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하여 9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하남 만남의 광장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의 이동점포는 ‘NH Wings’로 불리며,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문선통신망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점포에서는 내방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하여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 점포와 동일하게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농협은행은 각종 지역행사는 물론 각종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 및 금융소외지역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횟수가 연간 130여 회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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