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는 2일 재정관리관(차관보)에 김언성(54) 기획조정실장을,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진명(53) 정책조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신임 차관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공공국 정책총괄과장을 거쳐 공공정책국장, 재정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진명(53) 정책조정국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기조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기재부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장, 대외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서연이화가 미국 자회사의 주식 약 338억원어치를 취득했다. 서연이화는 2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 자회사(SEOYON E-HWA MANUFACTURING SAVANNAH)의 주식 25만3천283주를 약 338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2일 ◇ 과장급 승진 ▲ 국제협력과장 양충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2일 ◇ 부장 승진 ▲ 공급망ESG지원센터장 김현민 ▲ 구미통상팀장 추정화 ◇ 차장 승진 ▲ 유통물류정책팀장 김민석 ▲ IT지원팀장 김호석 ▲ 직업능력운영팀 김형수 ▲ 직업능력운영팀 김민호 ◇ 차장대우 승진 ▲ 뉴미디어팀장 강민재 ▲ 데이터정보팀 박기철 ▲ 디지털혁신팀 김현수 ▲ 총무팀 원종배 ▲ 홍보팀 윤순창 ▲ 탄소감축인증센터 임경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서며 둔화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신선과실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고공행진이 지속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7월 2.4%에서 8월 3.4%로 반등했으며 9월 3.7%, 10월 3.8%, 11월 3.3%, 12월 3.2% 등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다 6개월 만에 2%대로 복귀했다. 11월부터 시작된 물가 상승세 둔화 흐름도 계속됐다. 가장 기여도가 큰 품목은 석유류였다. 1년 전보다 5.0%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를 0.21%포인트(p) 떨어뜨렸다. 반면 농산물은 15.4% 오르면서 물가 상승률을 0.59%p 끌어올렸다. 지난달(15.7%)에 이어 두 달 연속 15%대 상승이다. 외식 물가도 작년 같은 달보다 4.3% 상승해 0.60%p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상승 폭은 2021년 11월 4.1% 상승 이후 가장 낮았다. 통계청의 공미숙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전기료 동결과 개인 서비스 물가 상승 폭 둔화 등이 전체 물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연구에 대한 평가가 신뢰받지 못해 우수한 젊은 교수들이 국내 연구를 피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만찬'에서 "학계와 한은이 함께 답을 찾아줬으면 하는 주제를 소개하는 것으로 만찬사를 대신하겠다"며 다섯 가지 연구 과제를 제안했다. 이 총재는 구체적으로 ▲ 조건부 포워드 가이던스 ▲ 금융중개지원대출 활용 여부 ▲ 중립 금리 추정 ▲ 중앙은행 대출제도 개선 방향 ▲ 공개시장 운영방식과 단기자금시장 관계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교수님들이 연구를 통해 정책제언을 해주시고, 한은이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통화정책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사석에서 젊은 교수들에게 이들 주제에 대한 연구를 부탁한 적이 있는데, '국내경제에 관한 연구는 해외 학술지 게재가 쉽지 않아 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수준 높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제넘은 참견 같지만, 통합 경제학회에서 이러한 현실을 개선할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셔야 할 때인 것 같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혁신금융사업자를 사칭해 부동산 조각투자자를 모집 중인 리치소프트에 대해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리치소프트는 혁신금융서비스를 받았다는 허위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리치소프트는 신탁계약을 체결한 적 없는 신탁사 명의의 신탁계약서와 증권신고서를 홈페이지(가온)에 게시했다. 또 대형 금융사와 협력 관계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건축 중인 국내외 부동산을 투자 대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리치소프트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해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조각투자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된 곳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며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받지 않은 자가 부동산 조각투자자를 모집할 경우 금감원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이달 기준 부동산 조각투자 혁신금융사업자로 지정받은 회사는 카사코리아, 펀블, 루센트블록 등 3개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1일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미국 시장의 일반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의 매매시 평생 0.03%~의 매매수수료를 적용받고, 특히 첫 3개월은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매도시 SEC Fee 0.0008% 별도 발생) 해외 지역은 무료 수수료는 아니지만 중국, 홍콩, 일본의 일반 주식 매매수수료는 평생 0.09%~, ETF·ETN은 평생 0.045%~다. 유럽 6개국(영국·독일·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포르투갈) 역시 일반 주식과 ETF·ETN 모두 평생 0.09%~의 수수료로 매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해외주식 환율도 평생 우대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의 경우 95%, 유로·엔·파운드의 경우 85%, 위안·홍콩달러의 경우 7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미코바이오메드가 미국 종속회사의 주식 약 86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한다. 미코바이오메드는 1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의료진단기기 제조판매 종속회사(MICO BIOMED USA)의 주식 102만1천374주를 약 8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99.8%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일자 ◇ 부사장 신규 선임 ▲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용기 ◇ 이사대우 신규 선임 ▲ 멀티상품솔루션부장 이하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도이치모터스는 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11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사채권자와 협의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CB 소각 결정은 잠재적인 지분 희석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고 상장법인의 책임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가치 저평가를 극복하고 모든 주주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이치모터스가 이번에 소각하기로 한 CB는 지난 2021년 발행한 제9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다. 당시 회사는 자회사의 시설 및 운영자금 활용을 목적으로 리딩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로 CB를 발행한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전환청구권이 행사돼 118억원 규모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 6개월 사이 물가상승률이 충분히 낮아졌지만, 물가 목표를 달성했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물가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말했다. 다만, 다음번 회의인 3월 통화정책 회의 때 곧바로 금리인하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해 시장 일각의 '3월 금리인하' 관측을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해 하반기 인플레이션 지표가 낮아진 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2%)으로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연속되는 증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6개월간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충분히 낮지 않다는 게 아니다. 충분히 낮다"라고 답해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의 지속성에 방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연준이 물가 목표 달성을 판단할 때 준거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2.6%로 낮아진 바 있다.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세를 지속하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늦어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의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와 토큰증권 발행(ST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 인프라와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가 미술 시장에서 검증한 서비스 역량을 접목해 우량 미술품의 자산 유동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주식 19.7%를 추가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했다. 롯데렌탈은 2022년 3월 쏘카의 주식 11.79%를 취득해 주주가 됐고 지난해 8월에도 3.21%를 취득해 총 14.99%를 보유했다. 이후 롯데렌탈은 지난해 9월 쏘카의 2대 주주인 SK로부터 쏘카의 주식 17.91%를 취득하기 위해 공정위에 신고했다. 지난 23일에는 1.79%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다고 신고했다.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쏘카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기업결합심사를 진행했다. 롯데렌탈이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한 이후 쏘카의 최대 주주인 'SOQRI' 측은 장내 매수를 통해 지속해서 지분율을 37.97%로 높였다. SOQRI가 주주 간 연대 등 공동경영 계약을 통해 쏘카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는 움직임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신고한 주식을 취득하더라도 쏘카에 대한 지배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승인했다. 이로써 롯데렌탈의 쏘카 지분율은 34.69%로 높아지게 된다. 다만 주식취득 후 롯데렌탈이 쏘카의 주식을 추가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거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화시스템이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무의탁·독거 국가 유공자 150여명에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효신 씨 ▲ 별세 : 2024년 1월 29일 오전 6시 ▲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2층 VIP 2호실 ▲ 발인 : 2024년 1월 2월 1일 오전 7시 ▲ 전화 : 042-522-4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는 2020년 삼성증권이 서비스를 시작한 패밀리오피스에 특화된 지점으로 운영된다. 경력 약 14년의 노련한 프라이빗 뱅커(PB)들로 구성된 2개 지점이 동시에 오픈한다.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중 1천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80개 가문, 예탁자산 20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가문별 평균 예탁자산은 2천500억원에 달한다.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는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으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소규모 투자자들만 참여하는 클럽딜, 삼성증권 자기자본과 함께 투자하는 공동투자 기회 등 기관투자자급 상품이 준비됐다. 또한 가문별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고 프라이빗 딜(Private Deal), 리서치, 기업금융(IB), 국내외 세무·부동산, 인사·조직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총 60명의 삼성증권 본사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둘 수 있다. 이 전담 위원회를 통해 자산관리와 기업 솔루션, 상속, 유언장 작성 등 비재무
◇일시 : 2024년 1월 30일자 ◇ 본부장 ▲ 기업금융본부장 김현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해상은 30일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는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번 특약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개정됐다.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해상은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도 자동차 사고로 파손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 용품 지원 특약'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사고로 피보험 자동차 내 교통약자 용품이 파손될 경우 각 용품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 실손 보상하는 상품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감소하는 출산율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에 일조하고자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며 "교통약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품에 대해서도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