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공식 교육과정 ‘제12기 KFCEO 교육과정’(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수료자 58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고 업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6일 협회는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지난 4일 제12기 KFCEO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박효순 협회 수석부회장, 손석우 협회 교육위원장, 이근갑 KFCEO 총동문회 고문, 이경희 주임교수와 제12기 원우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박효순 협회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산업은 준비된 역량과 K-푸드 및 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등으로 해외진출 추진의 적기를 맞고 있다”라고 하면서 “K-프랜차이즈 CEO 과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본 과정에서 갈고 닦은 역량과 리더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으 위상을 높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료식 참석자들은 공로패 및 우수 원우(MVP) 시상과 개근상, 수료패 수여식으로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했다. 또, 향후 원우회 및 총동문회 활동과 협회 활동에 참여하며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23년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송년회가 5일 오전 11시부터 열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인천 부평구에 자리한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내외빈 기념 촬영에 이어 국민의례로 시작했다. 송년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등 본회 임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김주영 국회의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임재철 본회 법제이사, 공순권 이사(고양지역세무사회장), 이정태 계양세무서장, 황재선 소득세과장, 진병환 재산법인세과장, 김용웅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역대 회장을 역임한 신광순, 이금주 고문, 임정완 고문 등과 인천지방세무사회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내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한 상생과 화합으로 회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인천지방회를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먼저 지방회 최대 행사인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해 220여명의 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10월 28일 치러진 제34회 공인중개사 2차 합격자는 1만 5157명으로 발표됐다. 29일 오전 9시를 기해 최종 발표된 2차 시험 합격률은 23.07%로 지난 제33회 공인중개사 2차시험 합격률 31.59%에 비해 8.52%p 낮아졌다. 이번 시험은 응시자 수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줄었다. 1차와 2차 시험을 합친 시험 접수자는 29만 2939명으로 지난해 33회 자격시험 접수자 38만 7705명에 비해 9만 4712명이 감소했고, 실제 시험을 치른 1차와 2차의 응시자 수 합계는 20만 59명이었다. 이중 1차 시험에서는 13만 4354명이 응시해 2만 7458명(20.44%)이 합격했고, 2차 시험은 6만 5705명이 응시해 1만 5157명(23.07%)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남성은 7924, 여성은 7233명으로 남성합격자가 근소하게 여성합격자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6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50대(4060명), 30대(3866명), 20대(1690명)이며 60대(887명)와 70대(23명), 10대(18명)이 그 뒤를 이었다. 80대 이상의 합격자는 없었다. 최종합
▲고인: 故 홍경자 씨 ▲별셰: 2023년 11월 28일 오후 6시 ▲빈소: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7호실 ▲장지: 성남 장례문화사업소 ▲상주: 딸 정명주, 딸 정현주, 사위 주영진, 딸 정윤주, 아들 정우석, 며느리 고민경, 손주 정도원 노서은 노윤후 ▲연락처: 010-7306-3175(상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재정부고웅국세국 회의실에서 대만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이사장 우혜향)와 국제교류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는 양국의 세무사제도,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교류를 통해 세무전문분야의 발전과 확대를 기대하는 우호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환영사에 나선 고웅시기장급보세대리인공회 우혜향 이사장은 “먼 곳에서 온 인천지방세무사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년간 양회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오늘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혜향 이사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와의 국제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제와 세무대리제도 등 정보 교환과 함께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풍요로운 성과와 결실이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회 김명진 회장은 답사를 통해 “우리회는 2019년 창립 이후 한국과 대만의 조세제도와 세무사제도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한국 인천광역시와 지리적, 경제적으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황영순) 제35차 전국대회가 강원도 춘천 북한강변에 자리한 엘리시안강촌에서 한마음 축제로 24일 오후에 열렸다. 여성세무사회 임원 및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전국대회는 오후 2시 30분에 제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태수 춘천세무서장 등이 전국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고, 역대 회장으로 권영희·이태야·김귀순·김옥연·고은경·고경희 고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황영순 제21대 여성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황 회장은 먼저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한국여성세무사회 제35차 전국대회에 참석한 내외빈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21대 한국여성세무사회 집행부는 ICT의 산업구조 혁신기능에 순응하고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전체 회원의 30%에 해당하는 600명 가량의 회원이 세무전문가의 직무관련정보와 애로사항을 교류하면서 의견의 다양성으로 상호 간 차이가 있음을 경험하고 상호 존중하는 소통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회원들의 실무능력 함양과 회원들 간 조세이슈 정보 공유를 위한 제39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여 회원들의 세무대리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연정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구발표회는 신진혜 세무사의 ‘병의원 세무관리 핵심 실무’, 김창식 세무사의 ‘크리에이터 및 웹툰작가 핵심 세무실무’ 순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 신진혜세무사)는 다년간 병의원 관련 세무실무를 수행하고 병의원 관련 세무강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원 개원 절차, 병의원 매출집계 방법, 특히 유의해야 할 비용항목과 세무관리의 특징 등을 실무사례 위주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창식 세무사(정동세무회계사무소)는 최근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수입종류와 세금신고 사례, 웹툰 작가의 수익구조 및 세금신고 사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은 17일, 제53회 정기총회를 빛고을 광주에서 열고 51년을 맞는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에는 전국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는 동영상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내외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천혜영 부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선규성 서광주세무서장, 한국조세법학회 김두형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시험법무사회 김태영 회장과 조희창 부회장, 김대환 광주지부 회장, 김용국 광주지부 총무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본에서도 여러 외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국청년세리사연맹 토미카와 카즈마사 회장과 아베 케이코 총무부장, 미야지마 후쿠오 국제부장, 타카하시 노리미츠 법대책부장, 사카이 테츠야 전국대회실행위원회이사, 캄마 아츠시 국제부이사, 하타 히토미 일본 국세청 사무관 등이 총회장을 찾았다. 부산세무사고시회 강동우 회장, 광주세무사고시회 고영동 회장, 대구세무사고시회 강태욱 회장, 충청세무사고시회 이현지 차기회장 등과 함께 한국세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필수품목 개선대책이 경영애로를 가중시키고 가맹본부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해 가맹사업의 본질을 흔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학회장 이용기)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건전한 가맹시장 조성을 위한 필수품목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개최, 대책의 문제점과 발전적 대안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정위는 앞서 9월 22일 ▲필수품목 항목 및 공급가격 산정방식 계약서 기재(법 개정) ▲불리한 변경시 협의 의무(시행령 개정) 등을 담은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한상호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교수는 규제보다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갑을관계의 상호발전적 재정립을 위해서는 정률 로열티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라고 하면서 “미국의 경우 필수품목 관련 분쟁이 없는 대신, 외식업 가맹점들이 10% 이상의 로열티와 2% 가량의 마케팅비를 내는데 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신뢰가 쌓여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는 “아직 국내 가맹사업자들은 서로 가맹본부의 과도한 로열티 수취와 가맹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공익법인 활성화를 위한 분할·설립제도개선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려 민법과 세법상의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김의겸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YWCA연합회 박동순 국장이 '공익법인 분할 및 설립 사례(한국YWCA 재구조화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발제와 토론은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열린다. 첫번째 섹션은 민법 및 행정절차상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송호영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법무법인 태평양 김경목 변호사를 좌장으로 황인영 변호사(재단법인 동천), 류홍번 운영위원장(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박인수 본부장(월드비전경영지원본부), 석수민 검사(법무부 법무심의관실)가 토론에 나선다. 두번째 섹션은 세법상 제도개선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박훈 교수가 발제한다. 법무법인 율촌 김낙회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전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김일석 상임이사(한국공익법인협회), 변영선 센터장(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지원센터), 김문건 과장(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2023년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총회 및 조세컨퍼런스 기간인 지난 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힐튼호텔 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동경세리사회의 상호 교류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방문을 통해 5년만에 재개됐다. 임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오늘 동경세리사회와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앞으로는 양회 간에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경세리사회 아다치 신이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와의 간담회는 2018년 서울을 방문한 이후로 5년만에 개최됐는데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표되는 각 주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경세리사회 나카마키 히데오 전무이사가 ‘동경세리사회의 수익 사업활동(도쿄 세무사 협동조합과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 사항의 확인 포함)’에 대해 발표했으며, 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60회 세무사 시험 합격자는 지난 59회보다 6명 늘어난 718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시험에는 7562명이 시험 접수를 했으며 이중 1245명이 결시해 6417명이 시험을 치렀다. 최종 합격자는 718명으로 합격률은 11.36%였다. 산업관리공단 큐넷은 15일 제60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와 채점 통계를 발표했다. 과목별로 보면 회계학1부는 평균점수 46.82점으로 과락률 36.12%를 기록했다. 회계학2부는 평균 41.64점으로 45.88%가 과락을 면치 못했다. 세법학1부는 46.75점의 평균점수에 29.37%의 과락률을 보였다. 세무사 시험의 무덤으로 불리는 세법학2부는 평균점수도 가장 낮은 37.07점이었으며, 과락률은 53.68%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 합격자 분포를 보면 10대와 60대 이상의 합격자는 나오지 않았고, 가장 많은 합격자를 낸 연령대는 20대로 393명(54.73%)이 합격했다. 이어 30대 259명(36.07%), 40대 54명(7.52%), 50대 12명(1.67%)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65명, 여성 253명이 합격해 여성합격자 비율은 35.23%로 나타났다. 응시유형별로는 전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2024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다음달 15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자이며 오늘(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실무교육은 세무사 등록 전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지만, 세무사 등록 예정이 없다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무교육 대상자는 A,B,C,D 4개 반에 모두 180명 정원으로 최대 7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1회차 기본(집합)교육은 A반(오전), B반(오후)으로 나누어 교육을 시작하며, 나머지 2회차 교육생(C,D반 교육생)은 12월 15일부터 특별교육을 먼저 시작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6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환담하며 국세행정 원활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환담은 임채수 회장이 국세행정 원활화를 위한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역할과 서울지방국세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 회장은 먼저 “이전에는 각종 신고기간에 일선 세무서와 서울지역 28개 지역세무사회가 신고간담회를 개최해 신고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세행정의 원활화를 위해 상호 노력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신고간담회가 중단된 이후 지금은 열리지 않고 있다”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 여 세무사들이 서울지방국세청을 대신해 납세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며 신고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신고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일선세무서와 지역세무사회의 신고간담회가 다시 정례화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세무사 회원들에게 교육 등 각종 행사 시 일선세무서의 강당 등 유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달라는 요청도 전했다. 이와 함께 임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신규사업자에 대한 세금교육 진행 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콘텐츠 공유와 영세납세자와 어려운 이웃들에대한 자원봉사활동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현준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국세동우회에서는 전형수 회장을 비롯해 김남문 세우회 이사장, 황선의 자원봉사단장, 김진수 편집위원장, 이상위 여성부회장, 장동희 SNS위원장, 이종탁 자원봉사 부단장, 최용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양 기관의 세무회계 분야, 회무추진 등 콘텐츠 상호 교류 및 매체를 통한 홍보 협력 ▲양 기관의 소속 회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류 협력 ▲콘텐츠 신규 발굴 및 소속 회원들의 참여 도모 협력 ▲양 기관의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진행 협력 ▲자원봉사 등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국세동우회 전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는 회원들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올해말로 종료되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의 일몰 시한을 각각 2년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박대출 의원 등 국민의힘 12명의 의원명의로 공동발의된 조특법 개정안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의 일몰기한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이자소득 비과세의 일몰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저소득 청년의 주거복지 및 자산형성과 청년장병의 전역 후 취업준비 등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이자소득을 각각 비과세하고 있는데, 이러한 특례는 2023년 12월 31일 각각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과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각각 2년, 3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 김두형)은 오는 12월 2일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두형 조세법학회장은 "그 동안 우리나라 조세제도 및 조세법 해석을 둘러싼 주요 현안을 가지고 학술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도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학문적 역량과 지혜를 더욱 성숙, 심화시키고 학회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광복관(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모두 4개의 논문 발제가 마련됐다. 첫번째 발제는 김정현 변호사(김∙장 법률사무소)가 '소득세법 시행령 제163조 제10항 제1호의 개정 필요성(명의신탁 증여의제 규정에 따른 증여세와의 이중과세 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윤식 세무사(세무법인 다솔)가 '특수관계인 간 자산의 고저가 거래 시 부당행위계산에 해당하는지 여부 판단의 기준시기와 양도가액 또는 취득가액 산정의 기준시기'에 대해 발제를 맡는다. 제3주제는 '재산세 부담의 한계와 제한'을 주제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이어 마지막 주제는 이창규 박사(중앙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건전한 가맹시장 조성을 위한 필수품목 제도 개선 정책세미나'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회관 2층 루비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주최로 개최되며 필수품목 규제 개편 이슈와 자율규제와의 조화, 동반성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은정 영산대 교수(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학술위원장)가 사회를 맡았고 , 한상호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교수와 김선진 변호사(법무법인 KLF)가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은 안성만 한서대 교수(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회장)가 좌장으로 나서는 가운데 권순국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정책과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강성민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 김혁용 박사(고려대) 및 발제자 2인(한상호 교수, 김선진 변호사)이 함께 토론하게 된다.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업계, 학계 관계자 7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은 "환경부가 오는 11월 24일 계도기간 종료 예정이었던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계도기간을 연장하고 일부 품목의 사용을 허용하기로 발표한 것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협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연장 등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회와 프랜차이즈업계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장기간 지속 중인 3고(高) 현상과 인력난, 비용부담,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 시 현장의 큰 경영애로와 혼란이 예상되었으며, 각종 간담회 및 건의제출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여력 회복과 소비자 인식 제고 등 성숙환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계도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1천여 회원사와 소속 14만여 가맹점들은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6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세무대리를 한 ㈜자비스앤빌런즈(이하 “삼쩜삼”)를 세무사법 등 위반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이하 “검찰”)가 지난 1일 불기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즉시 항고해 국민의 개인정보와 개별 납세정보를 유린하고 세무대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영리기업 삼쩜삼의 위법사실을 끝까지 밝힐 것을 천명했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법에서 세무사 자격이 없는 자는 세무대리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삼쩜삼은 환급유도 광고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고 환급금 여부를 조회하도록 간편인증을 통해 자신의 프로그램으로 홈택스에 로그인 접속을 하여 소득자료 등 과세정보를 활용하여 환급금 유무를 알려준 후 수수료를 제시하면서 환급신청을 받아 환급을 대행하는 방법으로 불법적인 세무대리를 일삼아 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검찰은 ‘삼쩜삼 서비스’가 ▲납세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무자격 세무대리에 해당하지 않고 ▲제휴 세무사로부터 받은 것은 수수료 아닌 플랫폼 유지비용이므로 소개 ․ 알선 대가가 아니며 ▲광고내용도 삼쩜삼이 ‘직접’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