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2.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1.1℃
  • 맑음대구 11.4℃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5.4℃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3.4℃
  • 구름조금강화 10.7℃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4℃
  • 맑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9.7℃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일선 직원 위해 86개 현장에 '간식차' 지원

창립 49주년 맞아 10일부터 17일까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창립 49주년을 맞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현장 직원을 위해 간식차 서비스 ‘HEC心(핵심) Delivery(배달)’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HEC心 Delivery'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에 격려와 응원 메시지 및 간식을 전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캠페인이다. 임직원 간 응원과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과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 간에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총 86개의 국내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 약 1만2500명의 현장 근무자에게 샌드위치, 컵어묵 등의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임직원이 캠페인 게시판에 응원하고자 하는 현장이 어디인지, 어떤 메시지를 남기면, 회사에서 일부 현장을 선정해 간식차를 보낸다. 이번 행사 게시판에는 총 400여 건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오는 등 처음 진행한 캠페인임에도 직원들의 관심이 컸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응원 메시지가 인화된 포장지로 간식을 포장한 것도 현장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현장 구성원, 그리고 협력사 직원 간에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