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월)

  • 맑음동두천 -3.7℃
  • 구름조금강릉 2.7℃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3.0℃
  • 구름조금광주 2.0℃
  • 맑음부산 6.5℃
  • 구름조금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7.8℃
  • 구름조금강화 -2.1℃
  • 맑음보은 -3.0℃
  • 구름조금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2.4℃
  • 구름조금거제 5.0℃
기상청 제공

은행

기준금리 인상 효과…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2%대 진입

주요 시중은행 잇달아 기본 금리 인상…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연 6%까지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도 함께 오르고 있다. 특정 상품의 경우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했을 때 연 6%에 달하는 금리를 적용 받을 수도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했다. 한미 간 기준금리차와 금융불균형 해소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기준금리가 인상되자 은행권이 즉각 반응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예·적금 금리 인상을 시행했다.

 

우선 신한은행은 지난 3일부터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0.10%~0.30%p 인상했다. 신한 스마트 적금의 경우 12개월 기준 2.20%의 기본이율을,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도 2.00%의 기본이율 제공하고 있다. 선물하는 사람이 적금 1회차 금액을 입금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쏠 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기본이율이 3.10%에 달한다.

 

우리은행도 3일부터 정기예·적금 47개 상품의 금리를 0.30%p 올렸다.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0%에서 최고 연 2.70%로,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0%에서 최고 연 3.20%로, ‘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0%에서 최고 연 2.40%로 인상했다.

 

특히 ‘우리여행적금’ 상품은 급여·연금 수령, 공과금 자동이체, 우리 신용카드 이용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6%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1.80%지만 우대 금리가 4.20%p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20∼0.30%p 인상했다. 일반정기예금과 자유적립형정기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1.50%로 올랐으며 주택청약예금 금리는 연 2.00%로 인상됐다.

 

KEB하나은행도 오는 6일부터 14개 정기예금, 40개 정기적금, 3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의 금리를 0.10∼0.30%p 인상한다. 주요 적금 상품인 셀프기프팅 적금의 경우 기본금리가 연 1.30%에서 1.60%로 인상되며 최고금리는 3.40%까지 오른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1일부터 ‘1코노미스마트적금’의 기본 이율을 연 1.90%에서 2.15%로 올린다. 우대금리를 포함할 경우 최대 2.75%의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도 금리 인상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카카오은행은 금리인상이 이뤄진 바로 다음날인 1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p 올렸다. 주말 영업을 시행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이 반영된 빠른 조치로 1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2.00%에서 2.50%로 인상됐고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20%에서 2.50%로 올랐다.

 

케이뱅크는 3일부터 예·적금상품들의 금리를 인상했다. 코드K 정기예금은 금리를 0.30%p,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0.20%p 올렸다. 코드K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연 2.55%, 코드K 자유적금은 연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배너


배너




[시론]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부동산세제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경영대학장)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금까지 꾸준히 올라만 갔다. 추세적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물가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중에서 특히 주택의 가격이 서울 및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폭등하였다. 이러니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주택보유자입장에서나 무주택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택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재이지만, 아직도 무주택비율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폭등은 무주택자를 더욱 힘들게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대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다. 부동산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경제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서울 및 특정지역의 주택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늘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돈이 많이 생기면 좋은 지역에서 살기 바란다. 이에 반해 여러 사정상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좋은 지역을 떠나기 주저한다. 따라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거 인기있는 특정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금
[저자와의 만남] 이중장 세무사,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 ' 출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동산 임대업과 관련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감면, 종부세, 재산세, 취득세까지 다룬 범(凡)부동산 서적이 출간됐다.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가 그 주인공. 부동산 세금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와 세금제도를 낱낱이 파헤친 종합 서적은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이다. 저자 이중장 세무사는 세무 업무를 하면서 정보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고 실무자를 위한 업무 지침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특히 실용적이며 범용적인 양도세, 상속·증여세, 취득세 등은 수험 공부에는 비중이 다소 적은 편이지만 실무에서는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이 책은 2014년 초판, 2016년 개정판 이후 2년만에 출간됐다. 초판 및 개정판은 큰 호응을 얻었고 독자로부터 많은 문의도 이어졌다. 하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며 개정증보3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29일 책이 출간한 뒤 다망한 와중에 조세금융신문 본사에서 만난 이중장 세무사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1500페이지에 달하는 무거운 책을 든 그의 얼굴에선 자긍심이 느껴졌다. “양도소득과 사업소득을 잘못 구분해 과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