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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금리,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2.93%까지 내려...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0.01%포인트 상승

 

(조세금융신문=이학명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9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이하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93%로 한 달 전보다 0.05%포인트 내렸다. 201610(2.89%) 이후 최저치다.

 

가계대출 금리의 주요 지표로 통하는 5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가 내리며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었다. 지난달 5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1.88%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내렸다.

 

다만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3.49%4월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이 신용대출 확대 경쟁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일반 신용대출 취급 비중이 커졌다.

 

가계대출 가운데 예·적금 담보대출(3.20%) 금리는 0.01%포인트 내렸다. 일반 신용대출(4.40%)0.14%포인트 내렸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리며 적극적으로 영업에 나선 것이 작용했다. 보증대출은 3.43%,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는 4.65%로 전월과 같았다.

 

반면 집단대출 금리(3.28%)0.16%포인트 올랐다. 과거에 실행된 은행 고금리 중도금대출이 지난달 실행된 영향이다. 가계대출에서 금리가 3.0% 미만인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8.3%로 한 달 전(34.2%)보다 높아졌다.

 

기업대출 금리는 3.67%4월보다 0.04%포인트 내렸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3.47%0.06%포인트, 중소기업은 3.79%0.04%포인트 각각 내렸다.

 

가계·기업·공공 및 기타부문 대출을 모두 합한 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 금리는 3.62%0.03%포인트 내렸다.

 

2금융권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렸다.신용협동조합(4.65%)0.07%포인트, 상호금융(4.14%)0.02%포인트, 새마을금고(4.56%)0.05%포인트씩 내렸다. 상호저축은행 대출금리(10.42%)0.08%포인트 올랐다.

 

예금금리는 상호저축은행(2.36%)0.04%포인트 상승했다. 신용협동조합(2.56%)과 상호금융(2.30%), 새마을금고(2.54%)는 모두 0.02%포인트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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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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