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공모전 '제3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84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장애인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할 것"이라며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흥국화재가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개선 요구 제재를 받았다. 20일 금융감독원은 흥국화재에 보험상품 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사후관리 미흡, 치매보험 대리청구인 지정 제도의 부실 운영 등의 내용의 '개선사항' 3건을 부과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우선 GA 채널 불완전판매 관리가 미흡했다. 2021년 상반기 불완전판매비율은 2018년 이후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손해보험사 평균(0.03%) 대비 높은 수준이다. 이런데도 흥국화재는 GA사업부와 GA지점장의 성과지표(KPI)에 불완전판매비율을 반영하지 않거나 포함된 경우에도 미미하게 반영돼왔다. 오히려 판매성과 위주로 KPI를 구성해 불완전판매 유인을 높였다. 금감원은 "GA 채널 불완전판매 관리를 위해 GA사업부 등의 KPI에 불완전 판매비율을 적절히 반영하는 등 추가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전판매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도 부족했다. 보험계약 설명의무 준수 등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사후관리에 돌입해야 하는데, 흥국화재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0일 서울, 부산, 울산, 경남 창원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천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가졌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 회장 등 임직원 450여 명은 이날 오전 창원 산호천에서 맨발 황톳길과 꽃밭을 조성했다. 또 수질 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 흙공을 강에 던지고 하천 쓰레기 수거 작업도 했다. 부산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생태공원에서는 그룹 임직원 600여 명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향토종인 부산꼬리풀 등을 심었다. 서울 한강공원과 울산 작괘천에서도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빈 회장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의 날은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국내외 주주 및 투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20일 하나금융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해 오는 26일 국내외 주주 및 투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3억원의 주인공은 누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 1명에게는 3억원 상당의 위믹스 11만개를 지급한다. 20일 코인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인원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7일까지 코인원에서 위믹스를 1회 이상 거래하고 이벤트 코드(LIFEISHANBANG)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후 '확률업(UP) 미션'을 통해 당첨 확률을 최대 10배까지 높일 수 있다. 미션에서는 원하는 가상자산 거래 시 하루 1개씩 최대 10개까지 이벤트 응모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당첨자 1명은 추첨으로 선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4일이다. 추첨 녹화 영상은 코인원 공지사항에 올라갈 예정이다. 한편 코인원은 이번 이벤트를 공유한 총 300명에게 1만원을 지급하는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300명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성카드가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삼성카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해 오는 26일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신한지주가 국내외 주주 및 투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20일 신한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위해 오는 26일 국내외 주주 및 투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토큰화된 자산'에 대한 공동의 글로벌 규제 시스템 구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개최한 대담에 참석, 디지털 화폐 관련 국제 공동 사업인 '아고라(Agora) 프로젝트' 차원에서 "토큰화 자산을 위한 공동의 국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것을 강력 제안한다"고 말했다. 자산 토큰화는 예금을 비롯한 금융상품이나 부동산 등 전통적 자산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플랫폼에 기록될 수 있도록 '디지털 증표'로 변환하는 과정을 칭한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활용해 통화시스템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사업이다.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축통화국(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과 멕시코 중앙은행, 국제금융협회(IIF) 등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총재는 토큰화 자산과 관련한 공동의 국제 규제 시스템을 위해 각종 토큰화 자산에 대한 표준적인 분류 기준, 토큰화 자산 발행자들에게 적용할 표준적인 정보 공개 및 보고 관련 요구 사항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또 "투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임대차 보증금을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을 바꾸고 다시 집에 들어간 세입자들이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됐으나 1·2심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항소2-1부(박상준 부장판사)는 18일 "회사의 부도로 보증금 미반환 사태가 장기화했는데도 회사가 공실로 비어있던 부동산을 다시 인도해달라는 임차인들의 요청을 거절한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세종시 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에 세 들어 살던 A(62)씨 등 11명은 2019년께 아파트 분양 전환 당시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퇴거했다. 이들은 B 부동산 임대회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퇴거한 뒤 회사를 상대로 보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 승소 판결을 확정받거나 보증금 반환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 권고 결정을 받았지만, B 회사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임차인들은 해당 세대에 다시 거주하겠다며 도어락 비밀번호를 요구했으나, B 회사는 이마저 거부했다. 공실 상태였던 해당 세대에 출입 금지 안내문까지 게시했다. 이에 이들은 2022년 4월 말에서 5월 말 사이 아파트 현관 도어락을 교체해 집으로 들어갔고, 27만원 상당의 재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9일 올해 신입직원(채용전환형 인턴)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일반사무·기술분야 14명(경영관리 8명, 해외영업·협력 3명, 행정기술 3명), ICT분야 7명, R&D(디자인)분야 2명, 사회형평(장애) 사무분야 3명, 고졸 기술분야 4명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채용 전형은 서류합격자 발표, 필기 및 실기 전형, 면접 순인데,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및 공정 채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성별, 학력, 연령 등에 제한이 없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4일 발표 예정으로, 합격자는 본사 및 각 본부가 위치한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서울 등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3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채용 규모 및 일정, 임용 근로조건, 전형 방법 등은 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