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시 정릉동에서 십시일반 모은 연탄을 직접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석해 연탄 1만4200장을 전달했다. 이 연탄은 지난달 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해 모은 것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보육원영어교육,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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