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2년 6개월만에 가입자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간편QR결제 사랑의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원뱅크의 간편 QR결제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으면 1만원이 결제되고 적립된 기부금은 당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된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지주 최초 통합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고 실이용자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 ‘올원캔디’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원뱅크 올원캔디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원뱅크앱 내 고객센터 메뉴의 이벤트에 들어가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애플 에어팟(2명), 삼성 기어아이콘(2명), 5000원 CU편의점 모바일쿠폰(96명), 이디야커피 쿠폰(200명), 베스킨라빈스 교환권(3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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