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0.6℃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11.9℃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첫 발 내딛은 인천지방국세청 "인천·경기북부권 성실납세 지원한다"

납세서비스·세정지원·권익보호 등 지역 맞춤형 세정추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이 인천권과 경기북부권의 납세서비스·세정지원·권익보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청은 3일 오전 10시 인천 남동구 인천국세청사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천청은 지역실정에 맞는 산업별·분야별 세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최일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마음과 뜻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천권·경기북부권 지역 납세자에 대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춰졌다”라며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인천국세청 개청은 인천과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 과제였는데 드디어 오늘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청 개청을 인천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평가하고, 인천청이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납세 지원,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통해 인천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청은 인천권·경기북부권의 인구증가와 경제규모 확대에 따라 지방국세청 신설이 필요하다는 납세자·국회·언론 등 여론에 의해 탄생했다.

 

인천청은 인천권(부천·광명포함) 및 경기북부권, 1개 광역시와 11개 시·군을 관할하게 되며, 지방청(4국 17과, 388명)과 12개 세무서로 편제됐다.

 

관할세무서는 인천·서인천·남인천·북인천·김포·부천·광명·고양·동고양·파주·의정부·포천세무서로, 지방청 관할 조정에 따라 중부청은 22개로 축소된다.

 

인천청은 조직 2101명, 관내인구 704만명으로 7개 지방청 중 서울청·중부청·부산청에 이어 네 번째 규모이며, 지난해 말 세수 기준으로는 서울청·중부청·부산청·대전청에 이어 5번째(15.8조원)에 해당한다.

 

인천청은 ▲성실신고 서비스 세정체계 확립 ▲지역경제를 위한 포용적 세정지원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를 통한 세정신뢰도 제고 ▲엄정한 불공정 탈세행위 대응 ▲내부혁신과 소통활성화 등 다섯가지 행정방침을 통해 납세자 체감형 세정을 추진할 계획인다.

 

인천청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고, 납세자권리보호 향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숨은 대재산가’ 등 고질적‧지능적 탈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5·18 북한개입설’이 떠도는 이유와 후유증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우리나라는 반도라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역사 속에서 일어난 끊임없는 수난을 자주민족정신으로 헤쳐 나갔던 불굴의 혼을 가진 민족이다. 먼 과거인 고구려, 고려 시대에는 대륙으로부터의 침략을 받았고, 근대인 조선 시대에 와서는 일본, 중국으로부터 침탈을 받았다. 그런데도 일제 식민 시대의 독립운동, 해방 후 북한 공산주의와의 대립, 이승만 정권에 대한 4·19혁명, 유신독재와의 투쟁, 군부정권과의 투쟁 등 그때마다 민족 고유의 저력을 발휘해 꿋꿋하게 민족을 지켜냈다. 이는 불의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과감히 맞서는 투쟁정신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자긍심인 것이다. 1980년 5월 당시 유신독재를 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최측근인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졸지에 살해당하고 뒤이어 쿠데타에 의해 권력을 잡은 전두환 정권이 민주재야의 반대세력들을 무력으로 제압하자 우리 민족은 또 다시 일어났다. 바로 ‘5·18 민주화운동’이다. 이를 총칼로 제압한 군부정권의 실상은 이미 정부 및 사법부는 물론 전 국민도 의문 없이 역사적 사실로 공인했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군에 의해 조종
풍국주정, 투명경영으로 꽃 피우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을 만드는 풍국주정공업(주)(이하 풍국주정) 이한용 대표이사가 지난 3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장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세청은 “풍국주정은 투명경영을 토대로 회사를 성장 시켜 국가재정 조달에 이바지한 것을 물론, 에너지 절약형 증류탑을 신설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감소로 국가의 에너지 전략시책 및 대기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빈곤층,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밀착형 나눔경영도 다양하게 펼쳐 타 기업의 모범이 된 것도 이번 수상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2007년 우수납세자 산업포장에 이은 두 번째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 경영 전반의 투명성과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한용 대표는 “분에 넘치는 상을 주셔서 과분한 마음”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올곧은 경영인, 성실한 납세인의 역할에 더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53년 설립된 풍국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