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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 출사표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 공유..."저축은행중앙회 역할과 기능 재정립" 포부 밝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금융산업 발전방향과 민생안정 대책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을 연구했던 박도규 전 SC제일은행 부행장이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도규 후보는 국내·외 풍부한 금융시장 경험과 금융 감독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가진 인물로 서민민생 안정을 위한 저축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균형발전을 이룰 전문가로 평가받고있다.

 

박 후보는 “저축은행을 둘러싼 리스크환경 악화로 민·관 출신의 이슈보다는 전문성 중심의 경영능력 요구 된다”며 “은행권 수준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중앙회 연구 강화를 통해 상황진단, 평가 및 정책 수립 역량 제고, 신성장동력 개발을 통한 회원사간 균형발전과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위해 시장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룬 정책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어 “시장 중심의 서민금융 추진 역량 고도화와 정책서민금융을 위한 저축은행 연계모델 제시하고 서민금융 전반의 질적개선을 위한 중앙회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민금융의 포용성(금리인하유도)과 생산성(지역금융, 자영업자 지원)을 높일 수 있는 저축은행의 자구적 혁신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기업금융과 국제금융,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시장전문가다. 1980년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한미은행 인사부장, 한국씨티은행 인사본부장, SC제일은행에서 인사담당 부행장, 리스크관리 담당 부사장을 거쳤다. SC그룹 동북아지역 총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JT친애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19대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금융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오갑수 당시 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금융정책 입안에 참여했다. 윤석헌 원장 취임후 강화된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저축은행중앙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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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