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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올해 첫 해외여행 떠나는 내국인 고객 잡기 나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 올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다이아몬드 반지, 황금열쇠, 선불카드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각 점의 안내데스크에 있는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골든듀 블레싱듀 다이아몬드 0.5캐럿 반지(1명),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펜(20명)을 증정한다.

 

아시아나 항공(OZ) 탑승권 소지 고객이라면 선불카드, 여행 가방, 라면, 러기지택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전자항공권을 구매했다면 하단 또는 우측 상단에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이 무작위로 나타나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오는 9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김포공항점에서는 1달러 이상 구매 시 100% 당첨 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점을 방문할 때는 이용한 택시비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대 1만원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다양한 행사 내용과 카드사 제휴 확인은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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