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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부동산 시장, 지식산업센터 ‘쑤욱’… ‘미사강변 SK V1 센터’ 관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 규제로 잠시 주춤했던 부동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주택 부동산의 경우 집값 하락 우려와 깡통 전세 등의 영향으로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었지만 반대로 임대형 부동산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활력을 찾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1개월간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만2567건으로 전달인 9월과 비교했을 때 28.3% 가량 상승하였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3.4% 가량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한 지식산업센터의 거래 건수는 연간 1만 건에서 1만5000 건 안팎이며 이는 오피스텔 거래의 10%, 전체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에서도 5%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매가 자유롭고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다른 부동산 상품과 비교 불가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오는 2019년 12월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감면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입주 기업에게도 법인세 감면 및 정책자금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특히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인접한 첨단 산업 메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미사강변도시에 공급 예정인 ‘미사강변 SK V1CENTER’는 인근 세 업무 단지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로 풍부한 배후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5호선 미사역(예정) 및 9호선 연장개통(예정) 영향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 접근성도 눈에 띄게 향상될 전망이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사업지는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이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는 총 408실로 지하 2층~지상 10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며 기숙사동은 원룸형 및 투룸형 총 365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호재 외에도 미사IC, 강일IC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는 물론이고 스타필드, 이마트, 코스트코(예정)와도 가까워 문화, 생활 면에서도 편리하다.

 

한편, 미사강변 SK V1 센터에서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신규 계약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계약금 5% 분납제로 계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5 미사센텀비즈 R217호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방문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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