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 매장에서 현금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은행 자동입출금기(ATM)에서 입·출금할 수 있는 모든 IC카드는 다이소 매장에서 직불 결제 수단으로 이용 가능하게 됐다. 현금카드로 결제를 진행할 경우 가맹점은 기존 2%대의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출 수 있으며 이용고객은 높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은행은 내년 6월말까지 다이소 현금카드 결제 금액의 0.5%(최대 5000원)를 고객 계좌로 즉시 입금하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다이소 약 1000개 매장 중 800여개 매장에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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