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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나눔과 상생 실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삼천리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수행
스포츠단 운영, 꿈나무대회 개최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특히 삼천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지역사회와의 고통을 적극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소외계층에게 전할 마스크 구매를 위해 성금 1억원을 후원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꽃 화분을 구매하여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

 

지난 6월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는 물론 생활고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하여 경기도 내 3만 7천여 세대에 기부한 바 있다. 공연·예술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광역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연중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가스 사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는 등 도시가스 안전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가스렌지, 보일러, 연도 등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맑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을 실시해 시화방조제(시흥), 청량산(인천), 오산천(오산), 지역공원(평택)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나무 심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아울러 모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야외체험활동, 무료급식 지원, 시설 청소 및 보수, 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나눔의 날’을 실시하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우수리와 자선모금액으로 운영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와 같은 국내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낡은 학교건물을 새로 도색하고 도서실을 만들어주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주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한국문화 전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일일교사로 함께 한다.

 

또한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은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1975년 육군 제28사단,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을 위해 두 부대를 매년 직접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 서는 삼천리는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여 홍란(34), 김해림(31), 박채윤(26), 강지선(24), 인주연(23), 성지은(20)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대표 프로골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품격 있는 대회로 개최하여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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