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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호반건설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동∙호지정 계약 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단지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수요층이 탄탄한데다 상주 및 유동인구 증가에 따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워라밸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에 드는 비용 및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단지들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단지로 꼽히는 호반건설산업의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삼표시멘트, 하이트진로, 현대미포조선 등 약 300개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으로 목포산정농공단지, 목포삽진일반산업단지, 대양일반산업단지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남악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순천시, 여수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차량으로 인근 남악지구 및 목포시 하당지구도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호반베르디움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고 4~5bay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고 안방에도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된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착순에 한해 전용면적 84㎡ 타입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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