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9 (토)

  • 흐림동두천 18.7℃
  • 흐림강릉 19.6℃
  • 서울 20.3℃
  • 대전 21.7℃
  • 박무대구 22.1℃
  • 박무울산 19.9℃
  • 박무광주 22.3℃
  • 박무부산 21.1℃
  • 흐림고창 21.3℃
  • 흐림제주 22.8℃
  • 흐림강화 20.2℃
  • 흐림보은 20.3℃
  • 흐림금산 20.4℃
  • 흐림강진군 21.1℃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21.2℃
기상청 제공

보험

보험사 해외점포 ‘흑자전환’…아시아지역 선전

지난해 순익 약 265억원 기록…싱가포르 18.5%, 중국 13.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국내 보험사의 해외점포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 해외점포의 총 순익은 2370만달러(약 265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2090만 달러 적자) 대비 4460만달러나 증가한 수치다.

 

투자업 실적은 2017년 490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크게 축소됐지만 보험업 부문이 2580만달러 적자에서 2350억달러로 흑자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싱가포르가 1670만달러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18.5%로 가장 높았다. 중국(홍콩 포함) 역시 전년 대비 13.7% 오르며 순익 1500만달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도 320만달러와 80만달러 흑자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 미국의 경우 199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대비480만달러 축소됐다. 일본은 전년 보다 실적이 350만달러 감소해 9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점포의 총 자산은 45억8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점포 청산과 보험금 지급 등의 영향으로 전년(48억2700만달러) 대비 4.9%(2억3800만달러) 줄어들었다. 자본 역시 20억9400만달러에서 19억7200만달러로 감소했다.

 

현재 해외에 진출해 있는 보험사는 생명보험사 3개, 손해보험사 7개, 총 10개며 지난해 말 기준 점포수는 35개로 전년과 똑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생보사가 7개에서 6개로 줄었고 손보사가 28개에서 29개로 1개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21개로 가장 많으며 미국이9개, 영국이 3개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31개,투자업이 4개다.

 

금감원은 “보험사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아시아 신흥국 진출을 확대하고 있고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 등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보험사 단독으로 지점, 법인을 설립하기 보다는 현지 금융회사와의 합작·지분투자를 통해 진출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이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면밀한 시장조사, 현지화 모색을 거쳐 안정적인 성장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보험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외 감독당국과 협조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점포 운영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