 사내이사(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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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무술년 끝머리에 정녕 면류관이 씌워질까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어느새 무술년이 저물어 간다. ‘황금개띠의 해’라고 떠들썩한 지가 엊그제인데 마무리할 끝자락에 서있다. 매년 세금과 전쟁이나 치르듯, 하는 일이 똑같다보니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키워드도 고만고만하다.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올 한해 ‘우리 성적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이에 못지않다. 올 세입목표액이 국정감사 결산과정에서 초과달성 수치로 이미 판정났기 때문이다. 여러 해 동안 슈퍼예산을 훌쩍 넘겼기에 세수호황 속에서 과세권자들의 연말세수로 인한 마음 조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과세당국의 권력적 수단과 일방적 권위에 의존해왔던 과거 대응체계는 납세자와 함께 열린세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한지 오래다. 때문에 그간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경청과 소통문화가 뿌리내리는 한해로 기록되기를 간절히 외쳐왔다. 업종별 신고성실도 등을 따져 세무조사의 전체 조사건수를 차츰 줄여 나가는 행정조치는 손꼽을 만하고, 맞춤형 사전 신고안내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가 선순환하는 세정모델 구축강화 행정도 딱히 나무랄 곳이 별반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 경제사회 환경변화 속도나 깊이는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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