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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임직원, 다니엘복지원에서 봉사활동

선물포장·환경미화 등 자원봉사활동…지원금 200만원 전달
이창규 회장, 지적장애아동에 평생 개인 후원 약속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29일 서울 서초구 다니엘복지원(원장 지승현)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다니엘복지원은 1955년 설립돼 지적장애가 있는 경증장애인 100여명의 상담, 교육, 의료, 심리, 사회, 직업 재활 등을 돕는 복지기관이다.

 

세무사회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지적·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다니엘복지원이 외주업체로부터 수주받은 설 선물 포장·배송업무를 돕고, 시설 내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원은 지적·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박스제작과 선물 포장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창규 회장은 복지원에 거주하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권리 보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복지원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세무사회의 지원금과 오늘의 봉사활동이 설 명절을 앞둔 여러분께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복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규 회장은 복지원으로부터 지적·발달 장애아동 현황 설명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지적장애등급 2급 김승기 어린이(가명, 9세)와 즉석에서 1대1 평생 개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오늘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하고자 1대1 평생 후원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어린이가 어려움이 있겠지만 스스로 자립하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후원 결연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복지원 지승현 원장은 “다니엘복지원은 사랑과 봉사, 희생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당한 지적·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면서 “오늘 한국세무사회 임직원 여러분들이 보여준 봉사활동과 따뜻한 사랑을 통해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1대1로 한 아이를 평생 후원하기를 결정하는게 쉽지 않음에도 흔쾌히 후원 약속을 해주신 이창규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창규 회장을 비롯해 유영조 감사, 정동원 총무이사, 유영필 홍보이사, 임종수 감리이사와 사무처 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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