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이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김현준 서울청장은 보호시설에서 요청한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원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생활공간을 둘러보고 장애인들을 안아주며, 대화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들의 성장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가브리엘의 집은 서울청이 2004년 결연을 맺은 이후 15년간 후원 하고 있는 곳으로 1996년 개원하였으며 현재는 지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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