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제19회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에서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김태윤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6일 김태윤씨를 비롯해 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에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 세관단체부문에 인천세관 공항수입2과를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 결정을 위해 물품별 세번(HS)을 분류하는 품목분류작업과 관련된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16개 단체, 총 418명이 참가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과 승인요건, FTA 관세감면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경진대회 입상자는 관세청 홈페이지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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