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난 24일부터 2일간 서울 광진구 중곡동 장수경로당에서 집고치기 사회공헌활동과 국유지 개발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대상인 장수경로당은 건축된 지 30년이 넘어 겨울철 단열 문제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캠코는 겨울 혹한에 대비해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목재 창호와 문틀을 새로 바꾸고 낡은 싱크대 교체, 도배 공사를 함께 진행해 경로당을 재단장했다.
허은영 공공개발본부장은 "캠코가 그동안 축적한 국·공유지 개발 전문역량을 활용해 개발사업장 지역사회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국·공유지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캠코 직원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국유지 개발사업장 시공사인 금성백조주택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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