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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작동에 15년 만에 새 아파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천 작동 일대에 오는 6월 신규 분양 단지로 공급되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이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15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이전 ·대기 수요가 풍부하며, 새 아파트인만큼 가격 상승률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도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작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에 위치하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3~84㎡의 중소형 타입,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타입 별 세대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복층형 테라스) 16세대다. 특히 84㎡는 전 세대가 복층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공간 효율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했다.

 

우선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교통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 원종시장, 홈플러스(부천여월점) 등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서울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인접하여 서울의 주요업무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와 인접해 있으며 대곡~소사 복선철도(예정)의 원종역(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예정) 사업으로 향후 도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유치원, 까치울초, 성곡중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부천시립도서관도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범바위산, 지양산, 은데미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주변 녹지 또한 풍부하다.

 

이밖에도 인근에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테크노폴리스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역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구도심의 신규 단지는 교육여건이 이미 확충돼 있는데다 교통·환경 등 각종 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내달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86-2번지에 위치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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