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4 (금)

  • 흐림동두천 26.6℃
  • 흐림강릉 22.1℃
  • 흐림서울 25.3℃
  • 대전 22.5℃
  • 흐림대구 22.9℃
  • 울산 21.8℃
  • 흐림광주 24.1℃
  • 부산 22.0℃
  • 흐림고창 23.5℃
  • 구름많음제주 26.8℃
  • 흐림강화 26.0℃
  • 흐림보은 21.6℃
  • 흐림금산 22.0℃
  • 구름많음강진군 23.8℃
  • 흐림경주시 22.6℃
  • 흐림거제 22.4℃
기상청 제공

애플 공동창업자, 가상통화 사기 당해

도난카드로 결제 후 코인만 빼가…약 7600만원 손해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7개를 도난당했다고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즈니악은 “누군가가 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를 통해 내 비트코인 7개를 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제를 취소했다”며 “그 신용카드가 도난카드라 (잃어버린 비트코인을) 절대 회수할 수 없다”고 밝혔다.

 

26일 미국 비트코인 시장가격이 1만 2000달러였던 점을 감안할 때 워즈니악은 7만 1400달러(약 7636만원) 가량의 손해를 입은 셈이다.

 

그는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거래 내역과 투자자 모두 투명하게 알려주지만, 그것이 사기를 막아준다고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창립한 그는 비트코인을 꾸준히 지지해온 인물로,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이 700달러이던 초창기부터 구입해 지난해 말 처분했다.

 

워즈니악은 “내 생각에 비트코인은 정부가 조작하지 않은 순수한 통화”라며 “수학적이고 투명하며 대체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내가 비트코인 한 개만 남기고 다 팔았던 이유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가격 변동을 매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처음에는 그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체험해 보기 위해 실험상 구매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