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GS칼텍스는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GSC START-UP GARAGE)’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7개사를 선정하고 6개월간의 실질적인 협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스타트업 기업이 주유소, 충전소, 경정비 서비스, 세차 서비스, GS&POINT 서비스 등 GS칼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시범 서비스하거나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GS칼텍스는 지난 4월부터 제안서 접수 및 심사과정을 거쳐서 기술력, 사업성과 GS칼텍스의 사업군과 연계성이 높은 스타트업 기업 7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차량 및 EV 등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협업하기로 해 GS칼텍스와 높은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GS칼텍스는 6개월 간의 협업프로그램을 마치면 오는 12월 국내외 투자자와 GS칼텍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협업 결과물을 설명하는 피칭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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