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편집부 기자)경매의기초과정을습득한분들이라면법원경매를통해권리분석이간단하고최고가매수인(이하낙찰자)에게법적으로부담이없는것으로현장조사를통한가격결정만으로물건을취득할수있는경매물건을선택할것이다.하지만경매는물건과관련된정보가입찰자에게사전에공개되지않아낙찰자가뜻하지않게피해를입는경우가있다.대표적인예는법원에신고된유치권,체납세금내역,임금채권의존재여부와그액수등이구체적으로공개되지않아경매입찰시낙찰자의부담이증가할수있어문제가된다.그중유치권은낙찰자가사후에해결해야하는권리이지만입찰전현장조사 등을통하여미리조사할수있으므로어느정도의피해는예방이가능하다.하지만체납세금내역이나임금채권의내역은등기부상의압류내역과법원문건접수내역을통해서그존재유무를짐작하는수준이므로구체적인내역과배당순위는공식적으로밝히기어렵게되어있다.임차인이대항력이있고배당요구를하거나경매신청을한경우에는보증금의배당순위가중요한데이렇게정보가공개되지않은세금이보증금보다먼저배당(교부)될가능성도있으므로보증금에대한배당금액이부족하게되면낙찰자는피해를입게된다.따라서체납된조세는세법과국세징수법등조세관련법등에의해경매에영향을주는데특히배당에있어서큰영향을미친다.이법에의하여조세는타채권에비해특수한우선권을인정받고있다.예를들어경매물건에직접부과되는재산세,종합부동산세,도시계획세는당해
(조세금융신문=편집부 기자)사업을처음시작하는이들이꼭들어야할말이있다.바로세금에대한아주기초적인상식을알고사업을하라는말이다.사업을하다가보면대부분세무사사무실이나회계사무실에기장을의뢰하기때문에세금에대하여아주기초적인상식조차도숙지하지않고사업을시작하는경우가많다.그러나이는아주위험한발상이다.세법을잘숙지하지못해고액의세금을부과받고나서야‘무지란결코용서받을수가없다’라는말을실감하게되는것도사전에세금에대한&
(조세금융신문=편집부 기자) 운용규모 뿐만 아니라 운용규모가 변하는 추이를 보고 점점 커지는 펀드인지, 점점 줄어드는 펀드인지도 확인할 필요도 있다.2015년을미년새해가밝았다.지난해펀드투자성과는어떠했나.금융투자협회통계에따르면,국내주식형펀드자금은지난한해동안72조에서63조까지줄었다.펀드투자에성공했다는말은최근몇년간듣기참어려웠다.코스피시장은장기적으로꾸준히올랐는데왜펀드투자로돈벌었다는소식듣기는어려울까.원인중하나는펀드를자세히알아보지않고주변사람들의권유를통해가입을결정하는,일명‘묻지마투자’문화를&
(조세금융신문=편집부 기자)2015년 부동산시장은 긍정적인 전망으로 나타났으며, 2014년보다는 소폭이지만 매매시장도 상승할 것부동산시장과경제전망2014년부동산매매시장은앞을예측하기어려운안개속보물찾기한해였다고생각된다.그러면서도지역별,물건별변화가큰한해였다.하반기신규분양주택시장은과열조짐까지보였으나기존주택시장은여전히힘을쓰지못하는상황이었으며재건축시장은사업속도에따라냉온차가뚜렷한한해였다.그러나임대주택시장은여전히전세가격이꾸준히오르거나반전세또는월세로전화되는시장이었다.이러한현상은주택시장의구조적변화와 
(조세금융신문) 지난해 금융시장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연초에 불거진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시작으로 주전산 교체와 관련한 KB금융 내분 사태, 국내은행 일본 도쿄지점 비리사고, KT ENS 대출 사기와 모뉴엘 사기 대출, 신한은행 불법 계좌조회 등 연일 터지는 사건사고로 금융권에 대한 이미지 역시 바닥으로 떨어졌다. 2014년을 힘겹게 보낸 금융권은 2015년 양의 해를 맞아 이미지 제고는 물론 내실다지기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처에 도사리는 대내외 불안요소들이 국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이 가시화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본지는 대내외적으로 긍정 및 부정적 요인이 혼재해 있는 2015년 금융산업에 대해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단기성과 중심의 성장, 재정건전성 악화, 소득격차 확대 등 전 세계적으로 누적되어 온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경제는 금융위기 이전의 성장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과 이에 따른 저금리가 소위 말하는 ‘뉴 노멀(New
(조세금융신문)지난해금융시장은저성장·저금리기조장기화로그어느해보다힘겨운시간을보냈다.특히연초에불거진고객정보유출사고를시작으로주전산교체와관련한KB금융내분사태,국내은행일본도쿄지점비리사고,KTENS대출사기와모뉴엘사기대출,신한은행불법계좌조회등연일터지는사건사고로금융권에대한이미지역시바닥으로떨어졌다.2014년을힘겹게보낸금융권은2015년양의해를맞아이미지제고는물론내실다지기를통한수익성제고에적극나설
(조세금융신문)지난해금융시장은저성장·저금리기조장기화로그어느해보다힘겨운시간을보냈다.특히연초에불거진고객정보유출사고를시작으로주전산교체와관련한KB금융내분사태,국내은행일본도쿄지점비리사고,KTENS대출사기와모뉴엘사기대출,신한은행불법계좌조회등연일터지는사건사고로금융권에대한이미지역시바닥으로떨어졌다.2014년을힘겹게보낸금융권은2015년양의해를맞아이미지제고는물론내실다지기를통한수익성제고에적극나설
홍기용 인천대학교 교수, 한국세무학회 차기회장(조세금융신문)국세청과관세청은각각세종시와대전시에자리를잡았다.관세청은이미오래전에대전으로이전했고,국세청은올해말에이전되었다.또한국세청과관세청을관할하는기획재정부도세종시로이미이전했으나,지방세의주무부처인행정자치부는서울에남아있다.현대의조세행정은신고납세제도가기본이며,납세와관련한조세행정기관은가능한납세자와가까운거리에두는것이원칙이다.다만,조세정책등을다루는기획재정부등중앙부처는세종시로옮기더라도큰문제는없을것이다.국회등과 
부산은행 김일수 본부장이 19일 미얀마 양곤에서 CB은행과 국제금융 및 해외진출에 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제공>(조세금융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9일 미얀마 양곤에서 CB은행(Co-operative Bank)과 국제금융 및 해외진출에 관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곤 CB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김일수 경영기획본부장 및 CB은행 우페밍 부행장 등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협력을 통한 공동의 업무개발과 미얀마와 한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일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은행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양곤 대표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최고의 지역은행을 넘어 제2창업의 자세로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해외은행들과의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B은행은 1992년에 설립된 미얀마 내 총자산 기준 3위의 민간 상업은행으로 총 118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미얀마의 대표적인 은행이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2014 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12월 20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임직원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반기 창조와 열정 컨퍼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업, 자산관리, CoP의 부문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차별적 성과를 창출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올 한 해 신한이 수익성과 건전성에서 은행권 최고 수준을 지속한 가운데 균형 성장을 달성함으로써 리딩뱅크를 한층 더 굳건히 구축해 왔다”며 “이 모든 성과는 현장 직원들이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신 은행장은 이어 “상시적 위기와 구조적 저성장기라는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비결은 ‘창조와 열정’”이라고 강조한 후 “현장에서부터 창조와 열정을 발휘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간다면 금융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 함께 실천해
◆한국투자금융지주<승진>□전무 ▲경영관리실장 오태균 <전보>□상무 ▲감사실장 정세영 □상무보▲지원실장 윤형준 <신임>□상무보▲리스크관리실장 이해욱 ◆한국투자증권<승진>□부사장 ▲기업금융본부장 겸 퇴직연금본부장 정일문 □전무▲WM전략본부장 박원옥 □상무 ▲컴플라이언스센터장 설광호▲국제본부장 주영근 ▲자산운용본부장 황보영옥 <전보>□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이강행 ▲GIS그룹장 겸 법인본부장 임춘수 □상무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로 ▲e-biz본부장 송상엽 <신임>□상무보 ▲강서지역본부장 박원상 ▲호남지역본부장 나종운 ▲영남지역본부장 배현열 ◆한국투자신탁운용<승진>▲부회장 정찬형 <신임>▲대표이사 부사장 조홍래▲전무 이용우
<신임> ◇부점장 ▲M&A실 박노훈 ▲테헤란밸리 PIB센터 박태호 ▲WMClass역삼역 2센터 이병창 ▲WMClass한티역센터 정성희 ▲영업부 2부 황봉연 ▲건대역지점 최종명 ▲화정지점 윤미영 ▲목동지점 김승용 ▲개봉동지점 김학용 ▲WMClass서면센터 곽영진 ▲대전지점 김응서 ▲천안아산역지점 김희옥 ▲청량리지점 원용식 ▲스마트금융부 김진태 ▲IB사업추진부 이상훈 ▲PF부 최규동 ▲IB3부 이경우 ▲구조화금융2부 임덕균 ▲IPO부 성주완 ▲신탁부 우승하 ▲Wholesale지원팀 성낙규 ▲법인영업2부 이영재 ▲마케팅부 박병찬 ▲금융상품법인영업4부 이승주 ▲EquityFinance부 구용주 ▲국제영업부 김기영 ▲상해사무소 이기세 ▲투자분석부 김학균 ▲금융심사팀 박범 ▲고객시스템부 이동률 ▲송파지점 박창옥 ▲감사실 하정진 <전보> ◇법인장 ▲인도네시아현지법인 류성춘 ◇부점장 ▲테헤란밸리 총괄지점 송석준 ▲영등포지점 김대수 ▲PBClass 갤러리아 총괄센터 박상훈 ▲올림픽지점 조내준 ▲WMClass강남센터 이성로 ▲WMClass압구정센터 박경준 ▲대치지점 하병옥 ▲교대역지점 김상욱 ▲성동지점 주홍진 ▲노원지점
◇ 전보 ▲산업기술정책과장 천영길▲산업기술개발과장 유법민 ▲산업기술시장과장 김동주 ◇ 파견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김현철
▷장소: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지하1층 7호▷발인:2014년 12월 22일오전 9시▷연락처:(02) 3010-2000(장례식장), 010-3788-9345(핸드폰)
▲발인 : 12일 오전 7시. 경기도 광주시 판교공원묘지▲장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반포) 장례식장 31호▲연락처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 SGI서울보증(사장 김옥찬)은 12월 10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상택, 강병세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상택 전무이사김상택 전무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해 보구상지원부장, 기업채권부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강서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기획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김 전무이사는 앞으로 기획, 총무, 심사부문의 경영지원을 총괄하게 된다.강병세 전무이사는 1961년생으로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서울보증에 입사해 인사부장, 신용평가부장, 경인지역본부장, 심사부문장 등을 거쳐 총무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으며, 마케팅, 상품, 국제부문의 영업지원을 총괄하게 된다.SGI서울보증은 이보다 앞서 지난 11월 25일 이사회에서 노재균 전무대우를 새로 선임했다.노재균 전무는 1959년생으로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1986년 서울보증에 입사해 포항지점장, 광화문지점장, 영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IT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으며, IT 재무 구상 부문의 운영지원을 총괄하고 있다.강병세 전무이사
4일 농협은행은 말벗서비스 대상 농촌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조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강화군 불은면 아침가리 팜스테이마을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등 지역인사와 농촌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콜센터 상담사들이 그동안 전화로 말벗을 하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농협은행은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또한 마을 직거래장터 개장, 친선 게이트볼 경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쳤다.김주하 은행장은 “올해 7년째로 접어든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홀로계신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열심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2008년부터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전 직원들이 농촌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1,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주일에 1회 이상 전화로 안부인사 등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는 봉사활동이다.
◇본부장▲전북도본부장송영준▲서울특별시본부장최규성
□그룹 전략실 ◇승진 ▲부사장 CSR사무국장 김군선 ▲부사장보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찬영, S.com총괄 최우정 ▲상무보 S.com총괄 SCM총괄 김연섭, 커뮤니케이션팀 서병선□신세계백화점◇승진 ▲부사장보 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 ▲상무 영등포점장 곽웅일, 패션담당 손문국, 재무담당 오용진, 신규개발담당 최민도 ▲상무보 하남점장 나승, 인사담당 류제희, 의정부점장 배재석,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업무위촉 변경 ▲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 장재영 ▲부사장 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 박주형 ▲부사장보 패션본부장 손영식 ▲상무 센텀시티점장 정건희, 본점장 김정식, 식품담당 임훈 ▲상무보 생활담당 김선진, 충청점장 윤태종□이마트◇승진 ▲부사장 식품본부장 최성재 ▲부사장보 해외소싱담당 Christopher Callahan ▲상무 중국담당 김석범, 트레이더스담당 노재악, 신선식품담당 민영선 ▲상무보 CSR담당 김달식, 가공식품담당 남구혁, 해외사업담당 천병기, 물류담당 최택원◇업무위촉 변경 ▲상무 신규사업총괄 김성영, 재무담당 이주희, 생활용품담당 김기곤, 해외소싱담당 내 해외소싱총괄 이연주 □신세계인터내셔날◇승진 ▲부사장 글로벌패션2본부장 조병하 ▲상무 지원담당 서원식 ▲상무
□전무 승진(2명)▲이은재 BS본부 Enterprise2부문장 ▲이재웅 법무실장 □상무 신규 선임(3명)▲박준동 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심용택 MS본부 강동영업단장 ▲박찬현 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