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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히트상품] 농협생명, ‘(무)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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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소득수준 향상과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질병보장보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NH농협생명은 한국인의 주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진단 시 각각 최대 3000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존시에는 만기보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피보험자의 진단 결과 표준체 보험에 가입할 수 없을 때 피보험자의 건강상태, 위험의 종류 및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감액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특별조건부특약’, 특정부위 또는 특정질병에 대하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특정신체부위·질병보장제한부인수특약’도 제공한다.

‘지정대리청구서비스특약’으로는 계약자가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하나로NH3대질병보험’은 0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온 가족의 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가입 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료는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각 1500만원, 10년 만기, 전기월납 가입 시 40세 남자 2만8620원, 여자 2만31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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