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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산재보상4대보험의 강자, 백정숙 노무법인 이산 부대표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플러스알파의 능력은 어느 분야에서나 힘이 된다. 노사 분쟁에 합리적 조정자 역할을 하는 노무사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와 달리 기업보다 더 많은 지식으로 무장한 근로자가 권리를 요구하고, 기업 문화 역시 일과 가정의 양립이 화두가 되는 흐름에 노무사 도움이 필요한 영역도 넓어졌다.

 

10여 년 동안 산재보상 및 4대보험, 보험료 환급 등 특화된 역할로 명성이 높은 노무법인 이산도 빈틈없이 조력자를 구축했다. 작년부터 노무사 백정숙 부대표가 이산에 합류하면서 기업 인사노무 법률자문, HR컨설팅 부분까지 강화하게 됐다.

 

공기업경영평가,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인증 심사활동, HR컨설팅 업무 등으로 플러스알파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백정숙 부대표를 만나봤다.

 

 

선수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팀이 경기 성과도 좋듯 기업 안에서도 근로자 존중과 근로시간단축이라는 제도 및 환경변화에 따라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고용 형태와 임금 지급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는 흐름이다. 그러다보니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합리적 노사 조정수단을 찾는 일도 쉽지 않아졌다.

 

이에 노무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최고 수준의 노무사들이 전문성 있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무법인 이산은 중소기업 인사관리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무법인 이산은 전국 7개 지사와 3개 전문센터의 노동법률 전문가들이 의뢰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설업 4대보험센터를 통해 건설업 관련 특화된 법률자문, 전반적인 4대보험관리, 확정정산점검 대응, 건강보험지도점검 등을 담당한다.

 

이밖에도 산재보상전문센터, 근로자권리 구제센터를 통해 각 영역의 전문화된 인사노무 전반의 이슈를 돕고 있다.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강화시킨 조력가 건설업 관련 4대보험 업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산은 2017년부터 백정숙 부대표가 합류하면서 더욱 든든한 조력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 인사노무 자문, 기업상황에 맞는 HR컨설팅(임금체계개선, 평가보상시스템개선, 노사관계개선, 조직문화개선, 일가정양립 컨설팅)부문을 강화하게 됐다.

 

개인적인 공기업 경영평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심사활동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들의 실상을 다양하게 파악하고 축척된 사례들을 통해 HR컨설팅 영역에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문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근로시간단축이라는 정책변화에 따른 가족친화와 일가정 양립이라는 조직문화가 중시되고 있는 시점에 문제 해결과 조율 못지않게 노사관계의 예방적인 차원도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백정숙 부대표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노무사로서 재정비할 역량을 체득하는 데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그는“HR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바라는 혜택이나 기대효과가 나타나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 부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경영지도사 등록증을 소지하여,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인사노무영역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사단법인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가 주관한 ▲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강사 과정을 이수하여 기업들의 강의를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는 가족친화인증제도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역할이다.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가족친화지원센터에서 가족친화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을 촉진하고 기업 등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로서 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을 추진하는 중이다.

 

“3~5개월의 컨설팅 기간 안에 기업인사담당자와 직원 인터뷰 및 설문을 진행해 그 결과를 가지고 업종특성, 직원연령대, 기존활용제도, 인력구성 등을 분석하여 사업장 현황에 맞는 제도를 설계한다. 어떠한 HR컨설팅 영역이든지 직원들의 공감대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설계를 원하는 제도가 자리 잡히기 위해서는 조직문화개선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하기 때문에 HR컨설팅 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회사와 직원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백 부대표다.

 

그가 지닌 이러한 노무사로서의 플러스알파의 능력은 변화하는 기업 문화에 시의적절한 솔루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구성원이 더 만족할 사업장 환경 마련이 화두가 되는 분위기에 HR컨설팅 의뢰가 부쩍 많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무사의 자세는 경청이 시작점, 기업체 조력자 역할 늘어

 

최근 노무법인 이산은 이직률이 많은 기업들로부터 컨설팅을 의뢰 받았다. 조직문화를 바로잡고 근속연수를 늘리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안정적인 노사관계라는 최종적인 목적을 위해 가장 중요시하는 노무관계 조율 기준은 일단은 소통입니다.”

 

소통의 중심에는 기준과 원칙이 자리 잡혀야 하며 이것이 시작점이라 보는 백 부대표는 업무 처리가 된 후에도 깨끗하게 마침표 찍는 일은 잠시 미뤄둔다. 노무사 기준과 의뢰인 기준의 일 완료 시점이 다를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업무 처리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며, 사후에도 부족하면 후속조치 등으로 최대한 만족할 수 있게 처리하고자 하는 자세다.

 

노무사 일은 관련 법률을 꿰뚫는 것 못지않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노사 분쟁은 점점 여러 형태로 파생되지만 백 부대표가 일에 임하는 공통된 시작점을 ‘경청’이라 꼽는 이유다. 분쟁의 소지가 해결이 어려운 만큼 하소연으로 시작하며, 이를 잘 듣고 어떻게 어려움을 풀어낼지 사실관계를 짚어내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노무사를 찾아올 정도의 상황에 놓인 근로자와 사업주양의 어려움을 백 부대표는 공감한다. 본인 역시 법학을 공부하던 학창시절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임금을 받지 못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해결책을 찾아 발을 동동거렸던 경험, 정보를 찾은 끝에 공인노무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의 반가움이 아직도 생생하다. 일을 해결하면서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가 많다는 걸 절감했고, 동전의 양면처럼 사업주들이 직면하는 현실까지 볼 수 있게 됐다.

 

“근래에는 인터넷 기사 발달로 근로자가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사업주에 요구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됐다.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사업주가 노무사에 요청하는 상황이 증가했다”며, 기본적인 법률자문부터 기업 상황에 맞는HR 컨설팅을 통한 인사노무체계의 변화까지 기업체에도 노무사의 많은 조력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의사소통 통한 후속조치로, 최대 만족 일 처리

 

 

백정숙 부대표는 2009년 10월 공인노무사시험에 합격한 후 개인사무소 등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7년에 이산으로 합류해 현재는 서울본사(강남)를 담당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 노무사라고 하면 전문직인만큼 책상에 앉아 일하는 장면을 떠올릴 것 같다.

 

하지만 백 부대표는 자신의 자리보다 현장을 직접 발로 찾아가 의뢰인들과 몸으로 부딪혀가며 해결하는 시간이 많다.

 

HR컨설팅, 기업의 인사노무관련 사건, 산재사고 등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고 공장, 지방출장, 사고현장도 다니는 특히나 부당해고, 임금체불 사건사고 및 산재 사건 등 사건의 대리업무의 경우 사용자와 근로자 입장에서의 양측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 후 대응전략을 잘 세워 각자의 주장을 입증해야 하는 게 노무사의 능력이다.

 

성공적인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의뢰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는데, 이는 노무사에 대한 신뢰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인사노무사건 특히 부당해고나 임금체불사건의 경우 양측의 감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에서 노무사를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자세가 신뢰를 이끌 수 있는 시작이다.

 

이산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공감하고 신뢰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 부당해고 및 임금체불 사건 등의 경우 승소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노사양측의 상황을 살피고 감정적인 부분이 더 큰 경우 양당사자의 입장에서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여 합의로 이끌어낼 경우 더 큰 보람으로 남는다.

 

원스톱 종합법률서비스 기업 파트너로 성장이 목표

 

 

분쟁의 합리적 조정과 예방이라는 직무를 보다 조직적,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노무법인 이산. 현재 이산은 4대보험료 절감 및 환급 가능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요율의 적정성 판단을 통해 과오납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는데, 적정치 못한 보험요율이 적용된 사업체에 지난 3년간의 기 납부액에서 경감액을 환급받을 수 있게 돕는 역할이다.

 

또한 근로자나 사업주가 언제든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해주고 있다. 자료실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조달청, 근로복지공단 등에서 알리는 새로운 소식과 이슈가 꾸준히 전달된다.

 

이렇게 간접적인 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하는 이산이 올해 목표로 하는 역할에는 자체적인 일자리 창출도 더해진다. 10월말 공인노무사시험 합격자 발표가 나면 11월에 수습 노무사를 가급적 많이 고용할 예정이라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노무법인 이산과 백정숙 부대표는 종합법률서비스가 많아지는 추세에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 있다. 기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노무뿐 아니라 다른 전문 영역을 동시에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건설업 관련 일인자인 ‘이산’이지만 최종적으로는 건설업 노무관리뿐 아니라 기업 특성별로 아우를 수 있는 기업 파트너로 성장해야할 것이라는 게 백정숙 부대표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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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여도지죄(餘桃之罪)와 여도담군(餘桃啗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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