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카로가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메카로는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위기감이 고조 속에도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은 보험사에 대해 제재 조치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검사에서 대체투자 관련 스트레스테스트(손실 가능금액 측정) 강화 등을 요구하며 경영유의 1건, 개선사항 3건을 통보했다. 경영 유의 및 개선 사항은 금융회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 성격의 조치다. 금감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대체투자 시장 상황이 악화하면서 2018∼2020년 사이에 투자된 항공기·선박, 호텔, 상업용부동산, 발전·에너지 부문의 부실이 현실화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롯데손해보험의 운용자산 약 12조8천억원 중 대체투자가 5조7천억원이고, 해외 중·후순위 투자가 2조2천억원이다. 금감원은 "롯데손해보험은 부실 발생이 현실화함에도 각 부문의 위험 요인 특성을 반영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하지 않았다"며 "결산 시점 손익 악화 등에 대해 사전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체투자 부문별 누적 손실 금액, 손실건, 이슈 사항 발생 등을 반영한 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요건을 명확히 정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울산시 특별기동징수팀이 올해 고액·고질 체납자 721명(956건·148억원)을 구·군으로부터 이관받아 직접 징수에 들어갔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징수팀은 대상자에게 납부안내문과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재산조회와 현장 실태조사 등에 이미 착수했다. 특히 올해 이관된 체납자 중 최고액(8억9천만원)을 체납한 주택재개발 법인을 대상으로 담당 조사관이 지난달 법인 본사를 방문해 부동산 등 재산압류에 들어갔다. 징수팀은 호화 생활을 영위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가택 수색, 재산압류 등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징수팀은 지난해 내연녀 명의로 재산을 은닉한 사례 적발, 외국인 체납자의 한국 가족을 통한 설득 등을 포함해 체납자 230명으로부터 총 22억원을 직접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 풍조 조성과 조세 정의가 실현되도록 비양심 체납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첫번째로 상장하는 시가총액 1조9천억원의 '대어' 에이피알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첫날 1조6천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 대표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공동주관사인 하나증권 등 2개 증권사가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청약을 받은 결과 35만6천410건이 접수됐다. 증거금은 1조6천250억원으로 집계됐다.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는 1천300만주가 몰려 경쟁률 137.21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배정 물량이 많은 대표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142.95대 1로 하나증권(114.22대 1)보다 높았다. 작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의 첫날 경쟁률이 50대 1 정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약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편이다. 이는 공모 주식 수 37만9천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이 9만4천750주로 적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에는 7만5천800주가, 하나증권에는 1만8천950주가 각각 배정됐다. 에이피알은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20만원을 초과한 25만원으로 확정했는데, 상장 당일 주가가 가격제한폭(300%)까지 오를 경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주사전자현미경 전문기업 코셈의 일반 청약 경쟁률이 2천500대 1을 기록했다. 코셈은 13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2천5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3조2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 경쟁률은 1천267.6대 1이었으며, 공모가는 1만6천원에 확정됐다. 코셈은 오는 16일 납입을 거쳐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예상 시가 총액은 약 906억원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네오펙트가 천지에이젠시의 주식 46억원어치를 취득한다. 네오펙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복합운송주선업을 영위하는 천지에이젠시의 주식 3만주를 46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네오펙트의 천지에이젠시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31일이다. 네오펙트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영역 확장 및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4일 ▲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ADC(항체·약물접합제) 플랫폼 및 표적항암제 전문업체인 피노바이오는 13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피노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예심 청구 후 파두[440110] 사태 등 대내외 변수로 계속해서 심사가 지연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여파로 주식 시장 전반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최적의 시점에 다시 도전하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피노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전문 바이오텍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강형희 씨 ▲ 별세 : 2024년 2월 12일 오후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5일 오전 8시 ▲ 전화 : -2072-20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2월 13일 ◇ 실장 신규 선임 ▲ 리스크심사실장 전무 이종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아시아 기반 이커머스 업체 큐텐은 13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콘텍스트로직이 운영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Wish)를 1억7천300만 달러(2천3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포괄적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큐텐에 따르면 위시는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설립된 쇼핑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20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33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8천만종 이상의 상품을 판매·배송하고 있으며 매달 1천만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위시는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현지 소비자에 맞춰 제안하는 '발견형 쇼핑 플랫폼'으로 현지 통화 변환과 결제, 상품 판매와 구매, 배송에 이르는 통합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왔다. 큐텐은 이번 '위시' 인수로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전역의 주문량과 북미와 유럽에서 활성화된 소비자를 단번에 늘릴 발판을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구영배 큐텐 사장은 "이번 인수로 글로벌 디지털커머스 플랫폼이라는 목표 달성에 한층 더 다가설 것"이라며 "한국 제품의 해외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내 상장 기업들이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강화에 나섰다. 정부가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결을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하면서 더욱 적극적인 자세다. 12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 하나투어, LS마린솔루션, SK가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상장 기업들이 실적 호조를 반영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현대차는 작년 기말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주당 8천400원으로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 8천400원은 역대 최대 금액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2023년 연간 배당은 2·3분기 배당 합계 3천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63% 증가한 주당 1만1천400원이다. 기아도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2천100원 오른 5천600원으로 책정했으며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결산배당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시가배당률은 각각 4.6%, 6.4%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팬데믹 3년간 배당이 없었으나, 이번에 특별배당 차원에서 순이익 607억원보다 많은 774억원을 배당 총액으로 지급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를 유도 중인 가운데 이르면 내달 대주단 협약을 개정해 대출 만기 연장 요건을 강화한다. 경·공매로 넘어갈 수 있는 요건은 완화해 빠른 '옥석 가리기'를 지원하고, PF 정상화 펀드 활성화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입 등을 통한 PF 사업장 재구조화도 촉진할 방침이다. 1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국 3천800여개 금융사들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은 이르면 내달 개정 작업을 마칠 계획인데, 부실 사업장의 조속한 정리를 위해 대출 만기 연장 기준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만기 연장은 채권액 기준 3분의 2(66.7%) 이상 동의로 결정되지만 이를 4분의 3(75%)으로 높이는 방안이 유력하다. 작년 4월 대주단 협약을 재가동할 때 만기 연장 요건을 완화했던 것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이 사업성이 없는 사업장을 단순히 만기 연장으로 끌고 가면서 부실을 이연시켜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번 개정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미착공 브릿지론의 경우 만기 연장 가능 횟수를 제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릿지론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들어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삼성자산운용의 TDF 시리즈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삼성 TDF 시리즈에 올 들어 515억원이 유입됐으며, 운용사 중 증가액 1위로 추정됐다. 삼성자산운용 전체 TDF 시리즈 수탁고는 1조7839억 원이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TDF를 퇴직연금 계좌의 안전자산에 배분하면 위험자산 비중을 투자자 성향에 맞게 조절하며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삼성운용은 2016년 4월 '삼성 한국형 TDF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상품을 알렸다. 이후 2020년 3월 삼성 ETF를 담은 TDF 시리즈를, 2022년 6월에는 KODEX TDF 시리즈를 출시했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전사적 차원의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한 삼성 TDF의 안정성과 고객별 투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라인업 제공으로 최근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나라 근로소득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4,200만원 정도이며 이중 상위 0.1%를 차지한 2만여명의 평균 근로소득은 1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세청이 전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 2,054만 명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4,655억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은 4,214만원으로, 이는 전년(4,024만원)보다 약 200만원 늘어난 수준이다. 상위 0.1% 구간에 속한 2만539명의 총급여는 20조2,900억원으로, 1인당 평균으로 따지면 9억8,8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근로소득자 20만5,400명의 평균 소득은 3억3,100만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근로소득에서 상위 0.1% 구간의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였다. 이는 지난 2018년(2.1%)보다 0.3%포인트(p) 커진 규모다. 상위 1% 구간 소득은 전체 근로소득에서 7.9%를 차지했다. 2018년(7.3%)보다 비중이 커졌다. 각종 공제 등을 통해 세금을 내지 않는 근로소득 면세자 비중은 2022년 34.0%로 집계됐다. 2014년 48.1%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증권은 MTS 'KB M-able(마블)' 내에 국내선물옵션 화면 리뉴얼을 기념해 4월12일까지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KB증권에 따르면 'KB 마블'의 국내선물옵션 화면 리뉴얼을 통해 현재가, 주문, 계좌·손익, 잔고·주문내역 등 주요 기능을 사용자 편의에 기반해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개선했다. 이를 기념해 KB증권은 영업점·비대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깨비가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4월12일까지 KB마블을 통해 국내선물옵션을 1계약 이상 거래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국내주식쿠폰 1만원을 증정한다. 또 KB증권에 국내파생 사전교육·모의거래 이수 정보 또는 타사거래 거래확인서 최초 등록 시 고객 전원에게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준다. 이벤트 기간동안 선물 약정금액 1000억원 또는 옵션 약정금액 20억원 이상 거래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을 5명에게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이나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2월4일까지 거래가 없었던 영업점·비대면 장기 미거래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일 익일부터 3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기 평택시는 10일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136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징액은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 세무조사에서 116억원, 기획 세무조사에서 20억원 등으로, 이는 전년 추징액 128억원보다 6.3% 늘어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택지개발사업 시행자 A법인은 무상 귀속 국공유지에 대한 취득세를 과소 신고했다가 60억원을 추징 당했다. 제조업체 B법인은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 감면을 받은 후 직접 사용기한(2년)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용도를 변경해 사용했다가 취득세 등 8억원이 추징됐다. 평택시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을 잘 알지 못해 지방세를 탈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법령 미숙으로 반복되는 탈루 사례를 막기 위해 최근 QR코드를 활용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관내 사업체에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독려를 골자로 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하면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온 SK㈜가 수혜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지난 7일 이사회에서 주당 기말 배당금으로 3천5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SK㈜는 지난해 7월 실시한 중간 배당(주당 1천500원)을 포함해 주당 연간 5천원(2023년 회계연도 기준)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연간 배당금 총액은 약 2천800억원이다.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2020년 19%에서 2022년 51%로 높아졌다. 지난해 배당 성향도 50%를 웃돌 전망이다. 배당 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총액의 비율로, 실적의 부침에도 배당 규모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 왔음을 뜻한다. 대신증권은 "한국 증시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지주사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것"이라며 지주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최선호주로 SK㈜를 제시했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금융투자세 폐지, 공매도 개혁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이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투게더'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금저축 계좌에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을 입금하면 신세계[004170]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5억원 이상 입금하면 70만원을 지급한다. IRP 계좌에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을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3천만원 이상 입금하면 3만원을 지급한다. 입금 금액은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으로 입금 등의 경우를 모두 합산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IRP 계좌에 3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입금하면 각각 선착순 3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갑진년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처럼 운영한다. 삼성증권은 9일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매를 지원하도록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데스크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중 미국과 유럽증시는 휴장없이 모두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설 연휴 휴장 국가는 오는 9일 중국·대만·베트남이고, 12일 중국·홍콩·대만, 일본·베트남·싱가폴이다. 삼성증권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서비스도 설 연휴 기간동안 동일하게 운영한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삼성증권이 2022년 2월 처음으로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많은 증권사들로 확산됐다.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및 직전 6개월간(지난해 8월1일~올해 1월31일)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되는데, 참여 고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