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수)

  • -동두천 21.5℃
  • -강릉 10.9℃
  • 맑음서울 20.1℃
  • 맑음대전 20.0℃
  • 구름많음대구 14.4℃
  • 흐림울산 12.9℃
  • 구름조금광주 20.0℃
  • 흐림부산 16.2℃
  • -고창 19.0℃
  • 구름조금제주 17.1℃
  • -강화 17.8℃
  • -보은 18.3℃
  • -금산 19.2℃
  • -강진군 17.0℃
  • -경주시 12.3℃
  • -거제 15.9℃
기상청 제공

검찰, LG그룹 오너일가 탈세 혐의 수사… 본사 압수수색

국세청, 100억원 규모 양도세탈루 고발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검찰이 LG그룹 오너 일가의 탈세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달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LG그룹 총수 일가가 소유하던 LG 계열사 주식을 자녀들에 양도하는 과정에서 100억원 규모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고발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LG그룹 계열사들이 LG상사의 자회사인 판토스에 일감몰아주기를 하고 이를 통해 판토스 지분을 보유한 오너 일가가 부당이익을 얻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판토스는 매출의 60% 수준을 LG그룹 계열사로부터 올리며 일감몰아주기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은 작년 12월 서울 여의도 LG상사 본사에 조사4국을 투입하고 특별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4국은 비자금 또는 탈세 의혹 등의 혐의 시 투입돼 왔다.

 

LG그룹 관계자는 "일부 특수관계인들이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하고 세금을 납부했는데, 그 금액의 타당성에 대해 과세 당국과 이견이 있었다"며 "그에 따라 검찰이 수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검찰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인터뷰]정남기 TIPA 회장 "지식재산권 보호 민간기구로 위조품 퇴출 앞장"
(조세금융신문=대담_이지한 콘텐츠사업국장, 사진_송민재 기자)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소위 짝퉁으로 일컬어지는 위조품 사기로 발생한 피해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짝퉁의 생산 및 유통, 판매 등의 범법 행위가 날로 고도화되면서 법과 제도를 교묘히 피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위조품 근절을 위해 정부 주도의 법적·제도적 보완은 물론 민간 차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민간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기구가 설립되어 관련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를 중심으로 민간 차원에서 위조품 퇴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식재산권 관련 수출입및 유통 관련 주요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IPA 위조품수출입 유통방지위원회(이하 TIPA CAC)가 2018년 1월 공식 출범했다. 그간 TIPA는 지식재산권 관련 제도의 정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실무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대를 위하여 큰 노력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