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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한은행 SNS, 고객 반응도 '업계 최고'...은행권 평균의 약 3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은행은 페이스북 팔로워 100만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전체 팔로워가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신한은행의 주요 SNS 팔로워 수는 페이스북 100만9961명, 인스타그램 5만6612명, 네이버포스트 1만2851명, 카카오스토리 12만1816명으로 집계돼 120만명이 넘는 팔로워가 신한은행의 콘텐츠를 정기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한은행 공식 네이버 포스트는 론칭 1년만에 팔로워 1만명을 돌파 하는 등 각 채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부터 집중적으로 최신 금융 정보들을 트렌디한 콘텐츠로 제작해 운영해 왔으며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고객중심형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신한은행이 올해 공개한 ▲‘미스터리 금융괴담’ 시리즈 ▲‘청년들의 확실한 행복’ ▲ ‘솔까말 세 글자 게임’ ▲‘적금 취향 테스트’ 등의 콘텐츠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면서 댓글을 달고 공유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셜 분석 플랫폼인 ‘빅풋9’이 2019년 8월 발표한 콘텐츠 반응도(좋아요, 댓글, 공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SNS 반응도가 주요 시중은행과 카드사를 포함한 9개 금융회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의 콘텐츠 당 평균 반응도는 1030건을 기록, 동일 기간 은행권 평균 반응도인 369건에 비해 2.8배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NS 이용 고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친근한 은행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9월 16일부터 진행하는 ‘신한은행 디지털 영상 광고 공모전’에도 광고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페이스북 100만 및 SNS 통합 120만 팬 돌파를 기념해 ‘신한은행 빽(만)빽(이십만)한 빅 3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9월 5일 부터 9월 30일까지 축하 댓글 달기, 가장 좋았던 콘텐츠를 본인 SNS채널에 공유하기, 3개채널 이상 팔로우하기 등 총 3개의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문화상품권, 치킨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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