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와 (주)더존테크윌(대표이사 김진호)은 지난 10일 오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세무사사무실 관리 및 수익증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세무사회와 (주)더존테크윌이 협력해 ‘세무사사무실 운영관리 및 수익증대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공동소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3가지 종류의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먼저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및 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동소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세무사회는 양도‧상속‧증여세법 등의 잦은 개정으로 인한 세무사사무소의 업무적 불편을 해소하고, 동시에 세무사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세금계산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 보급을 할 계획이다. ‘양도소득세 등 세금계산 및 컨설팅시스템’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금계산을 위한 기초데이터가 구축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세금계산 처리가 가능하고 맞춤형 법률데이터 검색기술이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납세자에 대한 컨설팅 업무에 유용하도록 비교계산 등에 대한 보고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산취득 시 절세방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단시간 인력이 필요한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구직자 매칭 활성화로 구인·구직난 해소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11일 위치기반 실시간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프리’를 운영하는 ㈜반장프렌즈(대표 강중식)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인력확보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바프리’는 지도를 기반으로 구인자와 구직자를 실시간 매칭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인력이 필요할 경우 간단한 단기 알바 구인 요청을 등록하면 일정 반경 내 구직자들에게 바로 알림이 전송돼 매칭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박호진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맹점 일선 현장에서 인건비 부담이 늘면서 피크타임 등 짧은 시간에만 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단기간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와 빠르게 연결될 수 있다면 현장에서 인력관리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회원사 및 소속 가맹점들의 ‘알바프리’ 어플리케이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참여 독려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반장프렌즈는 협회 회원사에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협회와 불편점 개선 등을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선배 세무인으로서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고 취업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종탁 전 부회장은 지난 10일 신안산대학교 세무회계학과 2학년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세금 바르게 알기 및 세무법인 취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 김남문)이 재능기부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종탁 전 부회장은 자원봉사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6년간 매년 신안산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특강에 나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금 바르게 알기’와 관련해 이 전 부회장은 국세동우회가 발간한 ‘2021 알기쉬운 생활세금’ 책자를 중심으로 세금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무법인 취업과 관련해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등 각종 신고와 관련한 세무사사무소와 세무법인의 주요 업무내용을 소개하고, 근무 환경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이종탁 전 부회장은 “세무사사무소나 세무법인의 근무환경이 가족적이며 일정 기간 경력을 쌓으면 중소기업에 비해 훨씬 높은 급여가 보장되고 세금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자축하는 축하 행사가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현관에서 11일 오후 열렸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2003~207년 변호사에 세무대리 일부를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한국세무사회 직원 일동은 회관 현관 앞에 축하 플래카드를 내걸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정구정 비상대책공동위원장, 임채수·고은경·이대규·김관규·김효환 부회장, 정동원 총무이사, 전진관 법제이사,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주성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한국세무사회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회원과 한국세무사회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원 회장은 이날 전 회원에게 문자를 보내 "2003~2017년 사이에 세무사 자동자격을 받은 변호사에게 기장대행과 성실신고확인을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개정안이 변협 등의 반대를 물리치고 지난 11월 9일 법사위를 통과한 후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방금 전 오후3시 05분 찬성 169, 반대 5, 기권 34 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것은 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1월 5일자로 상근부회장에 김효환 세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효환 상근부회장은 제32대 원경희 회장 집행부의 회무를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됐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8월 17일 열린 2021회계연도 제4차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상근부회장의 임명권을 위임받은 바 있으며 이번 인선으로 제32대 집행부 인선은 최종 마무리됐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외업무 강화와 32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중점사업인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39년간 공직경험을 두루 갖춘 김효환 상근부회장을 임명하게 됐다”고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김효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1만 4천 회원들을 위해 회원 권익신장과 회무개선에 일조하고 세무사의 경쟁력 강화와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파주 출신인 김 상근부회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관리 계장, 도봉세무서 총무과 과장, 국세청 법무심사국을 거쳐 2016년 청주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김효환 상근부회장 프로필 19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를 넘은 세무사법 개정안이 오늘 최종 관문인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열리는 국회 본회의는 국회의원(곽상도) 사직의 건과 감사원장(최재해)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모두 59개 법률안이 상정됐다. 세무사법 개정안은 11번째 순서다. 이어 지방세법 개정안이 14번째 법안으로 올라갔다. 오늘 본회의에서 세무사법 개정안은 오후 3시 이후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법 개정안에는 2004~2017년까지 변호사에게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세무대리 업무를 1개월의 사전 교육 후 허용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와 함께 ▲세무사나 세무법인 등에 세무대리 업무를 소개·알선하는 행위 금지 및 처벌 ▲5급 이상 공무원직에 있다가 퇴직한 세무사가 세무사 개업을 할 경우, 퇴직 전 1년부터 퇴직한 때까지 근무한 국가기관에서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한 세무대리를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서울시 내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폭증하는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나선다. 협회는 9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환경부, 서울시, 요기요(위대한상상), 잇그린 등과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배달 시장 성장에 따라 플라스틱 일회용기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공공 부문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구로구청장)과 민간 부문에서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강신봉 위대한상상 대표업무집행자, 이준형 잇그린 대표가 참여했다.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은 “배달·포장 판매는 지난 2년여 간 외식업계의 유일한 생존수단이었으나, 1회용품 사용량도 증가해 업계에서도 우려가 컸다”면서 “문제 개선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이 그간 비용 문제로 쉽지 않았으나, 앞으로 업계 및 소비자에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후 서울시 전 자치구에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되도록 회원사를 대
굿바이 세금폭탄 제1탄 상속세 세금폭탄 피하는 방법 ① 지난 시간에 이어서 전략적 사전 증여를 통한 상속세 세금폭탄 피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임대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사전 증여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 기준시가와 실거래가액의 차이가 큰 재산부터 ▲ 임대부동산의 경우 토지부터 ▲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재산부터 ▲ 부동산 취득 후 2년 이후 증여 ▲ 사전 증여는 빠를수록 ▲ 유류분 청구 대상 부동산 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그리고 ○ 상속세 준비하려면 남편의 바람기부터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 국세청의 감정평가액 과세 기준 ○ 배우자와 자녀 중 누구에게 우선 사전 증여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안성희 세무사와 함께 상속세를 비롯해 부동산 거래 등에서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자세히 그러면서도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변호사 자격으로 세무사 자동 자격을 취득한 변호사에게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등 2가지 세무대리를 제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 9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 의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은 9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상정된 법안을 처리했다. 기재위를 통과해 법사위에 계류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오후 6시를 넘겨 마지막 법안 심사로 넘겨졌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개정안 통과를 강력히 저지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개정안은 위헌적 요소가 있고, 이를 법무부에서도 지적하고 있어 제2소위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오랜 기간을 끌어온 법안으로 기재위에서 충분히 논의했으므로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맞섰다. 전 의원은 세무사와 변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20의2조를 삭제하고 통과시키자는 의견도 내놓았으나 다른 의원들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박광온 위원장은 법안 통과를 반대한 전주혜 의원과 유상범 의원의 반대의견을 기록하겠다고 말하며 세무사법 개정안의 가결을 선포했다. 이로써 2018년 4월 26일 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코로나19로 2년여 간 큰 어려움을 겪은 프랜차이즈 업계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발맞춰 진행되고 있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통해 가맹점 경영개선 지원과 소비 심리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11월 1일부터 15까지 2주간 코세페를 주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이하 추진위) 소속 협·단체로 업계의 코세페 참여를 지원 중이다. 추진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올해 코세페는 6년차를 맞아 역대 최다인 2053개(10.28 기준) 기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외식소비 쿠폰, 국민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등 대규모 내수 진작 정책이 시행 중인 가운데, 코세페도 민간 주도 자발적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국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 매출 증진과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코세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7번가피자(11.5) ▲이백장돈가스(11.6) ▲아딸(11.7) ▲생활치킨(11.12) ▲피자에땅(11.13) 등 1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법개정안이 내일(9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406호에서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무사법개정안은 지난 7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됐다. 이어 7월 22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지만,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다시 전체회의에 계류된 후 상당 기일이 지났다. 개정안은 2004~2017년에 변호사 자격으로 세무사 자격을 자동 부여받은 변호사에게 '기장대리(회계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을 제외한 세무대리 업무를 모두 허용하되, 1개월간의 사전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 또 세무사나 세무법인 등에 세무대리 업무를 소개·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벌칙도 신설했다. 한편, 5급 이상 공무원직에 있다가 퇴직한 세무사가 세무사 개업을 할 경우, 퇴직 전 1년부터 퇴직한 때까지 근무한 국가기관에서 처리하는 사무와 관련한 세무대리를 1년 동안 수임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9일 오전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에는 모두 59개 법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세무사법개정안은 12번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남부천지역세무사회 창립총회가 4일 오전 11시 부천 채림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전진관 법제이사, 최병곤·오형철 부회장, 이기진 부천지역세무사회장, 배상록 남부천세무서장, 김태선 체납징세과장 등 내외빈과 함께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기진 부천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부천지역회의 발족을 축하하며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사에 나선 원경희 회장은 "남부천지역세무사회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 이재순 초대회장의 활동에 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재선 회장으로서 납세자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세무사회가 되기 위해 지방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논의해서 '아젠다S-33' 프로젝트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무사법개정안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지만 곧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인천지방회와 남부천세무사회가 기러기와 같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함께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지역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의 기반조직이다"라며 "목표를 이루는 은근과 끈기의 지속성을 발휘해 성공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성과공유제 도입 공헌 등 그간 꾸준히 펼쳐온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2021년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 개선이나 신기술 개발 등 공동으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이 같은 협력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제도다. '상생법(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05년부터 정부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공사를 비롯한 지자체 산하 지방공기업은 그 적용 대상이 아니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에서도 성과공유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상생법 법률 개정을 10회 이상 요청하는 등 도입을 위한 의지를 내보였고, 그 결과 2016년 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법 개정 이후 공사는 성과공유제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전동차·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 27건을 맺었고, 이 중 8건을 개발 완료해 약 22억 원 가량의 계약을 중소 규모의 협력기업과 체결하며 그 성과를 함께 나눴다. 손채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금주 세무사(전 인천⋅중부지방세무사회장)가 대학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 세무사는 지난달 28일 경복대학교 초청으로 경복대 산학프로젝트 위원회에 참석한데 이어 서비스경영과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금주 세무사는 이날 ‘세무회계 직종의 취업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등 세무사 사무실의 주요 업무내용을 소개했다. 또 세무사 사무소의 가족적인 근무 분위기, 재택근무, 육아휴직 등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이 세무사는 “장기적으로 보면 중소기업에 비해 근무여건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근무경력을 계속 쌓아 나갈 경우 급여가 계속 상승하고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무전문가로 인정받을 수도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세무사는 선배 세무인으로서 공부하는 자세와 건강관리, 취업 노하우, 전문성 함양, 직장생활의 자세 등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특강에 앞서 경복대 산학프로젝트 위원회는 이 세무사를 포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서비스경영과(세무회계 전공)의 취업환경과 취업현황을 소개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취업방향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연 이틀 승객들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으나,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시민과 함께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재빠른 조치 없이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0월 30일 오후 12시 20분 경 잠실역 인근 강남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내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주위에 있던 승객들은 곧바로 119 및 공사 직원에게 신고하여 이 사실을 알렸다. 신고 요청을 받은 잠실역 직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신속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잠실역에 멈춘 열차 안 상황은 다급했다. 주위에 있던 20대 남성 승객 2명이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여전히 호흡이 멈춘 상태였다. 이에 출동한 직원 중 가장 경험이 많은 이경재 부역장이 우선 환자의 기도를 확보했고, 그 사이 이정희 과장과 박태훈 주임이 역사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왔다. 환자를 섣불리 옮기다 더 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판단 아래, 멈춰 선 열차 안에서 직원들은 시민들과 번갈아가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이후 김
굿바이! 세금폭탄 제1탄 - 상속세 세금폭탄 피하는 방법 전략적으로 사전 증여하는 7가지 방법! 조세금융TV에서 세금폭탄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굿바이! 세금폭탄] 이라는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안성희 세무사와 함께 상속세를 비롯해 부동산 거래 등에서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자세히 그러면서도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략적 사전 증여 7가지 방법 중 첫번째로 상속 대상 부동산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을 먼저 사전 증여하는 방법에 대한 꿀팁을 전해 드립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10월 6일자로 선임직 부회장에 이대규세무사, 세무연수원장에 이동일세무사를 임명했다. 이대규 부회장과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제31대에 이어 제32대 원경희 회장 집행부의 회무도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됐으며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이로서 31대 집행부 임명직 임원 전원을 다시 32대 집행부 임원으로 임명하여 회무연속성을 이루어 향후 추진업무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9월 9일 열린 2021회계연도 제5차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부회장과 세무연수원장 임명권을 위임받은 바 있으며 이번 인선으로 제32대 집행부 인선은 마무리됐다. 원경희 회장은 “회무의 연속성과 업무 효율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회무 경험이 풍부하며 능력을 갖춘 이대규 부회장과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을 임명하게 됐다”고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이대규 부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 등 원경희 회장과 32대 집행부가 추진하는 회원들을 위한 회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교육 실시가 어려운 만큼 회원들의 편의와 업무역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와 부자비즈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협회 공식 CEO 과정 '제8기 KFCEO 교육과정'(주임교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이 공식 개강하고 14주 과정에 돌입했다. 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제8기 KFCEO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경희 주임교수,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손석우 협회 교육위원장 등과 8기 신입 원우 까지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방역 지침에 맞춰 면적당 인원을 철저히 제한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현식 회장은 “우리 업계의 뛰어난 리더들이 기민한 대처와 리더십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한 것처럼, 리더의 비전과 역량은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특히 중요하다”면서 “본 교육과정을 통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거듭나 우리 산업을 이끌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첫 날 교육은 맘스터치를 창업해 20여년 만에 국내 최고의 상장 프랜차이즈로 키워낸 정 회장이 신입 원우들에게 성공 노하우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창업박람회 ‘2021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3일간 약 2만여 명 가까운 참관객들이 몰리며 지난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60개 브랜드 450개 부스 규모로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완화)에 앞서 대세가 될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에 미리 대비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몰려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대체로 업종 구분 없이 무인 창업 모델을 들고 나온 부스들에 크게 주목했다. 자영업의 난제로 꼽히는 인건비와 관리 부담을 덜 수 있고, 특히 대면 서비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참가사들도 다양한 업종에서 무인 모델을 접목해 예비 참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무인 밀키트 브랜드로 ▲영영상점 ▲요리비책 ▲잇츠프레시 ▲터치쿡 ▲노키친 ▲욜케 ▲바로한끼 ▲밀땅 ▲웬쉐프행복식탁 ▲윤형빈의 하이키친 등이 대거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짱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2021년 추계 회원세미나 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당초 10월 28일(목) 강화도에서 개최하려 했던 ‘2021년 추계 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회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확대임원회 논의를 거쳐 취소하고 이날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연구한 세미나 주제 발표회를 가졌다. 주제발표회에 앞서 김명진 회장은 “오늘의 주제발표를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수차례 회의를 거쳐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해 준 연구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오늘의 주제들이 코로나19 상황이 아니었으면 현장에서 많은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를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무척 안타깝다”며 지난해에 이어 회원세미나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운 심정을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연구한 자료를 발표하고, 발표한 자료는 책자로 제작하여 전회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라며 “오늘 함께 자리한 상임이사들과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추가하여 회원들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